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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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림이 악뮤(AKMU) 멤버 수현을 걱정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가운데, 수현이 이에 대한 답글을 달았다.
하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현이가 꿈에 나왔다. 도시 전망이 좋은 어딘가에서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있었던 좋지 않은 일로 인해 한참을 걱정했던 기억 때문인가 싶다”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안부를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림은 “전망 좋은 장소가 등장한 것은 비긴 어게인의 기억 때문일까. 덕분에 친구들을 하나하나 떠올렸다. 그 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멤버 중 누군가는 음악을 멈추고 외국으로 떠났고, 소속사를 옮기거나 크고 작은 변화를 겪은 이들도 있었다. 그렇게 또 한 번 세월을 실감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물고기가 헤엄치면서 강을 의식하지 않듯이, 시간 속에 있을 때는 무언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시간과 감정은 서로를 품으며 진화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보고 싶은 마음만으로도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수현은 댓글을 통해 “나의 가장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이라며 하림과 비긴 어게인 멤버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지만 말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부지 보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현은 故 김새론과 연예계 대표 베스트 프렌드로 과거 JTBC ‘독립만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수현은 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 이에 대한 여파로 온유 단독 콘서트에 불참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전신,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의 초대 사령탑을 지냈던 배성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7일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배성서 전 감독이 지난 5일 밤 유명을 달리했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2월 초 일구회는 투병 중인 배 전 감독을 찾아뵈었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라며 가슴 아픈 심경을 드러냈다.
배성서 감독은 1973년 영남대 초대 사령탑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 동국대와 한양대 감독을 지내며 아마야구에서 스파르타식 훈련의 대명사로 명성을 높였다.
특히 영남대 시절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로 꼽히는 김재박 전 LG 트윈스 감독을 발굴해내고, 동국대에서도 김성한 전 KIA 타이거즈 감독, 한대화 전 한화 감독과 ‘연습생 신화’ 장종훈을 지도하고 발굴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배성서 전 감독은 1982년 한국 프로야구의 출범과 함께 MBC 청룡의 초대 감독으로 내정되었으나, 다른 감독으로 변경되어 3년 후인 1985년 빙그레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스파르타식 훈련에도 신생팀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배 전 감독은 지금은 팀이 88년부터 92년까지 5년간 4차례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토대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MBC 청룡 감독으로 부임 후 1년 만에 LG 트윈스로 팀이 바뀐 그의 프로 통산 성적은 336경기에서 127승 200패 9무(승률 0.388)다.
한편 배 전 감독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당시 케네스 배는 관광객들을 인솔해 북한을 방문했다 체포됐고, 배 전 감독은 가족과 함께 아들의 석방을 기원하는 촛불기도회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정부 도움을 받아 케네스 배는 2014년 11월 석방됐다.
빈소는 7일부터 3일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커플팰리스2’ 유혜원이 과거 연애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tvN 연애 예능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위크에 입성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유혜원은 자신에게 커플을 제안한 황재근을 선택했다.
그는 황재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실 천번 만번 고민을 했다. 다들 고민하는데 저는 좀 사연이 있어서 정말 많이 고민했다. 이 마음으로 (팰리스위크에) 가면 민폐가 되려나 싶은 생각에”라고 밝혔다.
선택을 받은 황재근은 “유혜원은 꾸며지지 않은 사람 같았다. 어떻게 보면 마음가짐이 없어도, 누굴 선택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런데 그러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 오신다는 유혜원에게 연애사를 물었다.
그러자 유혜원은 “저는 6년 만난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라며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나고, 결혼할 뻔했었다. 그런데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남성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유혜원의 과거 열애설 얘기가 나왔다.
유혜원은 앞서 승리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20년 네덜란드의 한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사진이 대만 매체로 인해 보도됐고, ‘버닝썬 논란’이 불거진 후 승리의 신병교육대대 입소 당시 승리가 타고 왔던 차량에서 포착됐고, 3년 뒤 두 사람의 방콕 여행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지난해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터졌지만,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개그맨 대부 이경규가 예능계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이경규가 45년간 예능계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은 비결ㅣ지식인초대석 EP.28 (이경규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자신이 45년 동안 예능계를 지켜온 비결로 ‘성실함’을 꼽았다.
아나운서 한석준이 “요즘 트렌드를 보면 쉬엄쉬엄 일하자는 분위기도 있다”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그건 잘 안되는 애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렇게 해서 잘 되는 사람 못 봤다. 쉬엄쉬엄해서 될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경규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예로 들며 “손흥민이 설렁설렁하냐. 지금도 공을 열심히 차고 있다. 지금까지 쉬어본 적이 없다. 쉴 줄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후배 개그맨 김대희를 언급하며 “그 친구 녹화가 끝나서 오늘 방송 잘했다고 했다. 김대희는 ‘한 마디도 안 했다’고 하자 ‘그래서 잘 한 것’이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대지 말라는 것이다. 나대는데도 웃기는 애들이 있다. 그건 괜찮다. 근데 나대는데도 안 웃긴 애들이 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 피해만 준다. 그래서 나대면 안 된다는 뜻도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연예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그는 “‘내가 연예인이면 공인이다.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다”라며 “그게 잘못된 생각이다. 자기는 세상을 바꿀 수가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나대다가) 잘못되면 완전히 가는 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런 거 할 줄 모른다. 하면 잘못될까 봐”라고 말하며 신중한 태도를 강조했다.
