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는 노인이 많아지니까 사고율이 많은건 사실이겠지요.80세인 저, 내친구들 운전은 커녕 제대로 못걷는 사람도 있어요.저는 아침새벽에 3시간 걷고 뛰고 와서 헬스장1시간반 몸풀고 저녁 자기전 근력운동보충하고 낮에는 텃밭도 가는데 애들같은 나이 65세부터 운전면허 고려하라는 댓글보면 화가 나고 한심합니다. 운전잘하는 아들네가 와도 제가 운전하고 다녀요. 댓글자들 지들도 곧 늙을텐데 수명은 길어지고 어떻게 살려고 그런소리 함부로 하나 싶어요.노년에도 잘할수 있게 도와 주거나 개별능력따라 차별적 선택을 할수 있게 해야 좋겠어요.
요즘에 70세 넘어도 건강하신 어르신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나이를 딱 정해놓으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들이 먹여살릴 것도 아니면서... 나이를 정하는 것 보다 건강검진 받고 결과에 대한 기준치를 세워서 그걸 통과하는 사람은 나이 먹어도 일할 수 있게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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