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했어도 지킬 건 지켜야 하지 않나
내 집 마련이 한두푼도 아닌데다
오롯이 남편이 준비했고 본인은 결혼 준비를 해온 게 없는데
공동 명의 요구라니 그것도 결혼 10년 차도 아니고 1년 됐는데...
아무리 세금 혜택등 장점이 있다고 해도 내가 남편이면 넘나 껄끄러울 것 같음
이제 결혼 생활 시작인데 벌써 만약을 대비해 큰 그림 그리는건가..
이혼당할가봐 걱정되나 보네요
요즘 사회가 박하니 이런글도 올라오나봅니다
남자도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서로 기대고 사랑하며 아들딸낳고 살려고 인생을 거는거잖아요
그런데 임신했는데 때려서 유산시키는등 요새 별일다있는 시대인데 여자도 보험은 들어야죠?
그리고 여자는 호구입니까
처음엔 좋아서 결혼했을거아니예요
왜 1년 지나니 질리나요
나쁜건 처음 감정과 지금 감정이 다른 본인한데 찾으시는게 어떠신지
본인이 진심을 보여야 같이 사는분도 진심으로 행복할거구
부인이 행복하면 글쓴분도 자연히 행복해질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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