한편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MBC 공채 1기로 데뷔했다.
그는 45년간 사고 하나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로 인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김대명이 21년 만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김대명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graduation(졸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성균관대 명륜당 앞에서 학사모를 하늘로 던지는 김대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함께한 배우 정경호와 연출을 맡았던 신원호 PD도 김대명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앞서 그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졸업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졸업 축하드려요. 멋있습니다. 대명님 축하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뭉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대명은 2004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하고 싶어 5수 끝에 대학에 들어갔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졸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수료 상태로 남아 있었고, 최근에서야 졸업할 수 있었다.
입학 후 21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직접 이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김대명은 지난 2012년 영화 ‘개들의 전쟁’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21년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의사 양석형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수 에일리와 결혼식 날짜가 겹쳤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이 하하에게 결혼식과 관련해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종민은 방송에서 하하를 신랑 플래너라고 칭하며 그를 치켜세웠다.
김종민은 하하에 대해 “엄청난 사랑꾼이자 이벤트 장인이다”라며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김종민은 하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등장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라디오에서 하하는 김종민에게 “에일리가 (김종민과) 같은 날 결혼하는데 난 이미 청첩장을 받았다”라며 난처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종민은 “그러게 말이다. 얼마 전 에일리한테 ‘청첩장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로 결혼식을 잡았더라. 너무 민폐“라고 자책했다.
하하는 “그러면 신지는 어디로 가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에일리한테 갈 거 같다. 둘이 워낙 친하다”라고 멋쩍게 웃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오는 4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함께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배우 박정수가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노주현 NOH JOO HYUN’에는 “24세에 떠난 김새론 추억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정수는 김새론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느낀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동기 유발은 김새론이 했다. 음주운전을 했는데 특히나 얼굴이 예쁘고 그러니까 국민들이 용서치 않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은 늘 조심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내 몸이 내 게 아니다. 연극을 하는데 어딜 가다 넘어지면 남에게 지장주는 것이다. 그래서 늘 조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김새론이 음주운전 이후 재기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에 대해 “정말 많이 안타깝다”라고 전하며 연예인을 향한 대중의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정수는 “댓글 다는 분들의 연예인에 대한 잣대가 가혹하다”라며 “일반 사람들과 중간 정도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특히 ‘김새론의 생활고 호소’에 대해 그는 “빚을 70억~80억 원씩 졌는데 그걸 몇 년안에 갚을 수 있냐. 그런데 ‘연예인들은 빚을 져도 금방 벌어 갚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들은 한 작품에 몇 억씩 받고 60분짜리에 몇 억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60분 짜리에 200~300만 원 받는 사람도 있다. 연예인은 내놓은 상품이라는 거다.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새론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과거 고음 연습을 하다 쓰러진 경험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효연,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과거 일화를 풀며 남다른 유머감각을 뽐냈다.
효연은 “예전에 고속도로 차 안에서 노래를 연습한다고 고음 연습을 하다가 혈압이 쫙 올라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르신들 노래 부르다가 쓰러지는 것 있지 않냐”라며 “잘하고 싶어서 연습하다가 온몸이 저리고 숨이 안 쉬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부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119를 불렀다. 앞이 안 보이더라”라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효연은 “그 이후로 (고음) 시도 안 한다. 또 쓰러질까 봐”라고 말하며 재치 있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효연은 2007년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그는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과 DJ까지 겸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효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파경을 맞았다.
28일 YTN star에 따르면 알렉스는 이미 4년 전인 지난 2021년 9살 연하의 아내와 파경을 맞았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앞서 알렉스는 지난 2018년 1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렸으며, 당시 알렉스의 아내는 패션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렉스는 아내와 결혼하기 전인 지난 2015년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의 교제를 인정해 큰 화제를 몰았으나, 2017년 결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알렉스는 MBC 드라마 ‘파스타’, ‘메디컬 탑팀’, SBS ‘천일의 약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에 매진했다.
최근 알렉스는 지난 1월 종영된 드라마 ‘어쨌든 서른’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 손정은이 이혼 사실을 공개한 후 변화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손정은의 방송 후일담이 공개됐다.
손정은은 “숨겨왔던 이야기를 한 자리라 긴장했는데, 제작진이 따뜻하게 대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혼 고백 후 근황에 대해 “이혼 사실을 몰랐던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앵커가 됐을 때보다 더 많은 응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정은은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많은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앞서 지난달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손정은은 “프리 선언한 지 3년 됐는데, 6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다음 해 남편과 이혼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회사에서 항상 밝고 웃으니까 마음이 공허했다. 휴직을 하고 푹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시대 흐름에서는 조건이 최고”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수근도 “출연할 프로그램이 7개 정도는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정은은 2006년 MBC에 입사해 ‘PD수첩’, ‘생방송 오늘아침’,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2011년 한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최근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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