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님의 활동
총 90 개
모델 곤도 치히로(34)가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곤도 치히로는 도쿄에서 열린 ‘카고메 건강 직송편 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최근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남편 오타 히로히사(40)의 근황을 전했다.
남편 오타 히로히사는 인기 코미디 그룹 ‘정글 포켓’의 멤버로, 최근 동료 사이토 신지(41)가 성폭행 혐의로 송치된 사건 이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사이토는 로케이션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7월 기소됐으며, 소속사 측은 사이토와 계약을 해지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이후 사이토 신지의 아내 세토 사오리(36)는 개인 계정을 통해 사과의 말과 함께 보도된 내용 중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글을 올렸다.
사이토 신지는 지난 해에도 캬바쿠라의 여자 종업원과 전 그라비아 아이돌과의 불륜이 발각되어 사과한 바 있다.
곤도는 이번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같은 그룹이라는 이유로 피해를 본 남편에 대해 “남편은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마차리(엄마 자전거)를 타고 우리 둘째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었어요. 여전히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있답니다”라며 남편의 일상을 전했다.
또한, 남편 오타의 식습관에 대해서는 “남편은 ‘닭고기 없이는 못 산다’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아내로서 남편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오타는 동료 오타케와 함께 남은 두 명의 멤버로 코미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곤도는 남편의 직업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남편은 변함없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제가 남편의 태양처럼 그의 곁에서 비추며 응원해주고 싶어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오타는 최근 사이토의 사건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서며 “오타케와 둘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에게 배우 유태오의 ‘위트 있는’ 축하를 전해 화제다.
유태오는 10일 오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일부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갑자기 본인이 주연으로 나섰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소환한 것. 공개된 캡처본에는 “한국 사람들은 노벨문학상 못 타”라는 대사가 나오고 있었다.
극 중 나영(그레타 리 분)은 이민을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는 노벨상을 못 타잖아”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영화가 공개된 지 1년 만에 한국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탄생하면서 묘한 대사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유태오는 “한국에 남아있지 그랬어”라는 글을 남기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위트 있게 전했다.
한국 문학이 드디어 노벨상을 품었다. 한강 작가는 2024년 노벨문학상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저녁 8시(한국 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한강의 시적 산문”을 이유로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최초라 더욱 이목이 쏠린다. 중국의 여성 작가 찬쉐, 일본의 다와다 요코가 오래 후보로 언급되어 왔으나, 기록은 한강이 썼다.
한강의 수상을 두고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유태오의 ‘위트 있는’ 축하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의 결혼식에 같은 멤버였던 한선화가 불참하며 또 한번 ‘시크릿 불화설’에 휩싸였다.
9일 송지은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유튜버 박위와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시크릿 출신 전효성과 정하나가 참석해 그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러한 가운데, 결혼식에서 한선화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한선화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진과 함께 “우리 감독님들 항상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하나가 송지은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사랑해 지은아. 결혼 축하해”라는 멘트를 남긴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선화가 송지은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이 알려지자 그룹 시크릿의 불화설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2009년 한선화는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와 함께 시크릿으로 데뷔했지만, 2016년 전속계약이 남은 상태로 팀을 탈퇴했다. 당시 한선화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불화설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이에 한선화는 “불화설은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수년째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시크릿 해체 후에도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는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어 의구심은 더욱 증폭되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월 한선화는 자신의 가수 생활을 돌아보며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도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나의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신곡 뮤비 티저로 슈퍼카 5대를 자랑했다.
10일 제니의 공식 계정에 11일 오전 9시에 공개되는 ‘만트라'(Mantr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반복되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시작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빠르게 보여주고 지나가는 슈퍼카들이 인상적이었다. 초반부 제니는 3대의 슈퍼카에서 내린다. 이후에 외국 댄서와 함께하는 제니의 무대가 잠시 나오는가 하면 또 다른 슈퍼카를 손으로 민다. 끝으로 제니는 노란 차량 앞에 포즈를 잡은 뒤 차량에 탑승해 미니 물탱크에서 나오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 된다.
제니의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제니는 차량이 바뀔 때마다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같은 뮤비 안에 흑발과 금발의 헤어스타일을 교차로 보여줬으며 차량에 따라 앞머리를 내리거나 펌이 들어간 헤어스타일도 독보적이었다.
또한 제니는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한계없는 컨셉트 소화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This that pretty girl mantra / This that flaunt ya / Just touched down in La”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사 일부와 함께 짧은 손동작 안무가 담겨 있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15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니의 솔로 컴백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니의 새 싱글 앨범은 11일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배우 수현이 온라인에 퍼져 있던 잘못된 학력 정보를 정정했다.
오는 10월 16일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현의 학력이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잘못 기재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한 사용자 참여형 지식 정보 사이트에는 수현이 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학원에 진학한 사실은 없다. 그렇게 알린 적도 없다”고 밝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실제로 수현의 최종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학사이며, 대학원에 진학한 적은 없다고 소속사는 재차 강조했다. 이러한 해프닝은 누리꾼이 잘못된 정보를 기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현은 또한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활동 경력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바로잡았다. 사용자 참여형 백과사전에는 수현이 2013년 드라마 ‘7급 공무원’ 출연 후 3년간의 공백기 동안 스위스에 있는 한 NGO 본사에서 일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고민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수현은 “잘못된 게 많다.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다”며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는 “‘컴패션’이라는 NGO 단체가 있다”며 “재능 기부하는 것처럼 생각하며 노래도 하고, 무대에서 춤도 추고, 그런 건 했다. 거기에 유지태 선배 등 많은 배우분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단체에서 근무한 적은 없으며, 연기를 그만두려 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수현의 첫 한국영화 주연작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수현이 이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명의 인물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본 뒤 모든 것이 무너지는 과정을 담은 서스펜스 장르로, 한국 영화계에서 웰메이드 서스펜스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소속사는 수현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다시금 당부했다.
