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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25.02.19 18:21

뉴진스(NJZ)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린의 부모가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어도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어도어는 뉴진스 부모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뉴진스 부모들은 NJZ PR 채널을 통해 “얼마 전 공연 준비를 도와주시고 있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반발한 어도어는 12월 초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현재 뉴진스 멤버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은 새 활동명 엔제이지(NJZ)를 발표하고, 오는 3월 21~23일 사흘 동안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발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뉴진스 부모에 따르면 뉴진스는 홍콩 컴플렉스콘 행사를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들은 “끔찍했던 하이브와 어도어를 벗어나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멤버들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어도어 "뉴진스 공연 무산 종용? 연락한 적 없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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