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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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만 4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진은 프러포즈 비하인드에 대해 “아내가 가장 원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뭘 제일 갖고 싶냐고 아내에게 물었다. 가방 얘기할 줄 알았는데, 집을 하나 갖고 싶다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빌라를 아내 명의로 결혼 전에 선물했다. 100% 아내 명의로 돼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부동산만 4채 보유 중이라는 김경진은 “김포, 이태원, 응암동, 시청역 부근에 집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똘똘한 한 채보다 여러 곳에 분산 투자한다. 재개발도 노리고 있다. 이번에 이태원 쪽은 동의율이 50% 넘어서 호가가 많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경진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대전에서 학교 졸업 다 하고, 집도 괜찮은 편이었다. 갑자기 가세가 기울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여의도 MBC 개그맨 공채 합격 후 집을 구하는데 반지하나 옥탑방에서 힘들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살던 곳이 아파트 단지와 뉴타운이 돼 비싸지더라. 그걸 보고 이쪽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20년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운동 유튜버 아모띠가 건강 이상 증세를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아모띠 amotti’에는 “이유 모를 감염? 그리고 입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모띠는 건강 악화를 밝히며 “오버트레이닝의 문제인 줄 알았다. 단순히 그냥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모띠는 “8월 17일 결혼하고 23일에 신혼여행을 갔다 와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해외 촬영 후 한국에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날은 괜찮았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잠을 자는데 잠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났다. 그래도 내 일이니까 나가야지 하고 운동을 하고 왔다. 하지만 집에 온 뒤 컨디션이 더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아내의 권유로 병원을 찾은 아모띠는 검사 후 혈소판 수치가 낮고, 간과 비장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아모띠는 “원래 혈소판 수치가 15만~45만이 정상인데 제가 4만 8000이 나왔다. CT 결과를 기다리며 주변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니 ‘백혈병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미칠 것 같더라. 다행히 머리엔 이상이 없지만 감염 같다고 해서 감염 내과로 갔다”고 전했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게 된 아모띠는 “의사 선생님이 해외에서 감염이 된 것 같은데 말라리아는 아니지만 정확한 원인은 뭔지 모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온 질병의 경우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판단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혈소판 수치가 1만 8000까지 떨어져서 수혈을 받았고, 감염 원인을 모르니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항생제 투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은 퇴원한 상태고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아직은 운동할 정도의 컨디션이 아니다. 내가 태어나 겪은 고통 중 TOP3 안에 들지 않나 싶다. 얼른 컨디션을 회복해 다시 운동 열심히 하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2세.
30일 박지아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과 많은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아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박지아는 2007년 영화 ‘기담’에 출연해 ‘아사코 엄마’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2018년 영화 ‘곤지암’에서 ‘원장 귀신’ 역을 통해 큰 임팩트를 준 바 있다.
박지아는 드라마 ‘굿와이프’, ‘닥터스’, ‘수상한파트너’,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지아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1,2’ 문동은 엄마 ‘정미희’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으로 김용대(여진구)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했다.
배우 김민하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의 이성에게 차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항주니의 모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고져스한 두 배우와 진대 타임이잔항. 넌 감독이었어 EP.27″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하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큰언니가 재작년에 결혼하고 언니를 보면서 저렇게 잘 맞는 사람이랑 평생 같이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일하고 싶은 것도 있고, 지금 남자친구 없으니까”라고 덧붙이며 생각을 전했다. 김민하는 “근데 최근에 계속 남자친구한테 차였다. 4번 연속으로“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송윤아는 깜짝 놀라며 “4번 다 다른 남자한테 차였냐”고 물었고, 김민하는 “그렇다”며 덤덤하게 답한 뒤 “최근 1년 반 동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윤아와 장항준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을 만났냐. 그것도 놀랍다”며 감탄했고, 김민하 또한 “저도 놀랐다”며 웃었다.
김민하는 “여태까지 연애는 그래도 1년은 만났다. 4번 차였을 때는 잠깐 제가 방황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내가 왜 차였을까’ 분석을 했다. 그전에 했던 카톡 내용을 봤는데 내가 봐도 너무 눈치가 없더라. 상대는 너무 티를 내는데 나 혼자. 제가 아빠한테 ‘내가 자꾸 차인다’라고 했더니 네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내되 말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떠올렸다.
김민하는 “4번 다 네가 좋아한다고 했냐”는 물음에 “그렇다. 그들도 내가 궁금해서 다가왔다가 너무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송윤아는 “일단 4 명이나 왔다간거에 대해서 너무 부럽다. 만약에 민하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있었다면 이런 말을 편하게 못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 2’로 데뷔한 김민하는 2022년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종민이 장동민이 아내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한 일화에 놀랐다.
