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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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 등 총 3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함께 명령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해자가 외국인 여성으로, 낯선 곳에서 여행하다 범행을 당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피고인들이 초범인 점,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정상참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일 측이 주장한 자수 여부에 대해서는 “자수 시점에 객관적 증거가 있었고, 피고인의 소재가 파악된 점, 주거지 압수수색 이후 자수에 이르렀다는 점 등을 감안 했을 때 이중으로 감경은 되지 않는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하기 때문에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전했다.
앞서 태일과 지인 2명은 지난해 6월 13일 오전 이태원 주점에서 만난 외국인 피해자와 술을 마신 후, 피해자를 방배동 주거지로 이동시켜 만취해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함께 강간한 혐의를 받았다.
태일에게는 2명 이상이 합동하여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한 특수준강간 혐의가 적용됐다.
한편, 태일은 지난 2016년 NCT 첫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 및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특수준강간 사건의 여파로 그룹을 탈퇴하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도 퇴출되었다.
에스파 카리나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9일 조나단 유튜브 채널에는 ‘카리나랑 무한도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리나가 출연해 조나단과 산책, 차, 식당 등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카리나는 ‘미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는 “일단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 그래야 뭔가 언젠가 은퇴할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예능도 한 것이고, 연기도 하고 싶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앞서 출연한 유튜브 ‘요정재형’에서도 “연예인 카리나도 좋고, 엄마 아빠 딸 유지민으로서도 오래 살고 싶다. 만약 카리나가 부캐라고 치면, 유지민으로서 생활은 더 탄탄하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라며 비슷한 가치관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데뷔 5년 차’인 카리나는 쌓인 연차에 따라 달라진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카리나는 “촬영할 때 좀 편해지고 이런게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예능에 나가기 위해 멤버들이랑 ‘예능 출연을 위해 우리끼리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얘기해본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몸으로 하는 예능보다는 토크쇼 같은 예능이 더 편하다. 원래 말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전해 MC 자질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새 싱글 ‘Dirty Work(더티워크)’를 발매,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신지, 문원이 결혼 발표 후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신지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전원주, 김영옥, 신지, 김지민이 출연한 다음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민, 임원희 등 출연진들은 “예비신부가 돼서 돌아왔다”, “7살 연하의 미남은 어떻게 만났냐?” 등 결혼을 발표한 신지를 향해 질문을 쏟아냈다.
신지는 “(문원에게) DM으로 연락이 왔다. ‘선배님 저도 이 노래를 커버해도 될까요’ 했다. 나는 너무 좋았다”라며 문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계기를 밝혔다.
이어 “파이팅 넘친다. 워낙 부지런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내가 원하는 건) 다 해 준다. 진짜로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 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소식을 전한 뒤 결혼 상대인 문원이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신지의 굳건한 믿음과 애정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예정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은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원에 대해 학창시절, 군복무 시절 괴롭힘, 전부인과 이혼 및 양다리 의혹,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 등 각종 의혹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신지 측은 모든 입장을 해명,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내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이 부동산 한 세대를 처분해 화제다.
최근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수현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중 하나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갤러리아포레(전용면적 170.98㎡, 공급면적 232.59㎡)를 지난 2014년 30억 2,0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최근 80억 원에 이를 처분해, 49억 8,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급하게 집 한 채를 처분한 김수현의 행보에 일각에서는 각종 광고에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휘말린 김수현이 ‘급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추측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채용했던 광고주가 갤러리아포레 가압류 신청을 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광고비는 이미 지급됐으나 최근 논란으로 인해 광고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광고주 측이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김수현의 명예가 회복된다면 해당 소송들도 자연스럽게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故 김새론 유족을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 중으로, 양측의 법정 싸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고, 김새론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음성을 공개하는 등 김수현과 전혀 다른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전 남편이 해당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 전 남편인 A 씨는 처음에는 둘째 임신 사실을 동의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인공수정을 통해 배아를 생성했고, 냉동 보관해 왔다.
하지만 이들이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하게 되면서, 해당 배아의 처리를 두고 각자의 선택이 갈렸다.
이에 대해 A 씨는 “냉동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왔고 전처가 임신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A 씨는 자신이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라며 “이혼한 상태 아닌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현재 자신의 생각이 바뀌었음을 밝혔다.
