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mHael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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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씨 같은 여자로서 미안함 1도 없나요? 캡쳐해서 올린 방송 내용을 보면 배려심에 대한 고려때문에 서양인 정자를 선택한게 아니고, 배려심은 선택의 고려사항 중 하나었고, 정자은행에 동양인 정자가 별로 없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것인데... 마치 사유리가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왜곡해서 욕좀 먹어보라고 아주 작정하고 악의적으로 제목 지은 것으로 보이네요.
부모로서 한마디... 일부 유명인들과 매스컴의 이런 신경과민증적 언행과 보도가 출산율 저하에 분명히 한 몫 한다. 출산과 양육은 정말 고난이 맞긴 하지만, 실제 고난의 정도가 100이라면, 약 십수년 전부터 보이기 시작한 이러한 모습들은 그 고난의 수준이 몇 배 이상 큰 것으로 보이게끔 한다. 대중들은 유명인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생각보다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들의 언행은 가볍게 여겨져선 안된다.
당연히 신경쓸게 많은게 자녀 양육이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무엇이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불편해 하고, 심지어 오만가지 상술들과 결합되어 이것도 신경쓰고 저것도 해야한다는 강박감을 가지게 하여 점점 더 출산과 양육에 다가가기 어렵게 만든다. 공영방송이라는 타이틀이 아까운 모 방송사에서 하는 육아 프로그램도 실상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국가 시스템 개선으로 여성 커리어, 육아 압박, 인권에 대한 서포트를 하는것도 물론 매우 중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겠지만, 이와 같은 대중문화 현상에 대해서도 계도나 자정작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난 30대 후반 아저씨다. 이런 기사 제목과 작성한 기자 이름을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손연재 등 유명 여성 일상을 다룬 기사 앞에 굳이 '의사♥'', '변호사♥', '금융맨♥'' 이딴걸 붙이는 이유가 뭔가? 같은 여자로서 왜 그러고 사나 도대체? 여성들이 소위 전문직(고소득)을 가진 남자들에게 선택 받았다, 그들과 같이 산다는 것을 내세워야만 멋져 보인다고 생각하나? 이런 기사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그녀들의 의사, 변호사, 금융인들에 남편들에 비해 월등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고, 재력, 능력도 만만치 않은 여성들이다. 능력의 종류가 다를 뿐. 입으로는 여성 인권, 성평등 외치면서 이런 바보같은 작태를 언제까지 고치지 않을 생각인가? 같은 여성으로서 부끄럽지 않나? 오히려 여성인권이 땅바닥에 쳐박혀 있던 시절에도 여자 연예인들 기사 띄울 때 이딴 제목을 달진 않았었다.
아무리 방송에서 재밌게 하려 말하는 것이라 해도 삼성서울병원 유명 교수 연봉이 적다고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참...
결국 비용 증가... 여러분의 셀럽들 보러 오는건 좋은데 제발 위험하게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들어오지 말고 정신들좀 차리시길. 공항 경찰단이 직접 통제하겠다는건 결국 시간과 노력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것이고, 결국 그건 비용증가로 이어지는데, 경찰청 산하인 공항 경찰단 운영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하지요... 제발들 좀 철없는 짓들좀 하지 말고 통제에 잘 따르고, 연예인 소속사들도 홍보효과 노리고 고의로 일정 흘리지 마시고, 연예인들 일정 팔아먹는 범죄자들은 일벌백계 하고... 모든게 상식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이걸 '물론~~ 이지만' '~~이긴 하지만'... 이렇게 까지 조심조심 써가며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우스꽝스럽다. 이렇게 써야만 욕을 덜 먹는 현실에 회의감이 느껴지고, 기자가 불쌍하네. 공권력에 의해 security check and immigration control 이 다 끝난 airside 에서 지들 마음대로 신분증 및 boarding pass 검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놀라운 발상이고, 충분히 공항공사에서 법적 문제 물을 수 있는 것. 쓸데없는 짓이다. 애초에 여권 boarding pass 없이는 들어올 수 없는 곳인데 거기서 그걸 검사 해 봐야 뭐하나? 대한항공 역시 마찬가지. KAL 라운지는 비즈니스 승객, 모닝캄 프리미엄, 최소한 모닝캄은 되어야 사용할 수 있고 PP카드로도 입장이 안되는, KAL 입장에선 우대해야 할 고객들만 받는 곳인데, 자사 우대 고객들을 일개 사설 경호업체 직원들이 아무 권한도 없이 검문하여 귀찮게 만들었으니, KAL 도 충분히 문제 제기 할 수 있다. 아주 웃기는 자들이다.
자세한 정보에 어둡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 할머니들에게 동정심, 측은함 유발하려는 멘트...
할일없는 인간들.. 시골 할머니들한테 가서도 그래라. 시장통에서 만원주고 사왔다고 하면 왜 입양 안했냐고 따져봐라. 어이가 없어서... 만만한곳에 화풀하는게 니들 일이지 그냥
이념 과잉... 치킨의 양념 과잉은 별 문제가 없으나 이념 과잉은 대다수 정상적 사회인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아무 쓸모도 없다. 사회 변혁은 이념 과잉에 찌든 활동가들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제로 문제의식을 느낀 민중들에 의해 달성되었다. 정신 차려라 제발 이사람들아.
그옛날 보아 어릴때 이수만이랑 뭘 했느니 그딴 소리 해대던 빠순이들이 잘 자라서 다시 난리를 치는구나. 참 대단들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