26일 유튜브 ‘장동민의 현피남’ 채널에는 ‘연애중인 김종민 vs 현피남 장동민 살림장만 현피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7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찐친케미’를 보여주며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장동민이 “너 결혼 발표 여기서 해라”라고 하자 김종민은 “날짜를 (여기서) 정해야 되나. 결혼 얘기는 하고 있다”라고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장동민은 “(결혼 얘기)하는 순간 다라락 해버려야한다. 나는 8월 15일에 만나서 12월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렇게 해도 되냐. 서로 알아가는 이런 건 없냐”라며 의아해했다.
장동민은 “그런 거는 연애 하수들이나 하는 거고 딱 보는 순간 ‘저 여자랑은 내가 같이 살겠구나’ 하는 느낌이 온 거다. 나는 느낌이 오는 순간 밀어붙였다”라며 “나는 (아내랑) 만난 첫날 장모님한테 인사드렸다. (아내가) 어머니랑 통화하더라 ‘바꿔줘 봐라’ 해가지고 ‘아 예 어머니 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더라 ‘찾아뵙겠습니다’ 했더니 ‘씨암탉 삶아 놓을 테니 얼른 와요’ 하셨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김종민과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김종민이) 나를 되게 꼬마 취급했다.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처음에는) 상무 친구인 줄 알고 있었다. ‘동생이니까 친하게 지내면 되겠다’ 했는데 갑자기 네가 바로 말을 놓더라. ‘동생이 왜 말을 놓지’ 당황했었다. (장동민이) ‘나 79년생 친구야’ 해서 그때 이제 말 놓기 시작했다”라고 장동민을 오해했던 경험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이에게 축하를 받았다.
특히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사업을 한다며 “대표님이시다”라고 극존칭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이덕재가 해외여행과 명품 쇼핑으로 재산을 탕진한 사연을 전했다.
25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아이스맨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이덕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덕재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선배님들따라 야간업소에 많이 다니고 행사도 많이 하고 방송도 나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생겼다. 이후 대학 후배였던 전 아내와 결혼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결혼도 하고 풍족하게 생활하면서 당시 3억 2천 정도 되는 아파트도 사고 차도 사고 명품 가방, 신발 막 샀다. 과시욕 때문에 많이 샀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이스맨 캐릭터로 약 8개월 정도 활약한 이덕재는 “새로운 코너를 짰는데 7번 정도 계속 퇴짜를 맞았다.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해외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이 5억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주택 담보 대출로 돈을 받아서 비행기도 퍼스트 클래스로 탔다. 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려고 그랬다. 아프리카만 빼고 거의 모든 나라를 여행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덕재는 당시 30대 때였다고 설명하며 “혼자 여행을 다녔다. 그것도 모자라서 3억 정도를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에서 대출받으면서 해외여행을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보증금을 얻을 돈이 없어 중국 베이징으로 넘어갔다. 한 3년 정도 생활했는데 거기서도 반 백수생활했다. 다시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방송도 못했고 빚만 많았다.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7년 정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 그는 우연히 자동차 영업일을 하게 됐다. 이덕재는 “곧잘 해서 돈을 많이 벌게 됐다. 당시 2700만 원을 아내에게 다 줬는데도 한 번 돌아선 마음을 되돌릴 수 없더라. 그러다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덕재는 현재 새로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자친구네 부모님께도 인사드리고 결혼은 안 했지만 그런 상황이다. 여자친구는 저와 열살 차이 난다”고 말했다.
가수 손담비가 전현무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깜짝 발언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34도 땡볕에서 산행을 마친 손담비가 엄마와 함께 관상을 점친 뒤 전현무의 결혼운을 살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는 엄마에게 속아 34도의 폭염 속 ‘인왕산’으로 강제 산행을 떠났다. 엄마는 2년간 아이 소식이 없는 딸을 위해 인왕산에 있는 황금 호랑이 동상의 ‘호랑이 기운’을 손수 전했다.
손담비는 질색하면서도 엄마의 권유를 순순히 따라 웃음을 유발했다. 목적지인 인왕산 정상의 임신 소원 바위인 ‘선바위’까지 끝없이 펼쳐진 계단에 손담비의 비명이 이어졌다.
