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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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리사가 루비이통 사의 애착 가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채널 ‘보그’에는 ‘리사의 루이비통 가방 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리사는 매일 가지고 다니는 가방과 아이템을 낱낱이 소개했다.
리사는 루이비통의 가방을 보여주며 “이건 내가 매일 사용하는 가방이다. 가지고 다녀야 할 물건이 많은데 완벽한 사이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방에서 여권, 지갑, 차 티백, 그리고 간식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여줬다.
현재 리사는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꾸준히 루이비통의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기에 그의 가방을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 미국 하와이와 뉴욕 등 세계 곳곳에서 데이트했다는 목격담이 끊이지 않았으며, 파리 패션위크 등지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리사가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난 10월 공개한 신곡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의 가사가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시켜 간접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한편, 리사는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 앨범 ‘ALTER EGO’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의 신보는 총 15곡이 수록된 대형 프로젝트로, 리사가 다섯 개의 ‘얼터 에고(또 다른 자아)’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리사는 최근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HBO 오리지널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묵’을 연기하며 호평받았다. 더하여 리사는 가수 도자 캣, 레이와 함께 오는 3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오른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3년 만에 공개되는가운데, 학교폭력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송하윤의 분량이 정상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하윤은 웨이브, 왓챠 드라마 ‘찌질의 역사’ 3,4부 이후부터 등장한다.
앞서 ‘찌질의 역사’ 편성이 확정된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송하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통편집 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송하윤은 다음주에 공개될 3회부터 정상적으로 출연할 전망이다.
드라마 ‘찌질의 역사’는 김풍, 심윤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 ‘창궐’, ‘공조’,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김성훈 감독과 원작자 김풍이 극본을 맡아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송하윤은 지난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제보자는 “송하윤에게 90분간 따귀를 맞았다. 그 후 얼마 뒤 송하윤은 또 다른 폭행 사건에 연루돼 전학을 갔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송하윤 측은 ‘강제전학’ 사실을 인정하면서,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당초 ‘찌질의 역사’는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있었던 조병규를 캐스팅, 2022년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해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편성의 난항을 겪었다. 당시 김풍은 자신의 계정에 “미치겠다. 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란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찌질의 역사’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4주간 2회씩 공개된다.
봉준호 감독이 故 김새론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난 19일, 봉준호 감독은 신작 ‘미키17’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새론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 친구를 한 번 본 적이 있다. ‘여행자’라는 영화 시사회를 갔을 때였다”라며 그녀와의 짧은 인연을 회상했다. 이어 “되게 안타깝다”라는 짧지만 묵직한 한 마디로 그의 심정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잘못에 대해 엄격한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만큼의 관용도 함께 갖출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은 그가 ‘기생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SF 장르를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려낸다.
영화는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의 17번째 죽음 위기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스티븐 연 등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과 봉준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더해지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며,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국 영화계가 겪고 있는 침체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관객분들이 극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싶다”라며, “극장만이 줄 수 있는 가치는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강조했다.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결국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다.
21일 SBS ‘골 때리는 그녀'(이하 ‘골때녀’) 측은 ‘김가영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MBC에 입사한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사망했다. 향년 28세. 최근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또한 최근 공개된 일기장에는 “선배들이 내 잘못을 샅샅이 모아 윗선에 제출했고, 카톡방에서 쉴 새 없이 날 욕했다”, “나를 아니라고 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배우거나 연습하기보다는 회피하며 술이나 마셨다” 등의 내용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유족 측은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상태다. 유족 측은 가해자와 회사의 사과조차 없었다면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김가영은 고인을 괴롭힌 단체 대화방 멤버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현재 그를 포함한 대화방 멤버들은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논란이 제기된 후 김가영은 방송가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그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도 하차한 상태다. 지난 4일 태이는 김가영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제작진은 본인과의 협의를 통해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주 홍보대사에서도 해촉됐다.
한편, MBC는 지난달 31일 故 오요안나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솔로로 컴백하는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에 수록된 ‘DRAMA’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1시, 지드래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25일 발매될 정규 3집 ‘위버맨쉬’의 4번 트랙 ‘DRAM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지드래곤 특유의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강렬한 연출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형광 주황색의 머리와 압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지드래곤은 텅 빈 공간에 홀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전에도 실험적인 스타일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이 이번 ‘DRAMA’에서 어떤 스토리텔링과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의 이번 신보에는 앞서 선공개된 ‘POWER’, ‘HOME SWEET HOME’을 비롯해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까지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가 2013년 발매한 ‘쿠데타(COUP D’ETAT)’ 이후 무려 1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지드래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보여줄지, 또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월 29일, 30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그의 오랜 공백을 깨는 대규모 콘서트이자, 새 앨범 ‘위버맨쉬’와 함께하는 첫 공식 무대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독일로 떠났다.
