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총 312 개
축구선수 출신 故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남편의 사망 이후 지속되는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5일 이다은 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내 앞에 와서 얘기해. 궁금한 거 있으면 당당하게 얼굴 내밀고 물어봐. 다 터트려 버리기 전에”라는 글과 함께 일부 네티즌들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돈이 뭐라고 절벽으로 몰아세웠나”, “강지용 선수 사망원인 좀 물어봐도 되냐”, “방송 보는데 너무 하더라. 죄인처럼 몰아가고 보는 내내 불안했다” 등 자극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강지용과 이다은 씨는 지난 2월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시댁과의 갈등, 금전 문제 등을 솔직히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강지용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자다가 죽는 게 소원”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지용은 지난달 22일 사망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강지용의 사망 이후 이다은 씨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무분별한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이다은 씨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가지 부탁드린다.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간곡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100억을 줘도 지용이와 바꾸기 싫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어드릴 테니 할 수만 있다면 내 지용이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 싶다”라며 깊은 그리움을 표현했다.
지드래곤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SUB) G-DRAGON 지드래곤♥민두래곤 우리 14년 만에 재회했어요.. | 할명수 ep.23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너도 이제 나이를 물어보는 게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30대면 이제 결혼도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안 하진 않는데 당연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 아직 결혼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결혼하면 축가를 누가 부르냐. 미리 준비를 해놓겠다”라고 장난쳤다.
이 말을 들은 지드래곤은 “저는 축가를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제가 축가하겠다”라고 셀프 축가(?)를 선언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 측은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거나,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라는 답변을 고수해왔다.
지난 4월에도 이주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37세다.
그는 현재 8년 만의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재혼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의 아내가 직접 등판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사유리, 차오루, 김서아가 출연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이상민의 재혼 소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상민은 “밖에 말을 하면 항상 결과가 안 좋았다. 설레발로 잘못되기 싫었다”라며 그간 열애 사실을 숨겨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아내와 운명처럼 만났다. 너무 만나고 싶었던 성격”이라며 “여자 서장훈이다. 완전 T로 나보다 어린데도 고민을 얘기하면 아주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너무 똑똑해서 나는 ‘똑띠’라고 부른다”라고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아내 덕분에 11년 동안 먹던 공황장애 약과 담배를 끊을 수 있었다는 그는 아내를 ‘나를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산’이라 표현했다.
멤버들은 불신하자 이상민은 결국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재혼 소식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통화 도중 탁재훈이 “혹시 AI 아니냐? 목소리만 들어도 멀쩡한 사람 같은데 왜 이상민과 결혼하냐”고 묻자, 이상민 아내는 “왜 그러냐. 이상민이 어때서 그러냐”고 받아쳤다.
탁재훈은 또 “이상민은 돈이 없다”고 놀렸다. 그러자 아내는 “내가 (돈이) 있어서 괜찮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을 사랑하냐’는 질문에도 아내는 망설임 없이 “당연히 사랑한다”면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이혜영과 이혼 이후 20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했고, 지난달 30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과거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으로 ’69억’이 넘는 빚을 짊어졌던 이상민은 지난해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임신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지난 9일 ‘”임신테스트기 두줄..” 은가은♥박현호 어서 와 시댁 식구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신혼 일상과 함께 2세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박현호와 한복을 차려입은 은가은은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을 찾았다.
은가은은 다소 긴장한 기색을 보였고, 박현호의 어머니는 손수 만두를 빚으며 며느리를 환대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은가은이 시댁 가족들 앞에서 꺼낸 깜짝 발언이었다. 그는 “사실 드릴 말씀이 있다”라며 “테스트기가 두 줄이 뜬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어머, 진짜?”라며 믿기지 않는 듯 반응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은가은이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튀김 좋아해? 아빠 닮았네”라는 말을 하거나, 박현호가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가은이가 요즘 임신부 얼굴이야~’라고 하시는 거다”라고 말한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실제 임신 여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은 예고된 발언에 주목하며 본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신랑수업’은 14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박현호와 은가은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래퍼 겸 힙합 레이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산이가 자사 소속 여성 아티스트로부터 피소당했다.
12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인 여성 아티스트 레타는 지난 3월 산이와 소속사 관계자 정 모 씨 등을 공동 주거침입 및 공동 재물은닉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산이는 레타가 비자 만료 문제로 중국에 체류하던 동안 정 씨 등에게 레타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출입하게 지시했다.
이어 정 씨 등에게 레타가 보관 중이던 가구 및 물품을 외부로 옮기거나 폐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타는 “(그 과정에서)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준 적이 없으며, 무단출입과 재물의 이동이 모두 본인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산이와 정 씨는 오는 6월 중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이는 지난해 7월 행인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A씨를 휴대전화로 폭행해 눈과 입 주변에 부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달 25일 서울서부지검은 특수 상해 혐의를 받은 산이에 대해 기소유예 불기소 처분을 내려 사건은 종결됐다.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재혼 소식 발표한 가운데, 그가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 등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은 멤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그는 교탁에 서서 “지난해 7월이나 8월쯤 (아내를) 처음 봤다. 그때는 연락도 안 하고 그냥 아는 사이였다”라고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지난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성과가 없었다며, “올해 1월 번아웃이 왔다. 전화번호부를 보고 연락을 돌리다가 아내에게 연락을 했고, 올해 1월부터 사귀게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에 대해 “평생을 함께 할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칭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아내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너무 예뻤다. ‘와, 연예인 해야 할 분인데’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이상민은 “4월 30일에 결혼 발표하고, 혼인 신고도 했다. 아내가 원해서 식은 올리지 않길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인신고 한 그 뒤로 쭉 연휴라 아내 가족들을 만났다. 가족들이 생각보다 나를 많이 좋아해 주셨다”라고 따뜻한 일화를 전했다.
