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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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10년째 불륜 중인 배우 김민희가 임신 6개월째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홍상수의 외동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한 것을 알았으며, 올봄 출산이 예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가운데, 홍상수 감독 전처 A씨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2016년 A씨는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이)”더이상 딸의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했다”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업계에 파다해지자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 이유로 그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줘야 한다고 했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MBC ‘리얼스토리 눈’를 통해 A씨는 “남편이 생활비도 주지 않고 있다. 나와 친정에서 딸 유학비를 보태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난 아내 A씨와 3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슬하에는 외동딸을 자녀로 두고 있다. 그랬던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김민희를 만난 뒤, A씨와의 혼인 관계는 유지한 채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최근 알려진 근황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최근 운전 연수를 시작했다. 김민희의 출산 이후를 대비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그는 김민희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등 지극정성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동딸에 대한 지원을 끊었던 것과 대조되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고, 2019년 6월에는 이혼 소송을 기각 당해 항소를 포기한 상태다. 현재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에서 거주하고 있다.
배우 김민희(42)와 홍상수(64) 감독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홍상수 감독 아내 A씨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케이스타뉴스는 “(김민희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홍상수 감독 아내 A씨의 입장을 보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올해 봄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등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었지만, 두 사람은 개의치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며 22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불륜임을 인정했다. 당시 김민희는 “우리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내가 놓인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이혼은 기각됐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불륜 인정 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국내 공식석상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칸, 베를린 영화제 등 각종 해외영화제에는 함께 참석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현재 법적으로 유부남인 상태기 때문에, 김민희가 낳은 아이는 가족관계등록부에 홍상수 감독 혼외자로 오르게 된다. 김민희가 단독으로 본인 호적에 올릴 수도 있다.
빅뱅 탑이 달 우주여행을 떠나는 ‘디어문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에 대해 생각을 말했다.
지난 15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탑은 “우주선 자체가 너무 지연이 됐다”라며 “프로젝트를 하면서 묶여 있는 것이 많았다. 그래서 일단 취소를 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탑이 참여한 ‘디어문’ 프로젝트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 X의 달 관광 프로젝트로 일본 최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인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다.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약 7일간 스페이스 X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으로 2023년 말 발사를 목표로 했다가 연기됐다.
취소된 달 우주여행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탑은 “오랜 시간 준비했던 프로젝트다”라며 “어쨌든 우주선 자체가 너무 지연되다 보니까 그 프로젝트에 걸려 있던 수십 수백 장의 계약서와 신체포기각서, 가족들의 동의서, 또 저를 포함해 그 프로젝트에 함께했던 8명의 크루들은 달에 갈 때까지 그 어떤 활동도 못하는 계약서가 묶여 있었다”라고 설명해 아쉬움을 보였다.
당시 탑의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디어문 크루로 선발된 것은 자신의 인생에 큰 영광 중 하나”라며 “달과 우주와 연결된 내 몸과 영혼은 이미 많은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는데 영감을 줬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타노스를 연기한 탑은 전재산을 코인으로 잃고 게임에 참가한 래퍼 타노스역을 맡았다. 하지만 탑은 국내에서 어설픈 연기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 ‘발연기’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오히려 호평이 쏟아져 상반된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탑은 “연기라는 건 주관적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그건 관객들이 평가해 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의견 하나하나를 모니터 하면서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배우 차강석이 또 한 번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온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밤 자신 계정에 “상식과 몰상식의 싸움. 정의는 승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글에서 윤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언급하며, “국민이 다치면 안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 “총 맞더라도 수갑 채워오라는 더불어민주당” 등의 대립 구도를 그리며, “진짜 엄마는 아이를 살리고, 가짜 엄마는 아이를 죽인다”는 비유로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암시했다.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됐다. 경기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조사를 받았다. 따라서 차강석의 발언은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로 보인다.
차강석은 과거부터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등 극우 성향의 정치적 발언으로 주목받아왔다. 또한, 탄핵 반대 집회로 보이는 장소에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린 바 있다.
