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는 단점이었는데 막상 결혼해 보니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지는 남자들의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친구가 별로 없다 -돈을 잘 안 쓴다 -약간 무심한 스타일이다 -가족끼리 그냥저냥 지낸다 -우유부단하다 -인간관계에 소홀하다

열거한 그 반대되는 사람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지 ㅋㅋㅋ

이게 어떤 부부에게는 고통으로 올 수도 있다~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결혼이 된다

욱하고 버럭버럭 화내는 스타일만걸러도 암 안걸림. 지가족만. 끔찍한 효자도 거르기

나 저거 다 해당함. 연애가 오래 못감.

결정을 못 내리고 매번 물어보더니만 가르마를 어느쪽으로 할까라고 미용실에서 전화할 때 진심 헤어져야되나 고민했는데 결혼후 매사 물어보고 내 의견 존중, 내 말을 안 들은적이 없음

무심한 스타일이다 ㅡ 이게 제일 크게 와닿네요 연애때는 보살인지 감정없는 쏘시오패스인지 분간도 안될정도 였는데 그냥 무심한게 아니라 매사 행동이 일관되게 무심해서 이제는 어느정도 예상 가능함 어느 이혼전문 변호사가 이야기했듯 너무 어느하나에 빠지지않는 점 때문에 늘상 평온~한 결혼생활 유지 가능ㅎㅎ 엄청나게 알콩달콩, 화려한 이벤트도 없지만 싸울일도, 어디가서 갈등만드는일 자체가 없음

그래~ 그런 6가지 가진 남자가 사업을하든 회사생활을 하든 영업을 하든 뭐를 한들 성공할것 같냐? ㅎㅎ 내가 살아보니, 여자들이 착한남자와 무능한 남자를 구별하지 못하더라. 그래서 돈에 쪼들리며 살더라

여자는 모르겠는데. . .일단 남자들은 결혼전 장점도 단점 만들고 단점도 단점만듬. . . 좋은게 없음. . .친구가 없어서 가정에 충실? 하다는 걸 예로 많이들던데. . .결국 도망갈곳없어서 집에만 있는다. . .는 자조적인 문장을 진짜 장점인냥 퍼나르는 사람들도 문제 ㅋ ㅋ

맞네~~ㅋ

걍 내인생을 통째로 사채업자한테 넘겼다고 보면 됨.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겟군

엄마 보여드리니 끄덕끄덕하시네

제가 이제 결혼하면 장점덩어리라는 거죠?

친구 너무 없는 것도 안좋아

가정이 1순위인 사람이 최고지

돈 너무 안 쓰는 건 결혼하고도 안좋음 ㅋㅋㅋ

몇 개 우리 아빠한테 해당되는 거 같은데 맞는거 같다

우유부단하다는 의외네 ㅋㅋ

운동하는 남자도 좋음 건전한 취미잖아

읽어보니 그럴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