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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6.11 18:59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아파트 2채를 빼앗겼다. 11일 보도매체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9일 김세의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 벽산블루밍 전용 120.27㎡,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65㎡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고 알려졌다. 서초에 위치한 아파트는 현재 시세 25억 원,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는 현재 시세 88억 7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이를 압류당할 경우 김세의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에 위치한 아파트는 김세의, 친누나 공동명의로 되어있기 때문에 김세의 지분에 대해서만 가압류가 진행됐다. 청구 금액은 20억씩, 총 40억 원이다. 해당 가압류의 채권자는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가세연’, 故 김새론 유족 측의 공방은 지난 3월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뒤 2019년~2020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지만, ‘가세연’과 유족 측은 이를 반박하면서 여러 증거물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세의 대표, 故 김새론 유족 측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 12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도 제기했다. 이에 맞서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고소인 관련 조사를 모두 마쳤으나, 김세의 측은 대통령 선거를 이유로 두 차례 연기한 상태다. 이번 법원의 가압류 결정 이후 법정 공방이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세연‘ 측은 지난 5월에도 김수현, 골드메달리스트가 채권자인 후원 계좌 가압류가 진행된 바 있다.

김세의, 김수현에 '113억' 뺏길 위기...현금도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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