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오늘의 이슈
논현일보25.07.18 17:54

배우 이나은이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나은이 ‘아이쇼핑’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그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극본 안소정, 제작 그룹에이트·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조회수 약 5,100만 회)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21일 ENA와 티빙(TVING)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나은은 극 중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 중 한 명인 ‘소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소미’는 리더 역할을 하는 ‘아현‘(원진아 분)을 비롯한 아이들과 함께 아픈 상처가 있음에도 당찬 에너지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로, 상처와 아픔 속에서도 긍정적인 힘을 잃지 않는 캐릭터다. 특히 이나은은 데뷔 이후 ‘에이틴’ 시리즈, ‘힙합왕 – 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청춘 학원물에서 주로 활약해 온 만큼, 이번 액션 스릴러 장르 도전은 그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나은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싱그러운 분위기”, 그리고 “스테이지와 쉐도우를 오가는 대비되는 감정선”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가 ‘아이쇼핑’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21년 2월, 이나은을 포함한 에이프릴 멤버들이 전 멤버 이현주를 집단 따돌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곤욕을 겪었다. 해당 논란으로 이나은이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가 배우 교체 및 해당 분량 재촬영이라는 초강수를 두었고, 이 여파로 이나은은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왕따+곽튜브 논란' 이나은, 3년 만에…팬들 오열
논현일보
og 이미지
댓글0
댓글 전체보기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