지난 19일 BBS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인천공항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 타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탑승 수속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김민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로 등장했다. 출산 예정이 올봄이라고 알린 김민희기에 긴 코트를 입었지만, 만삭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 옆에 서 있는 홍상수도 평소와 다르지 않은 편안한 복장이었다.
앞서 지난 13일(현지 시간)에 시작돼 23일 폐막 예정인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두 사람의 참석 여부는 화제였다. 지난달 17일 김민희가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알렸기 때문. 이번 영화제는 김민희의 임신 소식 후 첫 공식 석상이기에 더욱 높은 관심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레드카펫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홍상수 감독이 정식으로 초청받은 만큼 여러 행사가 예정됐기에 이를 위해 참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일(현지 시간)에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프리미어와 기자 회견이 개최된다.
홍상수는 베를린영화제에 6년 연속으로 초청받았으며, 올해는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장편 경쟁 부문에 올랐다.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장에서 트리시아 투틀스 집행위원장과 두 프로그램 감독은 “우리는 모두 홍상수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긴 통찰을 사랑하면서 보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를 통해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했다”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10년째 공개 불륜 중이다. 이 둘은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2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故 김새론이 생활고를 호소하며 알바를 했던 것은 사실로 알려졌다.
오늘(19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연예부 최정아 기자가 출연했다. 최정아 기자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김새론을 봤다고 언급했다. 자신이 실제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에 갔었는데 일을 하다가 자신에게 주문을 받으러 오는 상냥한 직원이 있었다며 그가 바로 김새론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새론에게 쪽지를 남겼는데, 해당 쪽지에는 “나도 사실은 오해를 했다”라며 “나오고 있는 기사에 대해서 사과한다 다음에 다른 날 좋은 장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고 전했다.
당시 김새론이 일하던 카페의 사장은 “해당 쪽지를 당시 김새론이 봤고, 그 메모를 보고 옥상에 올라가서 한참을 오열했다”라고 전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함께 만나자는 약속을 했지만 이런 비보를 접하게 돼서 놀랐다고 알렸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전날 성동경찰서는 오후 4시 54분경 김새론이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새론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25세.
오늘(19일) 오전 6시 20분에 김새론의 발인이 진행됐다. 그의 장지는 파주 통일로 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내며 물의를 일으켜 깊은 자숙에 들어갔다. 당시 그는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을 통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뉴진스(NJZ)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린의 부모가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어도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어도어는 뉴진스 부모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뉴진스 부모들은 NJZ PR 채널을 통해 “얼마 전 공연 준비를 도와주시고 있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반발한 어도어는 12월 초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현재 뉴진스 멤버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은 새 활동명 엔제이지(NJZ)를 발표하고, 오는 3월 21~23일 사흘 동안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발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뉴진스 부모에 따르면 뉴진스는 홍콩 컴플렉스콘 행사를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들은 “끔찍했던 하이브와 어도어를 벗어나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멤버들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한 배우 김새론이 음주 사고 당시 피해 상인들에게 모두 찾아가 사과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김새론이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7일 경찰은 고인의 유서가 따로 발견되지 않으며 변사 사건으로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여배우였으나, 음주 운전으로 인해 긴 자숙 기간을 거쳤다.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주변 상점 등 57곳의 전기가 끊겼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당시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김새론은 사고 하루 뒤에 개인 채널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나는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나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나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께 손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김새론은 단순히 말로 하는 사과에서 그치지 않고, 곧바로 피해를 본 주변 상인들을 찾아갔다고 알려졌다. 그는 상인들을 찾아가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하며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등의 문제를 겪은 상점 57곳을 직접 방문해 보상했다.
당시 인근 상인 중 한 명이 한 매체에 “김새론이 직접 사과하러 와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히는 등 김새론의 진심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했다.
2023년 김새론은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을 통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극 ‘동치미’를 통해 2년 만에 복귀를 노렸으나 자숙 중에도 여러 구설에 휘말린 여파로 하차했다. 유작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하늬가 세금 60억원 탈루설을 해명한 가운데,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의혹까지 불거졌다.
18일 필드뉴스는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원에 불과했던 이하늬 개인 기획사 호프프로젝트(이하 ‘호프’)가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지만 자금 출처가 불분명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332㎡(약 100평) 규모의 토지 위에 연면적 173.63㎡의 2층 규모 건물이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호프 법인주소였다가, 현재는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서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이하늬는 추가 자본금 납입 없이 거액의 부동산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등기부등본에서도 2017년 부동산 취득 당시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2022년 3월과 지난해 11월 용산구청으로부터 두차례 압류 기록이 남아있다.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미납 관련 행정 조치일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이다.
전날 배우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가 지난해 9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두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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