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홍수아는 지난 10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0 년전 나와 현재의 나 ..ㅎㅎㅎ”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홍수아의 변신! 여러분도 더 예뻐지세요! 화이팅!! 내인생은 나의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수아는 20년 전 본인의 모습이 담긴 스크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당당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홍수아는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저 진짜 다 했다. 아예 다 했다”라며 성형 사실을 가감없이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홍수아는 “성형한 게 전혀 창피하지 않다. 저의 콤플렉스를 극복했기에 선택에 후회가 없다. 제작사의 요청도 있었고 콤플렉스도 있어서 콤플렉스를 치유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003년 데뷔해 ‘논스톱5’, ‘하늘만큼 땅만큼’, ‘내 사랑 금지옥엽’, ‘남자를 믿었네’ 등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3년부터는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 등에 출연했고, 개성 넘치는 과거 모습과 달리 청순하고 아련한 모습의 비주얼로 변해 더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국내 활동을 재개한 뒤 한국에서도 주연급 배우로 성장, 성형 수술의 장점을 100% 누리는 일상을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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