김민전 의원은 최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주도하며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반공청년단은 과거 ‘백골단’으로 불리며 논란이 된 단체로, 이로 인해 김 의원과 차강석 모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차강석의 이번 발언과 활동은 정치적 입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함께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예정된 공수처 조사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수처는 16일 오전부터 조사를 요청했으나, 윤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조사를 오후 2시로 연기한 상태였다.
가수 이승환이 영화 ‘어른 김장하’를 추천한 가운데, 일부 사람들이 나훈아와 연관 지어 글을 해석하고 있다.
14일 이승환은 자신의 계정에 “‘노인’과 ‘어른’은 구분되어야 한다.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노인'”이라고 지적했다.
‘어른’은 귀하고 드물다고 말한 이승환은 “여기, 닮고 싶은 참 어른의 이야기가 있다. ‘어른 김장하’ 꼭들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어른 김장하’는 지난 2023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승환의 글을 본 이들은 “정말 배우고픈 분이다”, “저도 작년에 보고 그 큰 울림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저런 분이 우리나라에 계시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거겠죠”라고 공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가수 나훈아를 겨냥한 댓글을 달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11일 나훈아는 자신의 은퇴 공연에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며 정치권을 비판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이에 문화평론가 김갑수 역시 “가장 비열하다. 중립 행보라기보다는 자기가 어느 쪽 편을 들고 있는데 입장이 곤란할 때 피해 답시고 저렇게 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승환은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후 구미구청은 예정됐던 이승환의 콘서트를 시민 안전 문제를 이유로 취소했으며, 이에 이승환은 “진짜 이유는 ‘서약서 날인 거부'”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율희와의 이혼 배경을 반박한 가운데, 율희는 별다른 입장 없이 근황을 전하고 있다. 13일 율희는 채널 ‘율희의 집’에는 ‘5년 만에 싸-악-뚜-욱! 숏-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율희는 직접 미용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잘라냈다. 쌍둥이 임신 후 5년 만에 단발을 하게 됐다는 그는 “임신마다 단발로 잘랐다. 이상하게 심경의 변화였는지 모르겠다. 임신하고 항상 단발이었다”라고 밝혔다.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 율희는 지인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지인은 “옛날에 네가 쌍둥이 임신했을 때 내가 너한테 강해졌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때 너가 ‘엄마라서 그런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은 “너는 해맑은 아이였는데 독해지고 강해졌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있다보니 강해졌다. (예전에는) 상대방이 상처 받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많이 덤덤해졌다.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율희는 “필요할 떄 감정을 쏟고, 공감하는 방법이 생겼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아빠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날 율희 전남편 최민환은 디스패치를 통해 “이혼 사유는 율희의 낮잠과 가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율희가 하루 18시간을 잤다고 주장하며 “그걸 거론하면 화를 냈다. 그리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 누가 견딜 수 있겠냐”라고 분노했다. 또한 최민환은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에 대해 “그날 갔던 업소는 율희의 생일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가 ‘업소 출입’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율희와의 이혼 배경을 반박한 가운데, 율희는 별다른 입장 없이 근황을 전하고 있다. 13일 율희는 채널 ‘율희의 집’에는 ‘5년 만에 싸-악-뚜-욱! 숏-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율희는 직접 미용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잘라냈다. 쌍둥이 임신 후 5년 만에 단발을 하게 됐다는 그는 “임신마다 단발로 잘랐다. 이상하게 심경의 변화였는지 모르겠다. 임신하고 항상 단발이었다”라고 밝혔다.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 율희는 지인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지인은 “옛날에 네가 쌍둥이 임신했을 때 내가 너한테 강해졌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때 너가 ‘엄마라서 그런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은 “너는 해맑은 아이였는데 독해지고 강해졌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있다보니 강해졌다. (예전에는) 상대방이 상처 받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많이 덤덤해졌다.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율희는 “필요할 떄 감정을 쏟고, 공감하는 방법이 생겼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아빠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날 율희 전남편 최민환은 디스패치를 통해 “이혼 사유는 율희의 낮잠과 가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율희가 하루 18시간을 잤다고 주장하며 “그걸 거론하면 화를 냈다. 그리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 누가 견딜 수 있겠냐”라고 분노했다. 또한 최민환은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에 대해 “그날 갔던 업소는 율희의 생일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가 ‘업소 출입’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가수 김종국의 놀라운 타로점 결과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운 타는 2025 레이스’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신년운세를 통해 미션 사다리 타기의 줄을 추가하는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술가들이 멤버들의 성격, 연애운, 그리고 전반적인 운세를 분석하며 흥미로운 예측들을 내놓았다.
