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gs24.08.26 19:14

다 좋은데. 돈봉투때문에 무시당한 게 아니라, 이미 무시당할만한 짓들을 많이 했겠지요. 정상적이라면 아무리 저 시대라도 굳이 돈봉투 들이밀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개과천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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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QZrIlP9124.08.26 20:16
베플진짜 있었어 예전엔. 대놓고 촌지 안준애들만 더패고 눈치주고. 그시절 안살았음 상상으로 쓰지말기.
cxXYiWa8824.08.26 19:50
베플저 시대는 진짜로 저랬음~ 선생들 교과서 몽둥이 자석처럼 들고다니면서 애들 패는거 기본이고 돈봉투 안들고 온 학생들은 눈빛으로 무시하고 때려도 되는 시대였음 진짜 그시대를 안살아본 말투네요
빙구는고양이24.08.26 20:11
베플맞아요. 개차반선생도 많았어요. 저도 엄마가 돈봉투 안줬다고 구박당한 경험있어요.
sweet24624.08.27 13:46
아냐 봉투 안주면 무시했어 나 국민학교2학년때 담임이 맥락없이 내뺨때려서 엄마가 학교오셨었고 그뒤로 담임이 나 이뻐 죽을라했음. 그때 반 60명정도였고 난 반에서 10등안에는들었던거같음. 그냥 1~2등만아니였지 잘하는편이였음. 까불지도않았고 인기도많았음. 맞을이유가 1도없었음. 그이후로도 고3졸업할때까지도 단체가아닌이상 쌤들한테 맞은기억이없음. 그런 내가 왜 맞았겠음? 엄마아빠직업에 집자산규모 조사다해서아는데 인사안와서 맞았던거지. 그땐 그랬음
BhvWBjL5324.08.27 11:51
초딩때 나도 당했다 __ 8살때부터 처맞앗다 근데 어느순간 안때리기 시작하더라 그때 나는 어렸지만 뭔가를 느꼈지 아.. 엄마가 돈줬구나.. 뭣도 모르면 가만이써라 이 어리기만 한것아
nini24.08.27 11:13
1980 년도 90년도 초반 국민학교 세대인데 ㅎㅎㅎ 저시대에는 진짜 있었음. 엄마 한번 다녀가시고 나면 이름 뭐뭐야 나긋하게 부르며 대하는 태도조차 달라짐... 1학년 어린나이에도 너무 체감이 되어서 엄마보고 학교좀 왔따가라고 내가 직접 말했을 정도...
cxXYiWa8824.08.27 10:06
그 시절 우리는 그렇게 차별과 또는 매질을 당해도 열심히 자라고 살았다~ 우리는 왜 차별을 당해야 되는지도 몰랐으며 촌지를 못주는 가난한 집안이라 입꾹닫고 그 차별을 스스로 감수해야했지~ 그때는 부모님들한테 말도 못했고 말 한들 부모님들이 학교로 찾아와 따지는것도 안되는 시절~ 당시 그런걸 알면서도 학교보내는 부모님 심정은 어땠을까? 그런 경험이 뭔지 알기에 내아이가 학교에서 맞지는 않을까 무시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njxBfoV7024.08.27 09:36
돈봉투 안주면 개처럼 때리던시절 맞아요~ 부모님이 당신한테 티를 안냈을뿐
i77kt24.08.27 09:24
진짜 그런적 있었지 교사가 각목들고 다니면서 애들 패고, 고등입시상담때( 그 당시엔 고등학교 입학시험이 있었음)선생이란 사람이 책상 서랍 열어두고 있고... 봉투를 넣으라는 신호였다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다들 중학생때부터 나이트다니진 않아...
