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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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충격적인 사망 소식을 전한 가운데, 3년 전 사주 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늘(17일) 온라인에서는 한 역술가가 풀이한 김새론의 사주 내용이 공유됐다. 이 역술가는 지난 2022년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서 당시 ‘올해만 문제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해당 역술가는 김새론에 대해서 “사주에 관심이 많은 사주라서 어디 가서 사주 좀 봤을 텐데 왜 이 시기를 피해 가지 못했을까”라며 “올해 교통사고수 정말 큰 시기라서 만약 사주 봤다면 술 마시고 운전대 잡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오히려 차 타는 것 자체도 조심해야 할 시기에 음주 운전이라니.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사주 풀이한 종이를 읽지도 않고 코 풀고 버렸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라고 했다. 또 이 역술가는 “일단 현재부터 2027년까지는 대운 자체에서 형살수가 강해지니 보통 이 시기는 교통사고 포함 구설, 시비, 소송, 수술, 건강, 재물, 남자 문제까지도 조심해야 한다”라며 “대운은 세운보다 강한 환경이라 정말 조심해야 한다. 특히나 2025년은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새론이 사망하면서 해당 역술가의 사주풀이도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오늘(17일) “2022년 사주풀이가 적중했다고 제보가 들어왔다. 다시 설명해 드리면 저는 지금껏 여러 차례 사주 적중하면서 기사도 여러 번 나왔고, 절대 글을 수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새론 양은 올해가 힘든 대운 속 힘든 세운이었을 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의 뜻을 내비쳤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수 십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은 가운데 “고의적 세금 누락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TV리포트에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배우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해 무려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하늬의 전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먼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세무서 측은 지난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간의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강남세무서는 해당 건을 상급기관에 보고했고, 과세당국이 이하늬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여러 스타들이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배우 황정음, 이준호 등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세무조사가 진행됐고, 일부는 조세불복 절차에 돌입했다. 또한 전지현 역시 2년 전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목을 모았다.
2021년 6월 두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이하늬는 슬하에 딸 한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차기작은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한 영화 ‘애마부인’ 탄생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애마’로 알려졌다. 극 중 이하늬는 여주인공 정희란 역을 맡았다.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최근 하와이 한 사립학교 기부자 명단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1만불(한화 약 1440만원)~24999만불(한화 약 3600만원) 이하 기부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가르치는 학교로, 하와이 내에서 명문 사립학교로 꼽힌다. 학교는 매년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명단을 공개한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누리꾼들은 “재력에 비해 검소하고 소소한 기부 액수”라고 봤다. 그러면서 “자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액수가 늘어날 거다. 기부 안 해도 사립을 보낼 수 있지만 팁 문화처럼 기부 문화가 일상인 곳이 미국”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은 첫 아들 출산 당시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특혜로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박수진은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현재 배용준과 박수진은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다. 배용준은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 열풍을 이끈 스타로, 일본 내에서는 ‘욘사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
배용준은 지난 2022년 공식 홈페이지까지 폐쇄되며 유일한 소통 창구까지 막혔다. 박수진 역시 2013년 드라마 ‘칼과 꽃’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으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현재 두 사람은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 혁오가 일본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14일 오혁은 자신의 계정에 후지와라 히로시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지와라 히로시와 함께한 캡슐 콜렉션이 담겨있다. 현재 혁오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Funeral for a Friend’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친구를 위한 장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후지와라 히로시의 모습도 담겨있다. 한 식당에 자리 잡고 앉은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 김치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이번 혁오의 프로젝트는 2014년 데뷔 이후 발표한 다섯 개의 앨범 [20], [22], [23],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사랑으로]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며 기획됐다.
혁오 측은 “그동안 가장 전하고 싶었던 말은 사랑이었기에 ALL THROUGH LOVE를 새긴 비석에 10년의 음악을 모두 담았다”면서 “그 시간을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분들과 친구를 위한 장례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전시회에서는 14분 가량의 신곡이 현장에서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전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혁오는 2014년 9월 18일 EP ’20’으로 데뷔한 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오혁은 지난해 12월 모델 황지민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당초 그는 신부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결혼식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룹 투애니원(2NE1)의 박봄이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지난 12일 박봄은 새로 만든 개인 채널에 이민호와 본인의 사진을 게시하며 “내 남편♥ #이민호”라는 멘트를 올렸다. 곧이어 같은 방식으로 “또 내 남편♥ #이민호”라는 멘트와 사진을 첨부했다.
박봄은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로 화제에 오른 바 있기에 박봄이 언급해 온 이상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봄은 과거부터 공식 석상에서 이민호를 향한 팬심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오늘(13일) OSEN에 따르면 박봄의 소속사는 “개인 계정의 경우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평소 박봄 씨는 이민호 님의 팬이었고, 부계정의 경우는 확인 중에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강렬한 힙합 스타일로 데뷔했다. ‘I Don’t Care’, ‘Fire’, ‘Lollipop’, ‘내가 제일 잘 나가’, ‘Ugl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멤버들 모두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으나, 그룹 활동은 유지 중이다. 지난해 10월 2NE1은 완전체 콘서트를 진행했고,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KSPO 돔에서 ‘2025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민호는 공효진과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열연 중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 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강록 셰프가 운영하던 식당네오가 최근 문을 닫았다.
