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 외출제한 어긴 성범죄자. 롯데월드에서 지인을 만난다, 예비 장인을 만난다 등의 이유로 준수 사항을 위반한 30대 성범죄자가 고작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네요. 외출 제한 기간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준수 사항을 위반했다고 하는데, 매번 벌금으로만 판결하는 게 맞을까요? 전자발찌를 채운 의미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제대로 처벌하고 재범 예방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