ByndRGsm3524.08.27 08:31
본인도 모르게 어머님이 봉투 드렸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거의 30년 지난 후에나 알았습니다.
yYiszhdu3224.08.27 07:30
사십대 후반이고 저희집도 가난했지만.. 전 잘 모르겠네요 돈봉투 안가져오면 차별이라.. 제가 좋은 분들만 만난걸까요?
fDCjggty1624.08.27 03:04
알지도 못하면서 글을 싸질러
TzddnbF3924.08.26 23:30
전 40대인데 90년때까지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이 만취상태로 운전하고 임산부 있어도 사무실에서 담배폈어요. 저희 아빤 의사였는데도 저 갓난애기때부터 집 안에서 환기도 제대로 안하고 줄담배폈어요. 지금에 비하면 무식하고 경악할만 한 일들 많았어요. 저희집 잘 사니까 교장부터 담임까지 대놓고 촌지요구해서 엄청 갖다 바쳤고 그 덕분에 전 선생들이 엄청 예뻐하고 아무도 안 때렸죠. 대신 왕따 당했지만. 가난한 애들은 촌지를 못받았는지 별것도 아닌일로 툭하면 애들 날라갈 정도로 뺨때리고 발길질했죠. 깡촌 아니고 대치동에서 초중고 다녔어요.
FHpEnWaw9624.08.26 22:37
진짜 그랬어요. 스승의 날에 선생 선물 안 갖고 오면 왜 안 가지고 왔냐는 둥. 선물 하나하나 뜯어보며 이거 누가 선물해준 거야? 이러면서 안 가지고 온 애들 대놓고 부끄럽게 하고, 촌지 안 준 애들은 대 놓고 차별대우하던 학생인권은 없던 시절이였어요.
InfCocZZ6824.08.26 22:28
썰 시작하기 누르게 하네ㅡㅡ 30대고 90년대 후반에도 초등학교서 촌지 바라고 학부모가 촌지 안주면 애들 차별하고 때리던 할머니 교사 있었다. 그쪽이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란다ㅋ 물론 그런다고 다 엇나가진 않는다만 그것도 부모가 있다면 촌지를 안 줄 수가 없어서 촌지를 주고 못된 교사로부터의 폭력에서 벗어나서라 생각함
lOigjad2424.08.26 22:21
헉.. 혹시 30대 이하세요? 학생인권선언 그 이후 세대? 그 전 세대는 돈봉투 안주고 만만한 아이면 회장이여도 싸다구 쳐맞았어요. 그런 야만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SogyTne8324.08.26 22:12
몰라도 너무 모르면 아는척 하지말길 저때는 거짓말아아니고 선생 차별부터가 다름 편하게 살아서 치열했단 시절을 모르는듯
GfiuugmI2324.08.26 22:08
돈 안내면 확실히 돈 낸 애들보다 더 처맞는거 티 확나던 시절임
msxq7424.08.26 21:39
어설프게 훈계질은..ㅉㅉ 대놓고 했던 차별이 가능했던 시대를 안살아봤으면 글을 쓰지를 마세요.
VMNrOxBg424.08.26 21:15
그시절 선생은 그냥 돈봉투 밝히는 부류가 90프로 였어...
cumlvwgu4024.08.26 20:57
돈들고오라고, 9살짜리애를 물동이 들고 운동장뺑뺑이시키던시대입니다 ㅋ
qrFMSyrC824.08.26 20:21
90년대 초중반 촌지 가져올 때까지 때리던 할머니 선생들. 수두룩했지.
fzQZrIlP9124.08.26 20:16
진짜 있었어 예전엔. 대놓고 촌지 안준애들만 더패고 눈치주고. 그시절 안살았음 상상으로 쓰지말기.
빙구는고양이24.08.26 20:11
맞아요. 개차반선생도 많았어요. 저도 엄마가 돈봉투 안줬다고 구박당한 경험있어요.
cxXYiWa8824.08.26 20:10
학폭은 지금 큰 이슈가 되면서 당시 학생들 개처럼 팬 선생들은 떵떵거리며 잘살고 사람들은 당시 피해학생을 대놓고 비하하네 진짜 더러운 세상
cxXYiWa8824.08.26 19:50
저 시대는 진짜로 저랬음~ 선생들 교과서 몽둥이 자석처럼 들고다니면서 애들 패는거 기본이고 돈봉투 안들고 온 학생들은 눈빛으로 무시하고 때려도 되는 시대였음 진짜 그시대를 안살아본 말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