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np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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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로 살면서 돈 몇 만 원, 몇 십 만원은 아무렇지 않게 써온 평생의 습관이 고쳐지질 않는 것. 수십 억 날리고 생계가 녹록치 않아도 밖에 나가면 한 끼에 몇 만원은 우습게 긁으니 집에서는 속이 터지지.
'내가 벌려고 맘 먹으면 얼마든지 벌 수 있다'고 최선수는 생각할 것이다. 그런 내가 어디 백반집에서 9천원 짜리 밥을 먹는게 용납이 안될테고, 집에서는 몇푼 아끼겠다고 발버둥 쳤는데 띠링~ 밥값 7만원 문자 날아오면 현타 씨게 맞지.
돈 때문에 불화가 생기면 돈이 들어와야 해결된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안되면 저렇게 붙어서 아둥바둥 해본들 큰 효과는 없음.
방시혁도 정신 차려야 한다.
공동 투자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회사 다 차려주고,
연봉은 연봉대로 다 주고,
심지어 주식까지 주고,
또 그걸 터무니 없는 값에 사준다고 약속하고,
이렇게 호구짓을 하니 민희진이 사람을 졸로 보고 회사를 털어먹으려고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전형적인 적폐 기사로서 조선일보가 어떨게 기사를 몰아가는지 잘 보여준다. 이 기사가 악질적인 지점을 정리함.
1) "정부의 응급실 정상화 대책을 비판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라며 독자들에게 진영논리를 슬그머니 각인시킨다.
응급실 현황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는게 아니라, 인터뷰이의 의도를 조선일보 입맛에 맞게 갈라치기 쉽게 해석해놓고 기사를 전개함.
2) "이송을 거부당했는지, 거부된 사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기자는 본인이 해야할 팩트 확인을 내팽개쳐버렸다.
그렇다고 영상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서 보도한 것도 아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면 기자의 의도대로 기사를 몰아갈 수 없으니 입맛에 맞지 않을 것같은 사실은 확인을 안해버리는 것
3) 상처가 가벼원서 치료를 못받았을 수 있다는 얼토당토 안한 "추측"을 시도한다. 이것 역시 조선일보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읺게 제 입맛에 맞게 추측으로 응급실 현황을 뭉개버리는 것
조선일보 기사는 위와같이 누군지 모를 "전문가"를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응급실은 가벼운 부상이라고 퇴짜를 놓지 않는다. 다만 치료 순서가 밀릴 뿐이다. 환자를 못받을 정도면 응급실에 환자가 몰린다는 정황임에도 위 기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추측으로 쓰여졌다.
4) 기사 제목이 매우 악질적이다.
어디 술집에 가서 쫓겨난 것처럼 "퇴짜 맞았다"는 파렴치한 제목을 붙였다. 사람이 다쳐서 치료빋을 병원이 없는 것을 당사자가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기사 제목을 매우 비열하게 잡음
조선일보의 기사는 대부분 저런 식이다.
'ㄱ'부터 'ㅎ'까지 물타기로 시작해서 물타기로 끝난 기사.
공직자의 와이프가 뇌물로 가방을 받았는데 무혐의로 덮는 적폐짓을 <면죄부 논란>이라고 말장난을 한다.
적폐 신문들은 이렇게 명백한 비리와 법치주의 붕괴를 '논란' 정도로 물타기 한다.
"심의위에서 의결된 의견은 권고적 효력을 갖는다. 반드시 따라야 하는 건 아니지만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위 기사에 나오는 이 문장 역시 물타기다.
수사심의위는 강제력이 없다.
수사를 뭉개놓고 뭐라도 하는 시늉을 하느라 심의위에 넘겨 보는 것.
결국 심의위에서도 아무 문제없다고 거들어줄테고 뇌물수수 사건을 아무런 수사도, 압수수색도, 기소도 없이 넘어가고 있다.
윤석열은 나중에 끝이 좋지 않을 것이다.
검찰과 경찰이 마약수사권을 놓고 다투는 가운데 희생양이 된게 이선균이다. 검찰은 경찰이 마약 수사할 능력이 없다면서 다시 수사권을 가져가려고 언론플레이를 했고, 경찰은 조직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연예인 마약 사건을 시범 케이스로 다룬 것.
여기에 재수없게 걸려든게 이선균과 지드래곤이었다.
처음에는 먀약첩보를 캐내서 이선균을 수사하고 마약 반응 검사까지 했다. 그러나 투약증거는 나오지 않았고, 증인들의 제보는 신빙성이 떨어졌다.
