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지급은 아빠로서의 최소한의 의무지, 아빠로서 잘하는게 아냐. 작가나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뭔가 착각하고 있는데, 자라날 아이를 생각해라. 정우성, 문가비 입장에서야 다 큰 어른들이 결정한 거니깐 문제가 없겠지. 애는 뭐냐고. 나중에 이 아이가 커서 '나는 아빠가 왜 없어?'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말할건데. 게다가 정우성은 자기가 지금까지 내뱉은 말을 부정하는 행동을 했잖아.
'정우성은 "나도 아이에 대한 생각도 늘 하고 있고 이제는 결혼 하고 싶다"며 "가정을 이뤄서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설명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28n01433
정우성이야말로 모순 아니냐.
정우성이 혼외자 출산한 것이 도덕적으로 옳다 그르다는 판단은 논외로 하더라도,
말과 행동이 모순된 것은 비판받아야지. 안그래?
베플그러니까. 결혼생각도 없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였고 어차피 둘이 즐기던 관계였으면 거기서 끝내는게 맞지 구지 상황에 맞지않는데 여자 혼자 아이를 낳겠다고 결정했고 그렇다면 남자는 나몰라라 아니고 여자의견 존중해서 경제적 지원만 하겠다 한건데 왜 이런 댓글이 있는지 이해불가ㅡ 그럼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해야함? 솔직히 아이를 위해 엄마가 됐다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해 열려있는 나라도 아니고 이런 편견 속에서 아빠없이 자랄 애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이런결과가 있었다고 생각안함. 아이를 위한 선택???
아니 시대가 어느땐데 “나는 아빠없어?” 라니..
아빠가 같이 안살수도 있지, 이혼가정이 얼마나 많고 집에 엄마가 없을수도, 아빠가 없을 수도 있지. 한국에 이혼가정이 30%가 넘는시점에… ㅋ
그리고, 생물학적 아빠없는 애가 어딨냐? 만약 혹시나 누가 그런 질문 하는 사람이 있다면 교육을 집에서 다시 시켜야 하는거 아님? 질문이 너무 무례한데?!
결혼을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다겠지 임신한 사람과 하고 싶다가 아니라.그럼 임신시키지 말아야 한다? 요즘같은 시대에 피임을 남자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원나잇이든 임신이든 출산이든 성인이면 스스로 선택해야 함.아이에게 미칠 영향까지 생각해서 문가비는 임신 후 출산 결정까지 저 생각을 안했을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한거라면 그건 두 사람 모두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정우성한테만 묻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아빠가 왜 없니? 친부가 아빠야. 단지 같이 살지 않을뿐 책임은 다한다고 했잖아. 그리고 아이가 행복할지 불행행할지 네가 어떻게 알아? 최소한 너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좋은교육 받으며, 잘먹고 잘살거라는건 확실하잖아. 정우성 재산 상속1순위야. 오히려 사랑없는 결혼으로 티격태격 사는모습이 아이교육에 좋지않고, 외국의 경우에도 이런일이 많은데 아무문제없이 잘크고 잘산단다. 이번 사안은 문가비가 정우성보다 나쁘다고 생각하며 여론에 공개해서 압박하여 정우성에게 무임승차 하려한 느낌으로 정말 못됐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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