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애매하게 아는 사이라 더 불편한 모양. 아예 첨 보는 사이면 저 정도로 불편함 느끼지 않았을 거 같은 느낌. 근데 전도연 정도면 예능 거절할 수 있는 위치 같아서 핑계고는 거절하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 핑계고는 진짜 수다 떠는 프로라서…. 임지연 단독이나 다른 주연인 지창욱이랑 임지연 둘이 나가는 게 나았을 거 같음.

기사 논란으로 나도 봤는데 전도연은 그냥 일상적인 질문을 다르게 받아들여서 네? 요즘이요? 라고 한다. 보통 몇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세요? 질문엔 제가 생활패턴이 정해져 있다가 요즘은 패턴이 좀 안 맞다. 그래서 몇 시에서 몇시 사이에 수면을 취한다. 라고 하면 되는데. 질문에 다시 질문을 하는 모양새이다. 다르게 해석하면 전도연은 진짜 솔직한 사람이다. 저런 대화법도 저들만의 방식이 아닐까 싶다. 유재석과 친한 형들도 웃으면서 서로 장난하는데 왜 유재석에게 전도연이 불편하다는 말 하는 것도 그냥 하는 말이 아닐까.

유재석이 인기 많다고 다 좋아해야 되나?? 불편하면 뷸편하다 말 할수 있는거지... 예전부터 방송 보면 인기 없거나 어중간 한 애들이나 인지도 없는 애들 나오면 막 친한척 하는거 불편...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도연이가 말 잘했고만 ㅋㅋ

아무리 영화 홍보라고해도 그냥 핑계고 안나오는게 더 좋았을 듯 싶어요. 아무리 예능이 힘들고 어려워도 이렇게 멕이듯 티 내는 건 좀 아니지

연기 경력이 지금 몇년찬데 불편한거 하나하나 얼굴에 다 티가 나면 어떡함? 참 연예인하기 쉽다

예능이 힘든 사람들도 있지 뭐. 만난 적 없고 친한 적이 없대잖어. 나같아도 불편하겠다 사람들 참 이때다 싶어서 또 물어뜯기 너무함

그래도 둘이 가짜 절친 모드로 티키타카 하는거 난 웃기던데 ㅎㅎ

전도연 배우의 성격상 표현 방식 때문에도 오해가 있는 것 같음...

다른 프로 나와서 굳이 비교까지 하셨다던데... 그건 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