13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식당네오는 이미 지난해 12월 폐업한 상태다. 하지만 최강록 셰프는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최강록 셰프의 지인은 “예전부터 새로운 가게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라며, “운영난이나 임대료 문제, 방송 활동 때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강록 셰프는 2013년 ‘마스터셰프코리아 2’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그가 운영했던 식당네오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했던 술안주 위주의 코스 요리 전문 주점으로, 단일 메뉴인 7만 7000원 코스 요리를 제공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공개 이후 출연한 셰프들이 큰 화제를 모았고, 그중에서도 최강록 셰프와 식당네오는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곳으로 기록됐다. 예약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2만 명 이상이 몰려 단 1분 만에 한 달 치 예약이 마감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식당 운영을 정리한 최강록 셰프는 당분간 방송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주관식당’에서 문상훈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비록 식당네오가 폐업했지만, 최강록 셰프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향후 그가 선보일 새로운 가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방관 의혹 등에 대해 재차 해명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그를 응원했다.
11일 장성규는 개인 채널에 “고인과 유족분들께서 평안을 찾으신 후에 입장을 밝히려 하였으나, 유족분들께서 제가 2차 가해를 입는 상황을 미안해하시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라고 권유하셔서 조심스럽게 이 글을 올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2022년경 라디오 방송을 마친 후 운동을 하러 갔을 때 고인이 자신을 김가영 캐스터의 후배라고 소개하며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준다며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했고, 김가영 캐스터 역시 고인을 아끼는 후배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고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그러던 중, 고인이 상담을 요청해 왔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유퀴즈'(‘유 퀴즈 온 더 블럭’)관련 고민을 듣게 됐다”라며 “내 경험에 비춰봤을 때 주변의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어려움일 가능성이 크니 괘념치 말고 이겨내자며 고인을 격려했다. 그러나 고인은 이후에도 한 번 더 고민을 이야기했고, 나는 내 위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가영 캐스터에게 고인을 함께 돕자고 이야기했으나 내부적으로 업무상 사정이 있어 쉽지 않다고 했다. 저는 그제야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감지했고, 이후 그들 사이에서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장성규의 해명에 가수 백지영은 “가족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당당하고 선명하게 대응해. 성규야 응원할게”라고 지지의 댓글을 남겼다. 아나운서 김환은 “힘내라 성규야”라고 전했으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은 “형 누구보다 저 같은 주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사실과 다른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했다.
유튜버 겸 작가 킴닥스는 “저를 포함해 성규님 주변의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다"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방탄소년단(BTS)이 입은 한복 정장을 디자인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의 대표 김리을 디자이너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2일) 더 팩트에 따르면 김리을 씨가 11일 밤 사망한 것으로 전했다.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부모님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았다가 외부에서 걸려온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갑자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유족들은 현재 경찰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다.
1993년 생인 김리을 씨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된 현대적 정장을 처음 선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딴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을 운영했다. 이후 뉴발란스와 같은 여러 패션 업체를 비롯해 영국의 맥라렌, 삼성 갤럭시 S21와 문화재청 등 해외 브랜드와 정부 부처와 협업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BTS의 멤버 슈가, 제이홉, 지민이 이 한복 정장을 입고 무대를 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과거 2021년 한 방송에 출연한 김리을 씨는 BTS 한복 정장의 제작 비하인드에 대해서 밝히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리을’을 통해 한복과 한국을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패션업계는 “한국패션을 가장 한국적인 스타일로 세계에 알린 전도유망한 젊은 디자이너였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고인의 계정에는 지난달 31일 “1993-2025″라는 글과 함께 ‘RIEUL(리을)’이라고 적힌 사진이 마지막으로 올라왔다. 현재 그 글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추모의 글이 남겨지고 있다.
그룹 동방신기·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박유천은 개인 채널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일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유천은 블랙 패딩에 하늘색 볼캡을 착용하고 따뜻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모자와 같은 색상의 스카프를 두르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스크림콘을 입에 가져다 대고 장난기 넘치는 셀카를 남긴 모습. 한껏 내추럴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박유천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의 ‘허그'(Hug)로 데뷔해 어마어마한 팬덤 규모로 국내는 물론, 일본과 아시아권을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9년 동방신기 탈퇴 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2009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3인조 그룹 JYJ를 결성해 남아메리카와 유럽 등지에서 투어 콘서트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박유천은 2019년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며 눈물의 기자회견까지 열었으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샀다.
그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총 4억 900만 원을 내지 않았다. 연이은 구설수 속 박유천은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데뷔 앨범 발매 후 고가의 디너쇼를 개최해 논란이 됐다.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4월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오늘(11일) 연예계에 따르면 효민은 다가오는 4월 6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효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며, 효민은 예비신랑의 배려와 인성에 반해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여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효민은 최근에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효민은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989년생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Bo Peep Bo Peep’, ‘Roly-Poly’,’Lovey-Dove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했는데, ‘팔로워’ ‘달콤한 유혹’ ‘첫 번째 남자’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셀럽 뷰티 플러스’ ‘뷰티타임’ ‘수상한 검증단-가봐야 알지’ ‘직진의 달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지난해 10월에는 배우 함은정, 큐리, 지연과 함께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2년 효민은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효민은 황의조와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 문제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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