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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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컴백하는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에 수록된 ‘DRAMA’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1시, 지드래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25일 발매될 정규 3집 ‘위버맨쉬’의 4번 트랙 ‘DRAM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지드래곤 특유의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강렬한 연출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형광 주황색의 머리와 압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지드래곤은 텅 빈 공간에 홀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전에도 실험적인 스타일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이 이번 ‘DRAMA’에서 어떤 스토리텔링과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의 이번 신보에는 앞서 선공개된 ‘POWER’, ‘HOME SWEET HOME’을 비롯해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까지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가 2013년 발매한 ‘쿠데타(COUP D’ETAT)’ 이후 무려 1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지드래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보여줄지, 또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월 29일, 30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그의 오랜 공백을 깨는 대규모 콘서트이자, 새 앨범 ‘위버맨쉬’와 함께하는 첫 공식 무대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독일로 떠났다.
지난 19일 BBS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인천공항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 타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탑승 수속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김민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로 등장했다. 출산 예정이 올봄이라고 알린 김민희기에 긴 코트를 입었지만, 만삭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 옆에 서 있는 홍상수도 평소와 다르지 않은 편안한 복장이었다.
앞서 지난 13일(현지 시간)에 시작돼 23일 폐막 예정인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두 사람의 참석 여부는 화제였다. 지난달 17일 김민희가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알렸기 때문. 이번 영화제는 김민희의 임신 소식 후 첫 공식 석상이기에 더욱 높은 관심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레드카펫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홍상수 감독이 정식으로 초청받은 만큼 여러 행사가 예정됐기에 이를 위해 참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일(현지 시간)에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프리미어와 기자 회견이 개최된다.
홍상수는 베를린영화제에 6년 연속으로 초청받았으며, 올해는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장편 경쟁 부문에 올랐다.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장에서 트리시아 투틀스 집행위원장과 두 프로그램 감독은 “우리는 모두 홍상수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긴 통찰을 사랑하면서 보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를 통해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했다”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10년째 공개 불륜 중이다. 이 둘은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2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故 김새론이 생활고를 호소하며 알바를 했던 것은 사실로 알려졌다.
오늘(19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연예부 최정아 기자가 출연했다. 최정아 기자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김새론을 봤다고 언급했다. 자신이 실제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에 갔었는데 일을 하다가 자신에게 주문을 받으러 오는 상냥한 직원이 있었다며 그가 바로 김새론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새론에게 쪽지를 남겼는데, 해당 쪽지에는 “나도 사실은 오해를 했다”라며 “나오고 있는 기사에 대해서 사과한다 다음에 다른 날 좋은 장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고 전했다.
당시 김새론이 일하던 카페의 사장은 “해당 쪽지를 당시 김새론이 봤고, 그 메모를 보고 옥상에 올라가서 한참을 오열했다”라고 전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함께 만나자는 약속을 했지만 이런 비보를 접하게 돼서 놀랐다고 알렸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전날 성동경찰서는 오후 4시 54분경 김새론이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새론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25세.
오늘(19일) 오전 6시 20분에 김새론의 발인이 진행됐다. 그의 장지는 파주 통일로 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내며 물의를 일으켜 깊은 자숙에 들어갔다. 당시 그는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을 통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뉴진스(NJZ)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린의 부모가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어도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어도어는 뉴진스 부모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뉴진스 부모들은 NJZ PR 채널을 통해 “얼마 전 공연 준비를 도와주시고 있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반발한 어도어는 12월 초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현재 뉴진스 멤버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은 새 활동명 엔제이지(NJZ)를 발표하고, 오는 3월 21~23일 사흘 동안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발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뉴진스 부모에 따르면 뉴진스는 홍콩 컴플렉스콘 행사를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들은 “끔찍했던 하이브와 어도어를 벗어나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멤버들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한 배우 김새론이 음주 사고 당시 피해 상인들에게 모두 찾아가 사과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김새론이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7일 경찰은 고인의 유서가 따로 발견되지 않으며 변사 사건으로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여배우였으나, 음주 운전으로 인해 긴 자숙 기간을 거쳤다.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주변 상점 등 57곳의 전기가 끊겼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당시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김새론은 사고 하루 뒤에 개인 채널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나는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나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나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께 손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김새론은 단순히 말로 하는 사과에서 그치지 않고, 곧바로 피해를 본 주변 상인들을 찾아갔다고 알려졌다. 그는 상인들을 찾아가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하며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등의 문제를 겪은 상점 57곳을 직접 방문해 보상했다.
당시 인근 상인 중 한 명이 한 매체에 “김새론이 직접 사과하러 와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히는 등 김새론의 진심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했다.
2023년 김새론은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을 통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극 ‘동치미’를 통해 2년 만에 복귀를 노렸으나 자숙 중에도 여러 구설에 휘말린 여파로 하차했다. 유작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하늬가 세금 60억원 탈루설을 해명한 가운데,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의혹까지 불거졌다.
