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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위암 말기인데 난 골프" 후회했던 함익병, 죽음 알리지 않았던 이유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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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순
오늘의 이슈
아카시아
25.01.04 09:25
수술하고 항암할거 아니면 진통제 많이드리고.. 그게 맞죠.. 근데 나는 내가 93세라도 크게 아프고 곧 죽을고란건 알려주면 좋겠어요~ 가족들이 판단할일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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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fBpzrBAt53
25.01.04 09:36
우리 할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노령이라고 수술 할지말지를 가족이 결정해서 알려주지도 않았음.. 할아버지는 자식이 날 속였다고 생각하시면서 돌아가시고. 최소한 본인의 삶의 중대한 결정은 가족이하는게 아닌 본인이 할수있게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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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ethtv49
25.01.04 08:30
93세면 슬프지만 이게맞는것같다ㅠㅠ 잘해도 후회 못해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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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천국
25.01.04 09:30
사위가 생활비드리고 용돈 드리고 잘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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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모니
25.01.04 09:54
이사람 요즘 왜이래 자주 나옴? 국힘 빈자리 나옴 가려고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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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cSmnMz43
25.01.04 09:38
저 아시는분 80넘어서 암 발견 하셨지만 수술 안하셨음. 올해100세이신가 그런데 지금까지 나이 고려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계심. 귀는 좀 안들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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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jjrbFb61
25.01.05 18:41
집은 가난했고 아버지는 매일 술을 드셔서 간경화 판정 받음. 어느날은 합병증으로 식도정맥이 터져서 집 침대에 세숫대야 가져다놓고 피를 끊임없이 토하심. 그 장면자체도 무서운데 아버지는 절대로 병원에 가지않겠다고 선언. 가족들은 모두 눈물바다속에 병원에 가자고 아버지를 설득. 아버지는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으셨고 결국 피를 너무 많이 토해서 혼수상태가 오고 나서야 나온 강력한 아버지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은 본심 "내좀 살리도" 그 길로 바로 아버지를 업고 병원으로 달림. 의사가 가족들을 불러놓고 보통 경험적으로 6개월 정도 본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함. 그 때부터 술 마음대로 드시게 하고 간경화는 당뇨병도 오는데 저염식 퍽유 하고 매일 아이스크림 드심. 그렇게 6개월 판정 받고 나서 7년을 지맘대로 더 사시다가 가심. 회사동료의 장인어른은 70대에 판정받기 바로 전까지만해도 배드민턴도 치고 매일 자전거도 타시던 분인데 혈액암 판정 받고 입원한지 단 10일만에 돌아가심. 나의 경험은 일천하지만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많이 봤을 의사가 이런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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츼킨뇸뇸
25.01.04 11:33
남의죽음에 대고 이런말 좀 그렇지만... 장모님 진짜 남들이 부러워하는 죽음 맞으셨네요. 구순이 넘게 건강하게 사시다가 이틀 삼일 앓다가 돌아가신... 오죽하면 사람들이 99881234 외치며 축배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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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dPvbi24
25.01.04 10:43
말기암 환자 될때까지 뭐했노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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