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애행동보고 예뻐라~하는짓이 예뻐죽겠네 소리가 부모라도 안나올거다. 부모도 못하는걸 일대일 과외선생도 아닌 공교육 선생에게 바라는건 너무심하잖아. 선생이 예수나 부처쯤되냐. 똑같은 인간인데 도 넘는 행동에 누구라도 할수있는 말로 걸고 넘어질거면 24시간 365일 부모가 봐야지. 남에게 피해가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자체가 미친거지
아이가 불쌍하고 가여워서.. 부모인 본인들 뿐 아니라 주변모든 사람들까지 '안타까우니까 봐주고 이해해줘요' 마인드가 당연하게 장착되어있는 분들같아요.
그게 오히려..본인 아이에 대한 역차별이고 아이가 더 성장하지 못하게.. 발달장애니까 사회화와 학습능력과 성장할수 있는 역량까지 지레 다 포기하고 키우는거 같이 보여요.
아무문제없던 아이한테 그러면 정서적학대이고 모욕인데, 이 아이가 일으킨 문제행동들을 보면 교사입장에서 발달장애아이한테 나름 아이가 더 명확히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게하려는 훈육의 관점에서 말을 했던, 단어의 뜻을 이해시키게하려는 학습차원에서 말을 했던 전혀 과한 부분이 없다고 봅니다.
상습적으로 다른 아이들을 때리고 벗는 행위가 고약한 버릇이야. 라는 말을 들어서 아이가 학대받은거같은 반응을 했다면.. 평소에 부모가 얼마나 아이를 허용적으로 키웠고 본인이 한 행동들이 잘못되었고 하면 안되는건지에 대해서도 명확히 몰랐다는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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