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보충에 가장 적절한 음료는 의외로 물이 아닌 *우유*라고 합니다
물보단 우유를 섭취했을 때 더 오랜 시간 체내에 수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은 신체에 빠르게 흡수되긴 하지만 우유보다 빨리 소변으로 배출 된대요
근데 우유는 유당,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이 있어서 소화 과정이 좀 더 길고
우유 속 수분도 우리 몸에 더 오래 머물게 되는 거죠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도 물보다 적대요~
커피 많이 드시는 분들 중에 탈수 걱정 됐던 분들이 있다면
라떼로 바꿔 드시면 되겠어요!!
물이건 우유건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먹으면 됩니다. 소량의 물도 먹다보면 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몸이 원하지 않기 때문인거죠. 갈증이 생겼을 때 찬물이 잘 맞는 사람도 있고 뜨거운 물이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이온음료나 뜨거운 차 종류가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체질에 따라 각양각색 입니다.
개인적으로 우유는 유달불내증 때문에 잘 안먹고 요즘 참외 믹서기에 껍질만 벗겨 씨까지 갈아서 물통에 넣고 커피 대신 마십니다. 커피는 급 소변이 마려운 반면 참외 스무디는 목도 안마르고 수분 보충도 잘되고 화장실도 덜 갑니다. 참외 두개와 물 약간 넣고 갈면 500ml한통 조금 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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