다급해진 경찰은 수사 내용을 연예부 기자에게 흘렸다. 본격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했던 것. 이 과정에서 여론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서 업소 출입 내용까지 흘렸다.
재차 소환 조사했으나 마약 사건은 진전이 없었다.
그러자 지드래곤까지 엮었다.
무려 10년전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서 지드래곤 마약 검사하러 오라고 또 언론플레이를 함. 지드래곤은 당당하게 나서서 조사받고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제 경찰은 죽으나사나 이선균을 잡아넣어야 했다.
그래서 이선균을 또 부른다.
기레기들도 잔뜩 불러놓고 조리돌림을 했다.
마지막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올 때 이선균은 덫에 걸린 짐승처럼 모든 것을 포기한 눈빛이었다. 두려움과 자포자기 심정이 뒤섞인 눈으로 자기 얘기도 들어달라고 했다.
이미 망신창이가 돼서 재판에 이기더라도 의미가 없어졌다.
계약 위반으로 100억대 소송이 기다리고 있었고, 소속사도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더 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마지막 선택을 했던 것
이사건은 마약 사건도 아니고, 불륜 사건도 아니다.
그런 것들은 주변적 사건이었고 권력기관의 기득권 싸움에 휘말려서 희생양이 된 것이다.
천박한 계급주의의 흔적.
어느 사회나 금기가 있다.
한국 사회에서 학벌이 갖는 의미를 알텐데도, 버젓이 저런 티를 내는건 조선시대 사농공상의 계급의식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여줌.
외국에서 특히 미국에서 저렇게 명문대 보낸 집에 스티커를 주는 문화가 있다(우리 애 하버드 다님, 뭐 이런 거 차에다 붙임)
아마 미국 대학들이 하고 있는
가난의 무서움이 뭔지 아는가?
부모조차도 자식에게 애정을 표현할 기회가 없어진다는 것.
내가 낳은 자식이니 이쁘지만 사는게 힘들면 애가 커가는 순간을 바라볼 여유조차 없어진다.
"자식보다 내가 먼저"라는 현실을 노골적으로 느낄 수 있게끔 한 개인을 채찍질 하는게 바로 가난이다.
수많은 독거노인들이 자식이 없을거 같나?
가난하게 살면서 자녀들과의 정서적 연대는 메마르고, 그 자식들도 자라서 각자 가정을 꾸리지만 가난만은 여전히 대물림돼서 똑같은 비극이 되풀이 된다.
낳아준 부모조차 들여다볼 여유도 의지도 없이, 자식이 없는 것처럼 혼자 살다 죽는 노인들이 존재한다.
딸을 낳고 싶었는데 아들을 낳은 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딸처럼 기르려는 엄마들이 있다.
내가 저런 피해자였다.
머리를 여자애처럼 단발로 기르고 초딩 입학한 후 4학년까지 주변에서 남자냐, 여자냐 얘기를 듣고 학교에서는 늘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었음.
그래서 싸움도 많이 했고 학교에서 피하는 애들도 많았다. 이상한 애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엄마는 아들을 여자처럼 어중간하게 만들어놓고 나중에는 나몰라라 하더라. 지금 생각해도 열받는다.
지금 돌이켜보면 애를 인형처럼 취급했던 것 같다.
친모의 극도의 이기심을 엿볼 수 있었던 사건이었고 4학년 무렵 내가 이발소 가서 직접 머리를 짧게 자른 후에야 무리에 섞일 수 있었다.
무책임했던 부모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린다.
남의 군생활은 참 빨리감. 4개월밖에 안된거 같은데...
어린 애기들이 민희진이 이겼다는 재판의 성격이나 의미는 전혀 모르는 모양...
재판 결과는 민희진이 이긴것 같지만 판결문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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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을 팔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
...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는 맞지만 모의를 진짜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
본 재판에서 다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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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의 결과에 따라서 민희진이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1. 대표 해임 후 본재판에서 민희진 패소
2. 대표 해임 후 본재판에서 민희진 승소
3. 해임 없이 본재판에서 민희진 패소
4. 해임 없이 본 재판에서 민희진 승소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게 바로 2번이다. 1, 3, 4는 민희진이 억울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아닌데, 2번의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음.
그래서 판사가 판결문에 "배신적 행위"라고 콕 찝은거고, 근데 본재판에서 민희진이 이기면 대표 해임을 되돌릴 수 없으니 하이브측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것.
민희진이 승소했다고 배 내미는 애들은 소시오패스임
어느 회사, 어느 조직을 가든 민희진같은 부류는 환영받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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