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np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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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았으면 알바 구해서 대리 항의를 했을텐데, 자기 시간 내서 몸 부리는건 싫은 얄팍함과 얌생이같은 마인드로 귀하디 귀한 점퍼를 시위에 내보낸 20대의 모습.
자기 잇속에 밝은 건 기성세대 뺨을 칠 정도다
시위를 해도 본인들이 해야지, 옷만 덜렁 걸쳐두고
'이것이 우리의 의지다'
말하는 건 너무 염치가 없어 보인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더니...
차라리 점퍼만 여대로 남기고 니들은 공학으로 바꾸면 되겠네
사람들 싸움 붙이려고 이딴거나 묻고 있음.
사용자 늘리고 싶으면 차라리 끝말잇기나 시켜라.
남자는 찌질했고
여자는 그 찌질함에 기름을 부었다.
서로에 대한 이해보다는 서운함과 적개심을 켜켜이 쌓아올렸다.
남자는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여자가 생계를 책임지는 단계로 나아갔다.
밖에서 여자가 남자의 뒷담화를 까고 다닌다.
하필 남자가 그 뒷담화를 알게 되고 찌질함은 대폭발을 일으킨다.
뒷담화를 들킨 여자는 자존심이 상한다.
걷잡을 수 없이 둘의 관계가 파탄난다.
남자의 찌질함과 집착, 폭언은 날로 심해지고
여자는 그런 남자가 질리고 역겹기만 하다.
밖에서 만나는 남자들과 너무나도 비교가 된다.
그럴수록 남자가 설 자리는 좁아져가고 악감정만 남아서 자식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자식마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애를 쓸 것이다.
네 엄마가, 네 아빠는...
진작에 끝냈어야 할 관계였으나 둘 다 타이밍을 놓쳤다.
한강 작가의 작품 "채식주의자"는 2023년 경기도 교육청에서 불온서적으로 지정돼서 폐기처분 됨. 경기도 교육감은 2022년 당선된 임태희이고 박근혜 정부 때 비서실장이었음.
김건희 공천 개입 여론을 다른데로 돌리려다보니 연예인들을 다시 털기 시작했고, 유재석도 걸려들었으나 "고강도 세무조사"에서 나오는게 없이 무혐의로 피했음. 이러니 유튜버라도 조져서 물타기를 하려고 기를 쓰는 것.
예전에 이선균이 경찰의 강압수사와 언론플레이로 결국 극단적 선택에 내몰렸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맥락은 똑같음.
탑레벨 연예인 작심하고 털었나본데, 그 중에서 유재석이 몇주 동안 탈탈 털렸으나 잡아낼게 나오지 않았다는 기사가 슬쩍 나왔음.
아주 사소한 경비처리까지 죄다 털었던 모양...
다른 연예인같으면 수두룩하게 나왔을텐데, 유재석이 걸리지 않은 것.
이러니 이제 연예인도 아닌 유튜버라도 뭐 하나 걸리면 마구 털어대는 중이다.
크으~ 국세청에 털려서 무혐의 나오는게 절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아무리 회계사 끼고 있어도 작심하고 털면 뭐라도 걸리거든. 잔머리 안굴리고 세금을 따박따박 냈다는 얘기임.
이거 보나마나 연애인 털어서 가십거리 만들려고 국세청 동원해서 털었나본데, 여기서 살아남네.
거듭 말하지만 길 가는 사람 붙잡고 탈탈 털면 반드시 뭐라도 잡힌다.
털어도 나오지 않는 갓재석....
다섯 살은 선 넘었지.
프로야구 선수로 살면서 돈 몇 만 원, 몇 십 만원은 아무렇지 않게 써온 평생의 습관이 고쳐지질 않는 것. 수십 억 날리고 생계가 녹록치 않아도 밖에 나가면 한 끼에 몇 만원은 우습게 긁으니 집에서는 속이 터지지.
'내가 벌려고 맘 먹으면 얼마든지 벌 수 있다'고 최선수는 생각할 것이다. 그런 내가 어디 백반집에서 9천원 짜리 밥을 먹는게 용납이 안될테고, 집에서는 몇푼 아끼겠다고 발버둥 쳤는데 띠링~ 밥값 7만원 문자 날아오면 현타 씨게 맞지.
돈 때문에 불화가 생기면 돈이 들어와야 해결된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안되면 저렇게 붙어서 아둥바둥 해본들 큰 효과는 없음.
방시혁도 정신 차려야 한다.
공동 투자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회사 다 차려주고,
연봉은 연봉대로 다 주고,
심지어 주식까지 주고,
또 그걸 터무니 없는 값에 사준다고 약속하고,
이렇게 호구짓을 하니 민희진이 사람을 졸로 보고 회사를 털어먹으려고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전형적인 적폐 기사로서 조선일보가 어떨게 기사를 몰아가는지 잘 보여준다. 이 기사가 악질적인 지점을 정리함.
1) "정부의 응급실 정상화 대책을 비판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라며 독자들에게 진영논리를 슬그머니 각인시킨다.
응급실 현황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는게 아니라, 인터뷰이의 의도를 조선일보 입맛에 맞게 갈라치기 쉽게 해석해놓고 기사를 전개함.
2) "이송을 거부당했는지, 거부된 사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기자는 본인이 해야할 팩트 확인을 내팽개쳐버렸다.
그렇다고 영상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서 보도한 것도 아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면 기자의 의도대로 기사를 몰아갈 수 없으니 입맛에 맞지 않을 것같은 사실은 확인을 안해버리는 것
3) 상처가 가벼원서 치료를 못받았을 수 있다는 얼토당토 안한 "추측"을 시도한다. 이것 역시 조선일보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읺게 제 입맛에 맞게 추측으로 응급실 현황을 뭉개버리는 것
조선일보 기사는 위와같이 누군지 모를 "전문가"를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응급실은 가벼운 부상이라고 퇴짜를 놓지 않는다. 다만 치료 순서가 밀릴 뿐이다. 환자를 못받을 정도면 응급실에 환자가 몰린다는 정황임에도 위 기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추측으로 쓰여졌다.
4) 기사 제목이 매우 악질적이다.
어디 술집에 가서 쫓겨난 것처럼 "퇴짜 맞았다"는 파렴치한 제목을 붙였다. 사람이 다쳐서 치료빋을 병원이 없는 것을 당사자가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기사 제목을 매우 비열하게 잡음
조선일보의 기사는 대부분 저런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