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늙고있어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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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늙고있어쨔샤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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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리와 논거는 어디에서 가져 왔냐? 그럼, 너는 바닥에 침을 뱉거나, 먹은 음식물을 토하는 경우, 길을 가다가 오줌보가 터질 거 같아 불가피하게 오줌을 싸야 하는 경우, 그걸 깨끗이 청소해 치웠다는 것, 그것이냐? 요즘 다들 극한의 사고를 하는 경향을 띈다. 그만큼 이 사회가 경직되고, 메말라 간다는 것이다. 즉, 인간성이 파괴된 시대라는 점이다. 개
이런 기사를 볼 때 마다 환희를 느낀다. 얼마나 이 사회가 기울어져 있는지를 잘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른바 성공을 하면 이런 부를, 몇 백 억 원, 그 이상을 향유할 수 있다는 거, 난 그게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실, 이런 자들이 사회적으로 그 많은 부를 축적할 만큼 어떤 사회적 기여(예를 들어, 무언가를 개발해 냈거나, 획기적 혁신을 이룬 그 무언가가 있다면, 충분히 인정하고 그럴만 하다 하겠지만)가 있었다면 모를 일이나, 그 반대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부동산 투자가 아닌 투기로써 부를 이룬 자들이 거의 99.9%이다. 예로, 30억 원에 산 집이 100억 원에 팔렸다면, 이것은 100% 투기시류를 탄 것이지, 그것이 어떤 투자를 함으로써 일궈낸 거액이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자유시장경제에선 누구에든 문은 열려있고 기회는 주어진다. 하지만, 월 3~400백 만 원 받는 근로자도 그런 거액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정신병자 아닌 이상 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요는, 특정의 자 아닌 이상은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인간의 뜻(목표)이다. 미안하지만, 보통의 인간은그런 뜻을 꿈꿀 수도, 이룰 수도 없다. 자유시장 논리의 힘은 종국적으로 많이 가진 자가 계속, 지속적으로 부를 늘려갈 수 있을 뿐이다. 즉, 빈익빈 부익부의 악순환은 여전히 계속될 뿐이다. 아랫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 모여 있는 민중들은 결코 윗쪽으로 기어올라 갈 수가 없는 것이다. 방법은 있다. 어는 날 얼떨결에 돈 벼락을 맞는 다면, 그 때는 가능할 지 모르겠다. 이 자들은 지금 자본주의 사이클을 타며, 하루 하루 괴성을 지르며 극락을 즐길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다. 미안하지만, 갈 때는 다 두고 가야 한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부러워 할 일이 결코 아니다. 또, 갑부라 하여 130세 까지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가난하게 살아, 잘 차려 먹지도 못하고, 계란 후라이에 콩나물만 먹어도 천수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마음에 세겨야 한다.^^
고인은 훌륭한 동생을 두셨군요. 천국에서 누님이 흐믓해 하실 거 같습니다. 사람은 그 사람이 써놓은 글 3줄 정도만 읽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담아 쓴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감흥을 일게 합니다. 쓰신 대로, 그렇게 반듯하게 살아서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름값 뛰어 돈 좀 벌면, 이 놈들은 아주 시건방지죠. 흔한 말로, 재수때가리 없는 애들, 그겁니다. 대체로 그렇다고 봅니다. 열에 하나 정도, 그 정도가 좀 사람 됨됨이가 있고, 그 외엔 다 시래기과죠.
비정상의 정상화 시도? 약간 좀 그렇죠? 하지만, 뭐 다들 제 잘난멋에 산다고 하니까 계속 그렇게 해도 됩니다. 본래가 좀 특이했던 인간이라고 스스로 인정했으니까, 굳이 본인의 독특한 이 ID를 애써 바꾸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본 모습, 그 눈이 헤까닥 돌아 버리는 그 모습, 그 모습 그대로 살기를 바랍니다. 왜? 그걸 인정해 주는 자들이 분명 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글고, 인간은 쉽게 시프팅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게버릇 남 못준다는 말도 달리하는 말이 아니죠.
힘을 내서 살아 가길. . .어쩌겠는가? 그 길 밖엔 없어. 도리도 없고. 비단, 정선희 뿐만이 아닙니다. 다, 모두의, 남은 자들, 그 들의 몫이다. 오늘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 .선희가 슬프겠군. . .ㅉㅉ 그 마음 알지. . .ㅔ흐 참. ..
랄지. . .ㅔ우...
또 나왔네. . .며칠 전 떴었는데. 그냥 다소곳이 있게. 훌렁벗고 그리질 말아요. 그게 머어야?
연락 좀 해라 연애락. . .ㅔ우 나 같으면 그냥 조~용~히 있겠다
가질 마셨어야 합니다. 우편으로 받았어야 합니다. 산 자와 죽은 자, 그리고 가족과 유족은 단어도 다르듯 감정도 극명하게 갈립니다. 비슷하거나 동일한 입장과 처지가 아니라면, 결코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머니와 가족들은 또 상채기가 난 겁니다. 앞으로는 분간 잘 하시고, 더 이상 마음 상하는 일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조금만 신중하시길. 가슴에 자식을 묻지 않은 자들은 그 가슴을 느끼지 못합니다. 절대, 네버. 그리고, 그 가슴은 미안하지만, 치료불가 입니다. 죽을 때 까지 그냥 가는 거죠. 내 운명이고 팔자이다 라고 하면 됩니다. 세상은 참 이상한 곳이죠. 늘 비극이 끈이질 않는, 지옥과도 같은 그런 곳이죠. 다 인간들이 벌이는 짓입니다. 인간 만큼 무섭고, 두렵고, 추악한 존재(sein)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문제는 이 인간들 입니다. 인간들이 모든 죄악과 공포를 만드는 장본인들이죠. 예를 들어, 내가 출소하면 너를 죽이겠다, 또는 돈을 3 억 입금해라. 안 그러면 널 매장시키겠다. 이같은 짓을 하는 게 인간입니다. 혐오를 떠나 공포죠 공포.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가 있는데, 어떨 땐 그 자들이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꼴 저꼴 추악한 꼴 안 보고, 안 겪으며 살아가는 모습, 심지어, 오가는 자 없으니 나체로 산다는 자도 있었슴다.푸하하하 우습더라구요. 하긴, 깊은 산 속, 누가 오가겠어요. 가족이 아닌 이상. 거기서 그냥 슬픔도, 좌절도, 후회도 다 산속에 묻고 사는 거겠죠. 어찌보면 현인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00년도 못살고 가는 인생들. 그 사는 동안 온갖의 일을 겪어야 합니다. 불쌍하기 그지 없죠. 허우적 대는 모습도 그렇고.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인간으로 왔으니 그 명을 다할 때까지는 살아야 하는 운명이고, 그 운명 조차도 내가 임의로 조작할 수도 없는 일이고, 삶이 어떨 땐 깝깝하고 숨이 막히죠.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는가? 라며 고갤 숙이게 되고. 그렇다 해도 내 인생에 지질 맙시다. 절대로.안 그러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