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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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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보다출근이편해24.10.08 00:07

아이고.. 진짜 사춘기 아들도 아니고.. 본인 기분 안 알아준다고 삐져서 한 집에서 자기방에 따로 쏙 들어가서 ㅉㅉ, 아이들에게 교육상,정서상 오히려 본인의 위치를 갉아먹는 미성숙한 행동인것을... 초등학생도 아니고..그럴수록 더 한심해 보일텐데.. 아내와 자녀들이 그런 남편,아빠를 보며 무슨 샹각을 하며 자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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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로24.10.08 01:37

둘다 문제겠지만 나는 여자가 이상해보이던데....자식남편간에 편가르기 하면서 심지어 출연은 여자쪽에서 신청한거보고 나르시스트같았음. 너무쎄하더라.. 남편이 진심을 말하며 우는내내 한번도 감정이 동요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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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111124.10.08 00:08

진짜..남편 완전 피곤한스타일. 혼자삐지고 혼자화내놓고서는 상대방한테, 자기화안풀어줬다고 원망하는 딱 그런타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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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ee10224.10.08 00:22

본인혼자 가족사이에서 왕따당하는 기분이었겠지 혼자인같고 저 남편 심정 이해는간다 마음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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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resis24.10.08 03:03

남자가 먼가 말못할 사정이 있겠지 방송이라 특히 친인척 지인들까지 볼까바 숨긴게 있을듯 아이들 때문에 꾹꾹 참고 사는거지머 한쪽 말만 들으면 안되지 여자 많은 직장 다녀바라 여자들이 얼마나 자기들 유리한대로 떠들고 다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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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jIirDp9824.10.08 02:46

남편이 감정컨트롤안되고 지멋대로고 어른답지못했던건맞지만 그래도 조금만 기살려주고 밀어주면 잘할스타일 되려 아내분 차분함을 넘어 너무 냉정해 보여서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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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브뤼24.10.08 07:58

나는 남편이 불쌍함. 내가 이렇게 하면 가족들이 알아주고 고마워라도 했다면 남편이 이렇게는 안되었을듯. 따지고 보면 남편이 뭐 대단한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닌듯. 근데 가족 3명이 1명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대하는데 아버지이자 남편 대접도 못 받는다 생각할 수도 있을듯. 물론 남편 성격도 그렇긴한데 이 정도로 손지검 받을 부분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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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NdfXH4224.10.08 03:54

난 오은영이 진정한 옳은 솔루션일지는 모르겠다. 공감도 안 가고 거부감만 엄청 생김. 오히려 오은영이 어떻게 사는지 부부관계나 아이들과의 관계를 집중조명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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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전문가24.10.08 07:06

에어컨도 허락이 있어야 살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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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qaFngqK9624.10.08 16:46

대형 금쪽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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