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조카도 무리해서 영유 넣어놨는데 오히려 영어도 한국어도 뭐 하나 확실하게 할 줄 아는 게 없어짐 언어는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내 애한테도 저 돈값을 할 거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듯

유치원도 중요하겠지만 집에서 엄마,아빠가 계속 영어로 대화 해줘야 돈 값어치를하지 유치원에서만 하면 애도 혼란만 생김.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이 자연스러운 격차인걸 인정해야지 공산당도 아니고... 남의 자식 백만원 수천만원 영유릉 보내던 말던 욕할 필요있나?! 돈 있어서 그 돈 맘대로 쓰겠다는데 뭐

걍 돈 많아보내겠다는데 그냥 관심 꺼야지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영유보내서 못하는애덜은 부모가 맡겨만 놓고 집에서 제대로 신경 안써준 경우고 부모가 집에서도 신경쓰는집은 대부분 다 잘한다 나중에 리스닝스피킹은 기본이고 에세이를 쓰거나 글밥많은책들 술술읽는거 보면 돈 안아깝다

대학보다 영유가 돈 더 들지

애들 한글말도 잘 모르던데 한글이나 잘 가르치길

부모들의 욕심이라고 봄

잘할 애들은 나중에 해도 잘하던데

진짜 월 200넘는 곳들도 허다함

내 조카도 지금 딱 그런 상황임ㅋㅋㅋ 과도기려니~ 하고 있어요

근데 영어 같은 건 진짜 어릴 때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야 나중에 고생을 안 하니까.....

뭔 유치원이 저렇게 비싸냐

와 연간 1452만원....ㄷㄷㄷ

유치원은 문을 닫는데 영어유치원은 여전히 호황인가벼

근데 조기교육이 중요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