손담비의 엄마는 “가기 싫다 하면서도 끝까지 따라와서, 그런 게 참 좋았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손담비는 “속설이지만 어쨌든 내 자식 좋으라고 하는 것 아니냐”라며, 툴툴거리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산에서 내려온 손담비 모녀는 관상가의 집으로 향했다. 손담비는 “어쩐지 인왕산과 여기(관상가 집)가 이어져 있는 게…다 이유가 있었다”라며 뒤늦게 엄마의 계략을 눈치채고 혀를 찼다. 관상가는 “말년이 초대박이다”라며 손담비의 관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이날 손담비는 “사실 아이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제가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지 걱정이다”라고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관상가는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 관상”이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손담비는 전현무에게 “결혼이 가능한 상”이라고 전하며 “아내 복과 자식 복이 있다고 한다. 오빠는 지금도 몰래 연애는 잘하시니까…”라고 응원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를 찾아온 손담비가 무언가를 건네는데, 엄마는 물론 모두를 놀라게 한 편지의 비밀이 밝혀진다.
배우 황보라가 육아를 하며 엄마의 사랑을 떠올렸다.
황보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육퇴 후 첫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의 어머니가 차려놓은 푸짐한 밥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엄마가 해놓고 간 소고기뭇국. 어릴 때 그맛 사랑해. 우인이를 무한 사랑해 주는 울 엄마. 아마도 나에 대한 마음이겠지. 이 밤 눈물 나“라고 적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울컥하네요. 응원합니다. 역시 엄마 음식이 최고네요. 육퇴 행복하게 즐겨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 10월 2일생으로 만 40세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일타 스캔들’, ‘사내맞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득남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황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화사가 자신의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스튜디오 수제’에는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성규는 “이슈들 중에 예상치 못했던 이슈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그거다. 노브라 이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진짜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속옷을 하고 밥을 먹으면 매일 속이 얹힌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맨날 체했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멤버들이 (노브라 패션에) ‘혜진아 안돼’라고 기겁했다”라며 “그런데 언제까지 이렇게 맨날 차고 다니나 해서 일단 시작한 게 비공식적인 자리 같은 데는 괜찮으니까 했다. 그때 당시에 그게 나쁜 건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나쁜 건 아니다. 노브라 대중화를 화사가 만들었다”라고 말했고 화사는 “그렇다면 너무 영광이다. 이제 인식이 다들 유연해졌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 대학 축제의 선정적인 무대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서 화사는 “불편한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그러면 저도 반성을 해야 하는 것 같다”라며 “제가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니었고, 무대를 할 때 눈이 돌 때가 있다. 사실 잘 기억이 안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그 무대를 끝내고 잠을 못 잤다. 너무 행복했었다. 학생분들도 너무 재밌게 놀아줘서 ‘내가 이래서 무대를 했었지’라고 생각 들었다”라며 “‘넌 어릴 때부터 과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런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조심해야 할 것들을 되짚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화사는 한 달 저작권료가 최대 억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학 축제 논란 얘기 나올 때 자기도 반성할 부분이 있다는 거에 진짜 유연하고 성장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배울 점도 있고 감명 깊게 봤다”, “지금처럼 항상 소신껏 나아가길”, “마인드가 건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길건이 과거 소속사와의 계약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주간 트로트’ 채널에는 ‘길건, 성 상납만 안 하면 계약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데뷔 20년차 가수 길건은 “3년 정도 댄서 생활을 했다. 은지원, god, 이효리, 이수영, 백지영, 왁스, 자두 등 다 했다. DJ DOC를 만들었던 대표님이셨다더라. 그분이 ‘얘는 솔로 시켜’ 이래서 그다음부터 제가 솔로 가수 준비하고 6개월 뒤에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비욘세를 만들어준다는 말에 속았다. 계약할 당시 제 몸을 보시더니 ‘너는 살도 빼지 말고 이대로 가자’라고 했다. 계약하는 순간 다이어트만 시키더라”고 털어놨다.
또 길건은 “저희 대표님이 가라오케를 투잡으로 하고 계셔서 저를 그리로 새벽마다 불러내서 노래를 시켰다”라며 “‘이분들이 투자를 해주실 분이다. 춤추고 노래해라’라고 했다. 새벽 2시에 집에 가서 애가 녹초가 됐는데 새벽 3시 되면 거길 나가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계약) 조건을 딱 하나 걸었었다. ‘성 상납만 안 시키면 계약할게’라고 했다. 한 번은 몸이 너무 힘드니까 물어봤다. ‘저한테 도대체 왜 이러시냐’고. (대표님이) ‘성 상납은 안 시키는 거잖아’라더라”고 말했다.
이날 길건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달빛 그리움’을 만들어줬던 프로듀서님께서 ‘너한테 너무 어울리는 노래가 있으니 노래를 좀 하자’고 하더라”며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춰’라는 곡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한편, 길건은 2004년 ‘My Name Is KG’로 데뷔했다. 이후 활동을 이어오다 2023년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힙트롯’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