타로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올해는 PTSD를 극복하는 해”라며 특히 “우악스러운 여자에 대한 공포증이 사라지는 시기다. 결혼에 대한 편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결혼에 대해 편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동의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타로 역술가는 “김종국이 생각보다 마음에 장벽이 많은 섬세한 소녀 같은 성격”이라고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올해는 ‘알 게 뭐야’하고 내팽개쳐도 된다. 또 쓸데없는 사람이 다 사라질 거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강력한 연애운이 몰려 있다. 없을 땐 아예 없는데 여자가 들어올 때는 동시에 두 명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두 명이라니, 너무 구체적이다”라며 당황한 듯 웃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타로 역술가는 김종국의 연애운 점수를 95점으로 매기며 “호랑이 같은 이미지지만, 사실은 고양이 같은 면이 있다. 올 한 해는 고양이처럼 마음 편히 늘어져 지내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1976년생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검은 고양이’, ‘트위스트 킹'(Twist King), ‘화이트 러브'(White Love), 솔로곡 ‘한 남자’, ‘사랑스러워’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으로 활약 중이다.
성매매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전처 율희와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최민환은 연예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율희와의 이혼 사유는 낮잠과 가출”이라고 주장했다.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씩 잤다고 주장한 최민환은 “그걸 거론하면 화를 냈다. 그리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 누가 견딜 수 있겠냐”라고 하소연했다.
앞서 율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폭로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후 울희는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최민환은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에 대해 “그날 갔던 업소는 율희의 생일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율희도 통화한 A씨를 안다. 가라오케 형이고, 생일파티도 거기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A씨에게 ‘셔츠룸’을 문의한 이유에 대해 최민환은 “가라오케에 방이 없다고 해서 셔츠룸도 물어봤다. 성매매는 절대 없었다. 하지만 오해할 만했다.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고 반성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율희와 생활 패턴 문제로 심한 갈등을 빚었다는 최민환은 “2022년 후반기 술집을 찾아다니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내가 문제 해결 방법이 미숙했다”라고 토로했다. 다만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업소 출입’ 때문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아빠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러한 가운데, 이혼 사유를 두고 양 측의 폭로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이 히말라야 등반을 도전하던 중 고산병으로 쓰러졌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채널에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 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 와중에도 자기 좀반인(좀비+일반인)이라는 홍철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히말라야로 향한 이시영, 노홍철,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고산 증세로 지쳐 쓰러진 노홍철과 코피가 난 듯 휴지로 코를 막고 있는 권은비의 모습에 안쓰러움이 이어진다.
또 영상 속에서 노홍철은 이시영을 향해 “먼저 가라. 안 가겠다는 게 아니라 먼저 가라”라고 힘들어했다. 이에 관계자는 “혈액순환이 안된다. 손이 너무 차갑다”라며 산소포화도를 측정했고, 결국 노홍철의 하산이 결정됐다.
말을 하산한 노홍철은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다시 만나. 내 몫까지 올라가줘”라고 부탁했고, 이시영은 “잘 회복해야 한다”라고 걱정스러워 했다. 끝으로 이시영은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다. 다시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의 소식을 들은 이들은 “진짜 힘들어 보이네요. 새삼 시영 님 체력 짱”, “고산병은 답도 없죠”, “무사히 여행하고 오시길”, “무리하지 마시고 적응하고 올라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과 노홍철, 권은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좀비버스’는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