18일 필드뉴스는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원에 불과했던 이하늬 개인 기획사 호프프로젝트(이하 ‘호프’)가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지만 자금 출처가 불분명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332㎡(약 100평) 규모의 토지 위에 연면적 173.63㎡의 2층 규모 건물이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호프 법인주소였다가, 현재는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서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이하늬는 추가 자본금 납입 없이 거액의 부동산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등기부등본에서도 2017년 부동산 취득 당시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2022년 3월과 지난해 11월 용산구청으로부터 두차례 압류 기록이 남아있다.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미납 관련 행정 조치일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이다.
전날 배우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가 지난해 9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두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애마’다.
김새론이 충격적인 사망 소식을 전한 가운데, 3년 전 사주 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늘(17일) 온라인에서는 한 역술가가 풀이한 김새론의 사주 내용이 공유됐다. 이 역술가는 지난 2022년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서 당시 ‘올해만 문제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해당 역술가는 김새론에 대해서 “사주에 관심이 많은 사주라서 어디 가서 사주 좀 봤을 텐데 왜 이 시기를 피해 가지 못했을까”라며 “올해 교통사고수 정말 큰 시기라서 만약 사주 봤다면 술 마시고 운전대 잡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오히려 차 타는 것 자체도 조심해야 할 시기에 음주 운전이라니.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사주 풀이한 종이를 읽지도 않고 코 풀고 버렸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라고 했다. 또 이 역술가는 “일단 현재부터 2027년까지는 대운 자체에서 형살수가 강해지니 보통 이 시기는 교통사고 포함 구설, 시비, 소송, 수술, 건강, 재물, 남자 문제까지도 조심해야 한다”라며 “대운은 세운보다 강한 환경이라 정말 조심해야 한다. 특히나 2025년은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새론이 사망하면서 해당 역술가의 사주풀이도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오늘(17일) “2022년 사주풀이가 적중했다고 제보가 들어왔다. 다시 설명해 드리면 저는 지금껏 여러 차례 사주 적중하면서 기사도 여러 번 나왔고, 절대 글을 수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새론 양은 올해가 힘든 대운 속 힘든 세운이었을 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의 뜻을 내비쳤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수 십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은 가운데 “고의적 세금 누락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TV리포트에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배우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해 무려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하늬의 전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먼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세무서 측은 지난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간의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강남세무서는 해당 건을 상급기관에 보고했고, 과세당국이 이하늬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여러 스타들이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배우 황정음, 이준호 등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세무조사가 진행됐고, 일부는 조세불복 절차에 돌입했다. 또한 전지현 역시 2년 전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목을 모았다.
2021년 6월 두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이하늬는 슬하에 딸 한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차기작은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한 영화 ‘애마부인’ 탄생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애마’로 알려졌다. 극 중 이하늬는 여주인공 정희란 역을 맡았다.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최근 하와이 한 사립학교 기부자 명단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1만불(한화 약 1440만원)~24999만불(한화 약 3600만원) 이하 기부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가르치는 학교로, 하와이 내에서 명문 사립학교로 꼽힌다. 학교는 매년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명단을 공개한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누리꾼들은 “재력에 비해 검소하고 소소한 기부 액수”라고 봤다. 그러면서 “자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액수가 늘어날 거다. 기부 안 해도 사립을 보낼 수 있지만 팁 문화처럼 기부 문화가 일상인 곳이 미국”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은 첫 아들 출산 당시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특혜로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박수진은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현재 배용준과 박수진은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다. 배용준은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 열풍을 이끈 스타로, 일본 내에서는 ‘욘사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
배용준은 지난 2022년 공식 홈페이지까지 폐쇄되며 유일한 소통 창구까지 막혔다. 박수진 역시 2013년 드라마 ‘칼과 꽃’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으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현재 두 사람은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 혁오가 일본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14일 오혁은 자신의 계정에 후지와라 히로시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지와라 히로시와 함께한 캡슐 콜렉션이 담겨있다. 현재 혁오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Funeral for a Friend’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친구를 위한 장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후지와라 히로시의 모습도 담겨있다. 한 식당에 자리 잡고 앉은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 김치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이번 혁오의 프로젝트는 2014년 데뷔 이후 발표한 다섯 개의 앨범 [20], [22], [23],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사랑으로]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며 기획됐다.
혁오 측은 “그동안 가장 전하고 싶었던 말은 사랑이었기에 ALL THROUGH LOVE를 새긴 비석에 10년의 음악을 모두 담았다”면서 “그 시간을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분들과 친구를 위한 장례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전시회에서는 14분 가량의 신곡이 현장에서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전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혁오는 2014년 9월 18일 EP ’20’으로 데뷔한 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오혁은 지난해 12월 모델 황지민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당초 그는 신부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결혼식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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