논현일보님의 활동
총 168 개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미주와 축구 선수 송범근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0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미주와 송범근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미주와 송범근이 이별했다. 예쁘게 사랑을 했지만, 공개열애가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이별을 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기로 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3살 터울의 연상연하 미주와 송범근은 앞서 지난해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은 날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미주의 소속사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미주는 당시 J리그에서 뛰고 있던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를 공개한 후 미주는 고정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 MBC ‘놀면 뭐하니’에서 “어디 모여서 갔는데 거기서 같이 (눈이) 맞았다”라며 만남의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연애 9개월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현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주보다 3세 연하인 송범근은 올림픽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하다 J리그에서 다시 전북 현대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진영이 안타까운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더 딴따라’ 마지막 생방송 시작하기 조금 전에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아버지가 치매로 오랜 시간 투병하시다 지난 1년 여 기간은 거의 의식이 없는 채로 지내시다 돌아가신 거라 저희 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님을 뵈니 마음이 바닥으로 쿵 떨어지는 느낌이네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진영은 “마지막까지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아빠라 불렀던 내 Best Friend, 언제나 날 믿어주고 응원해줬던 아빠, 이제 하늘에서 이 글을 읽고 있겠네. 내가 이 정도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건 정말 아빠 덕분이야. 고마워 아빠. 아빠는 정말 나에게 최고의 아빠였어. 다시 만나 얘기 많이 나누자”라고 아버지를 향한 편지를 남기며 마무리했다.
또한 박진영은 “지인분들께 죄송하지만 장례는 저희 가족들끼리만 조용히 치를 예정이니 마음으로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간청했다.
박진영은 ‘더 딴따라’의 생방송 직전에 부친상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음과 동시에 그의 부친상 소식에 시청자들은 위로를 건네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23년 11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버지가 치매 말기를 앓고 있다는 소식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지가 치매 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던 평생의 관계가 어느새 변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저를 못 알아보시죠. 손녀들도 못 알아보시고”라고 말해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애써 눈물을 참으며 아버지를 그리는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안84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기안84는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채널 ‘인생84’에서 절친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의 일상을 밀착 취재했다.
이날 기안84는 서지승과 함께 버스를 타고 다니며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다.
기안 84는 서지승에게 “시언이 형(서지승의 남편)에게 아침밥을 해주냐”고 묻자, 서지승은 “일이 없으면 해준다”고 답했다.
이때 기안84는 “시언이 형이 먼저 ‘밥상 차려’라고 말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서지승은 당황한 듯 아니라며 부인했다.
기안84는 “시언이 형이 해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형수님이 해주는 것이냐”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자들이 집착하는 것은 아침밥”이라며 “왜 그렇게 아침밥에 집착하냐고 하는데, 밥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보호받고 있는 느낌이 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침밥 안 해주는 여자를 만나면 왠지 수영장에 있는 근육질 총각이나 헬스장 트레이너랑 바람날 것 같다”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기안84의 폭탄 발언에 서지승은 황당해 하며 “누가 그런 적 있냐”고 묻자, 기안84는 “인터넷에서 하도 흉흉한 기사를 많이 보니까”라고 해명했다.
서지승은 “그런 마음을 먹으면 그런 사람을 만난다”라며 “부정적인 생각을 걷어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기안84는 ‘여성 혐오적 발언’이라며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이날 올린 영상 댓글에는 “기안 사상이 진짜 뭐지?”, “또 여혐인가?“, “아침밥 안 해주면 바람피운다고 생각하는 게 실화?”, “진짜 이미지 또 나락 갈 듯“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기안84는 웹툰 ‘복학왕’에서 한 여자 캐릭터에 대해 “여자 나이 30이면 늙은 것. 여자는 늙으면 맛이 없다”라고 묘사해 여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배우 오승은이 과거 예능 ‘무한걸스‘를 중도 하차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오승은이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오지호는 배우이자 2000년대 ‘예능 퀸’으로 활약했던 오승은에 “갑자기 ‘무한걸스’ 중도 하차하지 않았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승은은 “당시에 드라마도 들어왔었고, 사실은 뱃속에 아기가 생겼다. 첫째 딸이 생기면서 방송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승은은 지난 2008년 방송됐던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갑자기 하차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를 듣던 ‘무한걸스’ 시즌2 멤버 출신 현영은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다. 당시 미션이 거칠었다. 우리 2기는 밧줄로 비행기를 묶어서 끌게 했다”고 떠올렸다.