특히 그는 ‘아는 형님’ 멤버들을 향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민은 “‘아는 형님’ 멤버들을 향한 마음이 특별하다. 10년간 매주 보면서 항상 반갑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결혼할 때까지 내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이상민의 아내는 1983년생으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연예계에 또 비보가 전해졌다.
드라마 ‘허준‘으로 유명한 배우 정명환이 향년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9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정명환이 유명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명환은 전날(8일) 밤 자택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2호실이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1963년생인 정명환은 안양예고를 졸업 후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39년 차를 맞은 베테랑 연기자다.
특히 정명환은 시청률 58%를 자랑하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 MBC ‘우리들의 천국‘, SBS ‘태양 속으로‘, MBC ‘신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이후로도 정명환은 인기 사극 드라마 ‘허준‘, ‘이산‘ 등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다만 낚시광이었던 그는 FTV(한국낚시채널) ‘낚시본부’에 출연하며 새로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명환은 지난 2009년 유학파 디자이너와 결혼했지만 현재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참석한 심현섭과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총 200만 원의 축의금을 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의 청라 집 ‘2026년 XXXX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결혼식 참석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으며 축의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구라는 “일요일에 심현섭 씨와 김종민 씨의 결혼식 두 곳을 다녀왔다”라며 “딱 까놓고 말하면 축의금으로 200만 원 정도가 나갔다”라고 밝혔다.
그는 “200만 원이면 굉장히 큰돈 아닌가. 복합적인 게 있는 거 같다. 사람들이 나에 대한 시선, 내가 어느 정도 사이즈가 있는데. 내가 겨우 30만 원 하고 이러면 좀 그렇지 않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축의금이 또 그런 게 있다. 남하고 비교한다. 거기 윤종신·강호동 이런 사람들이 온다. 최소한 그 정도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나도 사실 웬만하면 30만원, 조금 더 가까우면 50만원 하는데, 현섭이는 내 친구이고 종민이는 자주 보는 후배이니까 (그렇게 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구라는 김종민의 신라호텔 결혼식을 언급하며 “기본적으로 음식값이 20만 원이 넘는다. 거기서 결혼하는 데 최소 3억원에서 5억원이 든다고 한다. 일단 거기는 축의금을 30만 원은 받아야 예의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개그맨 심현섭은 11세 연하의 정영림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날 오후 가수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검찰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아들 조원 씨의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8일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 정일권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조 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했다.
기소유예란 불기소 처분 중 하나로 죄가 인정되기는 하나 굳이 처벌할 필요가 없으므로 기소편의주의에 따라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처분을 뜻한다.
조 씨는 2018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지원하면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및 최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운영하는 법무법인에서 인턴 확인서, 워싱턴대 장학증명서 등을 허위로 제출해 검찰에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검찰이 5년 전 공범으로 함께 기소한 조 전 대표에 대해 지난해 12월, 징역 2년을 확정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현재 징역살이 중이다.
검찰은 조 전 대표의 관련 수사 내용을 종합해 검토한 뒤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대표 딸 조민 씨는 지난 2일 항소심에 상고하지 않으면서 벌금 1000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조 전 대표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2022년 1월,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하다가 지난 2023년 9월 27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한편, 조민 씨는 지난 2023년 7월 의사면허가 취소된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 현재는 인플루언서이자 화장품 회사 CEO로 활동 중이다.
유튜버 말왕(본명 유태양·37)이 자신이 ‘몸캠 피싱’의 피해자였음을 고백했다.
말왕은 지난 7일 자신의 방송 채널을 통해, 8년 전 아프리카TV(현 SOOP)에서 BJ로 활동하던 시절 ‘몸캠 피싱’에 당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당시 속옷 모델 제의를 받고 담당자로 보이는 한 여성과 영상통화를 했고, “핏을 보겠다”며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
말왕은 이어지는 “몸 좋다”, “씩씩하다”는 반응에 기분이 올라 신나서 옷을 다 벗어버렸고, 급기야 음란행위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상대는 여성이 아닌, 여자로 위장한 남성이었고 이후 그는 협박에 시달렸다.
말왕은 최근 이 피싱 영상이 유포되며 결국 이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말왕은 시청자들의 걱정에 “고생 안 했다. 몇 년 전부터 있던 건데 쉬쉬한 거고, 저 말고 다른 사람 피해 갈까 봐 그랬다”며 자신보다 2차 피해 가능성을 더 우려했음을 밝혔다.
또한 “유포자들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지만, 최초 가해자는 못 잡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말왕은 어머니에게 “저는 씩씩하다. 아들이 씩씩하게 한 번 공개했다”고 말했음을 밝혔고, 이에 어머니는 “씩씩하다. 우리 아들이 마음 고생했겠다”고 위로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말왕은 자신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였음을 명확히 하고, 유포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말왕은 운동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기 유튜버다.
그는 운동뿐 아니라 게임,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NATE Commun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