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지만, 일단 결말은 나름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 사건입니다.
교원평가에서 교사들을 성희롱하는 문구를 적은 남학생이 퇴학 처분을 받은 건데요.
피해 교사가 가해 학생이 누군지 찾아달라 요청했지만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에선
새로운 가해 어쩌구~~ 학생들 사이 말이 퍼져 어쩌구 같은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조사나 처벌 모두 어렵다고 했던 사건이죠
그런데 sns상에서 공론화가 되면서 사이버수사대를 통해 가해 학생을 밝혀냈고요.
가해 학생을 퇴학시킨 건 어떻게 보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 쭉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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