특히 오승은은 3대가 같이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트로트 신곡을 준비 중이라며 “장민호, 나태주 씨의 음악을 만드신 분이 ‘오케이바리야’를 만들어주셨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서 고길동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 이재명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후배 성우 정성훈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삼가 이재명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부고를 전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셜 미디어에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46년생인 故 이재명은 연극 배우로 시작해 1971년 KBS 성우극회 13기로 입사했다.
이후 성우 생활을 본격 시작한 그는 다수의 인기 애니메이션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곰돌이 푸’에서 피글렛, ‘정글북’에서 카아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드래곤볼Z’에서는 프리저 등 여러 애니메이션에 참여했다.
또한 외화 ‘굿윌 헌팅’, ‘인디아나 존스 : 잃어버린 성궤’ 등의 더빙을 맡기도 했다.
특히 故 이재명은 ‘아기공룡 둘리’ 속 주인아저씨 고길동의 목소리를 담당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2005년 ‘쥬라기 공원 3’ 더빙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은퇴했다. 이후 대중문화예술인의 복지와 후진 양성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정가은이 재혼 의사를 밝히며 이혼 후 이성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혼 8년 차라고 밝힌 정가은은 “아직 인연이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재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탁재훈은 정가은에게 “이혼 후에 내 인생에 남자는 없다고 외쳤다더라”고 물었고, 정가은은 “예전엔 남자는 이제 꼴도 보기 싫다고 생각했는데 몇 년 지나니까 주변에 잘 사는 커플들 보면 부럽고 외롭기도 한다. 연애도 하고 싶고 좋은 인연이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딸 때문에라도 재혼 생각이 들었다며 “딸이 한 번씩 ‘난 이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기도 한다. 재작년 크리스마스 때 딸과 둘이 식당에 가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모두가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이더라. 그들을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7살인 딸이 자신을 챙기며 “‘엄마는 뭘 제일 하고 싶어?’라고 물었을 때 ‘엄마는 너랑 여행 가고 싶어’라고 답하니 딸이 ‘나는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이런 걸로 슬퍼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정가은은 이혼 후 이상형이 180도 변했다며 “예전에는 필(feel)이 꽂히면 만났었는데, 제가 당해보니까 이제 다 필요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이제 외모도 필요 없고 신용점수만 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정가은 전 남편은 정가은 명의의 통장과 인지도를 이용해 약 132억 원 이상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으며, 전남편은 현재 해외로 도피해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나훈아가 은퇴 콘서트에서 정치권을 비판해 논란이 된 가운데, 후배 가수 이승환이 이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지난 14일 이승환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노인’과 ‘어른’은 구분되어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승환은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노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른’은 귀하고 드물다. 여기 닮고 싶은 참 어른의 이야기가 있다. ‘어른 김장하’ 꼭들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은퇴 콘서트에서 정치권을 비판했던 나훈아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나훈아는 최근 열린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 (왼쪽 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 했나?”라는 발언을 했다.
이후 그는 “국회의원인지 무슨 도사잔지 잘 들어라. 안 그래도 잘려있는 나라에서 선거 때 보면 한쪽은 벌겋고 한쪽은 퍼렇고. 이런 미친 짓을 하고 있다. 이런 나라를 물려주면 절대 안된다. 갈라치기는 안된다. 우리 어머니는 형과 내가 싸우면 똑같이 팼다. 니가 잘했니 못했니 할 거 없다. 전부 패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한테 뭐라고 하는 저것들, 지 일이나 똑바로 하지. 엊다 대고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XX하고 있냐”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2차 체포영장 집행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현직 대통령으로 남게 됐다.