이혼 소송 및 상간자 맞소송 중인 아나운서 겸 방송인 최동석이 방송에 하차 없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TV CHOSUN에 따르면 최동석은 오는 8일 ‘이제 혼자다’ 첫 방송에서 분량 변동 없이 출연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로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은 7월 파일럿 방송 진행 후 시청자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다.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최동석은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오지 않았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동석은 현재 아나운서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상간자 맞소송을 진행 중이다.
2009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23년 10월 박지윤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게 됐다.
이후 박지윤과 최동석은 서로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해 충격을 줬다.
최동석은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고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성적인 사이도 아닐뿐더러 설사 이성적이라 해도 혼인 파탄 후 만난 거라 위법 행위가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박지윤 역시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 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를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은 전 배우자도, 제 지인들도 모두 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티아라 지연과 KT 위즈 소속 야구 선수 황재균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한 누리꾼의 댓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연 또한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재균 역시 “우선 좋지 않은 일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지연과 나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입장문을 올렸다.
이렇게 두 사람의 파경이 확실시된 가운데 한 누리꾼의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연과 황재균의 근황이 담긴 글에는 “근데 데 얘네 겁나 싸우던데. 잘 살 수 있을지. 나중에 이혼설 올라올지도?”라는 댓글이 달렸다.
당시 개인 채널을 통해 화목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던 두 사람이었기에 해당 댓글은 큰 이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댓글은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여러 채널을 통해 달달한 모습을 비췄다. 그러나 지난 6월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 진행 중 모 해설위원이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해 이혼설이 불거진 데에 이어 8월 황재균이 한 술집에서 새벽까지 이성을 포함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의혹은 더욱 커진 바 있다.
가수 임영웅이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드라마 출연 가능성이 나왔다.
지난 5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달랐던 임영웅 인성.. 나영석 PD가 확신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임영웅의 연기 도전 가능성에 대해 “아예 없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임영웅의 드라마 출연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새다. 스스로가 연기에 대해 ‘관심이 있다,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뜻을 밝힌 후에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 러브콜을 지속해서 보내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업계에서는 ‘임영웅이 출연만 하면 최소 3%~5% 이상의 시청률은 확보할 수 있다’라는 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임영웅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라면서 “하지만 임영웅 본인뿐만 아니라 소속사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들어오는 작품을 모두 마다하지는 않지만, 어떤 작품인지 파악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이진호는 “임영웅 입장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축구 자선 경기도 있고, 연말 공연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연기보다 공연과 자선 축구 대회에 더욱더 열정을 쏟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7월 공개된 OTT 영화 ‘인 옥토버’를 통해 배우 활동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앞으로 연기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임영웅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에 게스트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유해진과 차승원을 위해 화분 두 개와 영화 ‘타짜’의 고광렬이 마시던 술을 준비해 칭찬을 받았다.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 전국을 돌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12일 대전부터 투어의 막이 오른다. 이후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 방문 뒤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나훈아는 1967년 데뷔 이래 ‘무시로’, ‘갈무리’, ‘잡초’, ‘홍시’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히트곡만 무려 120곡이 넘는 나훈아는 히트곡의 숫자에서도 국내 최다는 물론이고, 앨범 발표 수만 해도 200장 이상, 1,200곡 이상의 자작곡을 포함해서 3,000곡 정도의 취입 곡을 자랑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러한 인기를 누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월 나훈아가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자 많은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이자,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만큼, 그의 은퇴 무대 소식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칠 때 떠난다”라며 마지막까지 ‘트롯의 황제’이자 ‘가황’다운 면모를 보여준 그는, 2025년 1월 10~12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대중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낼 전망이다.
코미디언 김지혜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에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는 4일 개인 계정에 “오늘 하루도~ 열심히~ 성취감 있게 놀기~”라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전했다. 그는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시티뷰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순간을 공개하며 “내일 여기서 7시 30분 불꽃축제 있어요”라고 말하며 여의도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를 기대했다.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 함께 90평대의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60억대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종종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특히 둘째 딸이 선화예중에 입학해 다시 한번 주목받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지혜와 박준형은 최근 방송에서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월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의 만남에 대해 “그때 멋있긴 했다. 갈갈이로 혜성같이 나타났다”라며 첫인상을 회상했다.
그는 웃긴 남자를 좋아했고, 리더십 있는 남자에게 끌렸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혜는 박준형이 자신의 집 앞까지 찾아왔던 일화를 소개하며, 그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순간을 폭로했다.
박준형은 이에 대해 “제가 그때 방배동 70평 아파트를 샀었다. 주택 청약이 당첨됐고, 대출 없이 샀다”라고 설명하며, 그 소문이 나고 나서 김지혜가 자주 연락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는 회사 문제로 상담을 했을 뿐이라고 반박하며 당시의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