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가 8살 난 딸을 데려와 고객과 충돌이 있었다네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 할만 하긴 하네요...
학원을 다녀온 아이는 카페 2인용 책상에 앉아 조용히 공부를 해서 사실 방해가 되진 않았지만
항의를 한 고객에게 아이가 '자신의 딸'이라는 말이 오히려 역효과를 낸 것 같더라고요..
업주는 노키즈존의 의미를 '아이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뜻으로 사용한 거지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고 조용히 있던 자신의 아이가 문제되니 당황스럽다는 반응이구요
사실 안가는게 맞지않음? 아무리 자기가 주인이라도 자기가 정한 룰을 자기가 지켜야 손님들도 수긍하지않을까 왕이 정한 법을 왕이라고 어긴다면 백성들이 좋아할까? 부모가 정말 법을 부모가 어기면 자식이 오케이할까? 본인 사업장이라서 본인 자식이 가는건 자본주의관점에서는 상관없지만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자기가 정한 룰을 깨뜨리는 거라서 신중해야하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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