그룹 러블리즈 유지애가 의외의 주량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같이 살기 싫어서 숙소 탈출한 러블리즈(주량소주5병,톰과제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러블리즈 유지애와 정예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지애는 ‘술을 주로 어떻게 마시냐’는 물음에 “예인이네서 많이 마신다. 위스키를 마시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로 주량이 잘 맞는다. 둘이서 위스키 한 병을 다 마신다. 그런데 소주를 잘 못 마신다“라고 취향을 밝혔다.
동해는 유지애에게 “소주에 초코우유를 타 먹는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유지애는 “소주를 잘 못 마셔서 그렇다. 1대1 비율로 타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전했다.
유지애는 “다음날 머리가 안 아프다. 원래 술을 마시고 우유를 많이 마시지 않냐. 그래서 한 번 섞어마셔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진짜 난리 나더라. 그렇게 마시면 한 5병은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은혁은 “소주를 잘 못 마신다고 하지 않았냐”며 놀라워했고, 유지애는 “소주만은 못 마신다”고 설명했다.
은혁은 “섞어 마셔도 알코올은 그대로 들어가는 것 아니냐. 너는 5병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인데, 그냥 소주 맛을 싫어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지애는 술을 못 마신다는 동해에게 추천할 조합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토마토 쥬스를 맥주와 반반 섞어서 마시면 토마토 쥬스 스파클링 맛이다”라고 추천했다.
이를 듣던 정예인은 “맞다. 나 그렇게 먹어봤다. 맛있다. 소주랑 섞어도 맛있다”고 거들었다. 이에 은혁은 “너네는 그냥 술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는 ‘Ah-choo(아츄)’, ‘지금, 우리’, ‘안녕 (Hi~)’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언 故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8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06년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동료 코미디언 장경희, 심진화 등과 함께 차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故 김형은 연쇄 추돌사고를 당해 목뼈 골절을 입어 한 달간 치료를 받았고 수술 끝에 회복세를 보였지만 출혈로 인한 심장마비로 인한 합병증으로 2007년 1월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이러한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 특히 고인과 친했던 심진화는 영정 사진을 마주하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심진화는 KBS2 ‘추적 60분’에서 “소속사가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인 거다. 소속사가 스케줄을 무리하게 잡지만 않았어도 형은이는 안 죽었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사고 당시 차량이 시속 200km가 넘는 죽음의 질주를 했다. 운전자가 220km를 달려도 속도계가 200km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 당시 제대로 된 계약서도 없이 돈 버는 노예였다. (김형은 유족은)사고 보험금 1억 원도 못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측은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SBS 공채 7기 개그맨들은 고인을 잊지 않고 매년 추억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 2023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찍은 바 있는데, 故 김형은 역시 함께 자리해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심진화, 장경희는 매년 고인의 납골당을 찾아 故 김형은을 추모하고 있다. 특히 심진화는 고인의 부친 구순잔치까지 챙기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故 김형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심진화, 장경희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미녀 삼총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인 이영자가 결혼에 결혼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KBS JOY, KBS 2TV 새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측은 2편의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한다. 이유미로서 인생 마지막 기회“라며 최초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적극적이고 진지한 제세를 드러낸 이영자는 절친 김숙까지 밀어내고 데이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남성 출연자에게 “너 나 좋아하지?”라며 마음을 흔드는 폭풍 플러팅에 나서 놀라움을 안겼다.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이영자를 본 남성 출연자들은 “(영자 덕분에) 계속 웃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반전 매력”이라고 칭찬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는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한다.
한편 1967년생인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 ‘신상출시 편스토랑’, ‘안녕하세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영자는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