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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딸, 7년 절연 속사정 "아빠 차 소리 들리면 가슴 뛰어…긴장 속에 살았다" ('아빠하고')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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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순
오늘의 이슈
하하호호v
24.01.24 10:17
나도 딸마음 이해간다 아빠가 퇴근하면 심장두근거려서 내방에서 나오지않았고 핸드폰에 아빠라고 이름뜨면 무서웠다 10년째 아빠와 연 끊었는데 너~~무 마음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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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코니
24.01.24 10:52
아빠는 항상 새벽에 집에 와서는 엄마한테 시비걸고 때리고 그럼 나는 자는척 눈 꼭감고 움직이지 않고 빨리끝나라끝나라 주문외다 잠들고..밤마다 자기전에 오늘은 아빠 안들어오면 좋겠다 빌며 잠들고...일어나서 말릴걸 엄마 때리지말라고 막지못한게 또 죄책감으로 남고...아빠가 문여는 소리나면 심장이 쿵쿵... 6학년쯤 이혼하시고 도망치듯 이사했을때 진짜 맘 편하게 잠들었다. 이제 드디어 해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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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똑바로살아라
24.01.24 10:21
나이드니 자식생각나는건 잘못임.자너분도 나이가 중년일텐데 이제와서관계회복? 이기적인행동인것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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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yumi
24.01.24 11:30
꽃보다할배에서..아내가싸준 반찬 발로 걷어차는거보고..가족들 많이 힘들었겠다 싶더라 나도 사실 저 딸과 비슷한 마음으로 자랐는데..기본적인 효도는 하고살지만 마음이 우러나오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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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Ykabb73
24.01.24 10:10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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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vkljA51
24.01.24 11:06
그동안 섭섭했던 감정, 서운했던 것들 다 풀어내고 그냥 평범한 아빠와 딸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싶다라..... 그동안 있었던 일들 다 풀어내고 싶은건 아빠만의 생각이죠 자식들은 아니에요. 섭섭하고 서운한 그런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절연이에요. 절연이 그렇게 가벼울까요? 딸은 그동안 상처받은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단단한 벽이 되었을거고 그걸 부수긴 어려울겁니다. 자식도 타인입니다. 본인과 같다고 생각마세요. 이제와 평범한 부모자식이 되고싶다니.. 욕심이에요. 그동안 그 숱한 시간동안 평범해질 기회는 분명 수도 없이 있었을텐데 그동안은 뭘 하시고 이제와서 왜 잘 지내려고 하시나요. 그리고 방송이라 당연히 과장된 부분도, 만들어진 부분도 있겠지만 제 부모가 방송을 이용해 나와 관계개선을 원한다? 절대 싫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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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룽
24.01.24 13:39
난 가정폭력있는 아빠밑에서 컸음 7살때기억인데 항상 저녁시간되면 심장쿵쾅 특히 주말 늦어지면 기도했다 제발 아빠 술많이먹지않았기를 티비에서 들리던 토요명화 음악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두려움에 떨며 티비보던때를 엄마도 겁에질려있고 어떤날은 미리 셋이서 피신가서 똥강밑에 앉아 강을 하염없이 쳐다보는 엄마...어린나이에도 엄마가 불쌍하게 느껴졌고 슬펐다 집에들어갈땐 약과 사주셨던 기억이 그때기억이 몇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는다 엄마허리 부시고 머리 찢어지게하고 집살림 다뿌시고 가스통들어서 위협했던장면도 나중 엄마랑 아빠랑 헤어졌고 그지옥에서 다들 벗어났지 자식포기한건 잘못됐지만 엄마는 어디있던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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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ee102
24.01.24 13:55
이기적인분 같음 옛날에 꽃할배였나 거기서 반찬통 무겁다고 가방 집어던지던거 쫌 충격이었음 그래도 부인이 싸준걸텐데 부인 아프다고해도 이제 끝난사이라고 하고 먼저 안부부터 묻고 걱정하는척이라도 하는게 예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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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24.01.24 13:51
나는 아빠가 죽어서 집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고 매일 기도하고 바랬었는데....그래서 지금도 엄마아빠가 보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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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zTBdx46
24.01.24 14:33
이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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