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승객 앉기 전에 걍 출발하는 버스 생각 이상으로 많음ㅋㅋ 엄연히 따지면 기사가 걍 좀만 더 기다렸다가 완전히 착석한 거 보고 움직이지 싶긴 하다 근데 그렇다고 저게 다리 마비의 사유로 인정 받는 건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음

지하철은 평생 못타겠네 ㄷㄷ

근데 이게 예전하고 달라져도 너무 달라짐. 90년대 학교다닐때 승차감이 나름 좋았고 그냥 출발 등등 사고나는거 보지도 못했음 근데 지금까지도 출근시 버스타지만 시동 꺼먹기, 갑자기 경로이탈 우회전인데 한참 직진하더니 아 10분쯤 가더니 잘못갔네요 내리실분 내리라고ㅎ 또 멈췄다갔다 멈췄다갔다 슬금슬금 겁나 심해서 자리 만석 어떤아저씨 손잡이 잡고 가는데 갑자기 부앙..그자리에서 뒤로 자빠지고 머리 의자아래 턱에 부딪쳤는데 일으켜세워드렸는데 다행히 괜찮으시다고 근데 웃긴건 그 상황 모르고 바닥에 누워있는데 그냥 가속폐달직진

이거시 바로 무고죄 처벌이 필요한 이유

난 또 기사가 급출발로 쓰러져 마비 온줄 저거는 사기로 신고해야 할듯

근데 멀쩡하던 사람 다리가 마비 된 거면 어떻게든 보상을 받고 싶을 것 같은데 다리 마비가 일시적인 게 아니라는 말인가

근데 움짤보면 뭐 넘어진 것도 아니고 그냥 올리려던 발이 뒤로 떨어진 것 뿐인데 마비?

다리가 불편하면 앞자리 앉지 굳이 뒤 끝자리 까지 왜 가는건지.. 이러니 사기가 의심되지

와 저 몇초 때문에 기사 책임이라고 하는 건 억울하단 말 나올만도 하다

근데 저런 항의가 들어올 만한게 진짜 앉기도 전에 급출발 하는 기사들 너무 많음 젊은 나도 아찔했던 적이 많아서...

배차 시간에 쫓겨서 그것도 엄청나게 힘든거임 버스기사는 쪼으지 승객은 저러고 있지 버스기사 진짜 스트레스 엄청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