또한 A 씨는 “이미 첫째가 있으니 (이시영과) 자주 교류하며 지냈다”라며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저는 임신 중”이라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와 결혼한 후, 슬하에 아들 하나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올해 초 파경을 맞았으며, 이로 인해 이시영은 이혼한 상태에서 둘째를 가지게 됐다.
배우 이재욱이 ‘월간남친’ 출연에 나서 블랙핑크 지수와 호흡을 맞출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재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에 특별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재욱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등 로맨스 연기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어 이번 특별 출연이 더욱 기대된다.
앞서 지난 2월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월간남친’의 제작과 더불어 블랙핑크 지수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후 배우 서강준과 이수혁, 그리고 이재욱까지 특별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어떤 역으로 활약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이재욱은 “군대를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다. 정확하게 나온 일정은 없어서 손이 닿는 대로 작품을 많이 남겨놓고 가려고 한다”라며 “도전하고 싶은 장르는 많다. 의학 드라마도 출연하고 싶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직장인의 현실적인 배경에 더해진 가상 세계에서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연애 혁명’을 예고한다.
지수는 가상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 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으로 등장한다.
연애 없는 삶에 익숙해진 서미래는 우연히 받은 ‘월간남친’ 기기를 통해 가상세계에 입장한다.
사회생활에 지칠 대로 지친 그에게 찾아온 초강력 도파민, 가상세계 속에서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남자들과의 로맨스를 통해 잊고 지낸 연애 세포를 깨워나간다.
이번 작품에서 서인국은 서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 웹툰 PD 박경남을 맡았다.
서미래에게는 누구보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사람이지만, 사내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로 통한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가수 싸이의 대표 여름 콘서트 ‘흠뻑쇼’를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싸이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의정부 쏴리질르어어어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해당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성시경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객석에서 공연을 즐긴 손흥민의 공식 계정도 함께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우리 손선수 생애 첫 관람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게스트 제이홉과 성시경에게 밝은 미소로 악수를 하는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싸이는 손흥민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은 여전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7일(현지 시각) 영국 ‘스포츠몰’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LA FC의 이적 제안을 끝내 거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LA FC는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 팀 중 하나로, 최근 전 아스널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떠나면서 생긴 공격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자로 고려된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인 이상민이 첫 번째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의 아내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아내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방송이 시작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안타깝게 첫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내 정자와 네 난자가 만나 수정까진 성공했다”라며 “이제 착상만 되면 된다. 우리 나이에 이 정도까지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의사는 “난소 나이는 40세가 나왔다. 이 나이에도 성공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해볼 만하다”라며 “정자 운동성은 40%다. 원래 15%에서 많이 좋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아가 2개 들어가니 시험관의 경우 쌍둥이 가능성이 5배에서 1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라고 봤다.
그러나 의사는 이내 “피검사 수치 0.2가 나왔다. 50이 넘어야 정상적으로 (임신을) 기대할 수 있는데, 이번 시도는 아쉽게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의 아내는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증상이 있더라.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이식하고 5일 정도는 신체적으로 예민했다. 가슴이 스치기만 해도 아팠다. 어느 날부터 싹 낫는 느낌이었다. 전날과 달라서 아닌가 보다 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의사는 “우선 한 달 쉬어야 한다”라며 “시도하다 좋은 결과가 있는 환자를 많이 봐와서 용기를 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응원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10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 했다.
그의 아내 직업은 직장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민아의 소속사 SM C&C 또한 같은 날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며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좋은 선후배 사이였지만, 지난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곁을 지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 일화도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부터 (두사람의) 열애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졌다. 방민아가 슬픈 일이 있을 때 온주완이 곁에서 잘 돌봤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짧지 않은 연애 기간 끝에 올겨울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은 만큼 공통 관심사가 통했다. 또한 오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결혼까지 이어졌다”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시기라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두 사람의 근황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혜리는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온다. 정말 그리웠다. 너무 일찍 알람이 울렸지. 미안하다”라며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다.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 뿐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라며 팬들의 안부를 걱정했다.
이어 혜리는 “사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서 괜찮다. 하지만 팬들 마음이 아픈 건 너무 속상한 일”이라며 “정말 미안하다.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쓸게”라고 밝혔다.
끝으로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내가 더 잘할게”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혜리와 댄서 우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혜리는 주연 배우로, 우태는 배우들의 춤 선생님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혜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이며, 우태는 1991년생으로 3살 연상이다.
우태는 지난 2022년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댄서 겸 안무가로 스타일리시한 코레오그래피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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