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부23.06.14 09:26

이런 거 보면 비만을 게으름이라고만 취급할 게 아니라 질환으로 보고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비만인 사람들은 특정 영양소에 대한 뇌 반응이 둔감해 더 많이 먹게 된다고 해요 근데 진짜 무서운 건 이런 뇌 반응이 체중감량 후에도 나아지는 게 아니라는 거.... 열심히 절식하고 운동해서 살 빼도 뇌가 저렇게 인지하면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정말 힘들 듯

댓글12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아몬드봉봉23.06.19 06:37
맞아요. 그래서 전 뚱뚱한사람들보면 병원가서 치료해야한다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뚱뚱한 사람이랑 삼겹살을 먹은적 있는데 전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그 사람은 더 주문해서 먹더라고요. 그래서 안느끼하냐고 물어봫더니 전혀 안느끼하대요. 느끼하다는 느낌을 못받으니 계속먹는거죠. 실제로 예전에도 뚱뚱한 사람들은 그런 부분이 둔감해서 계속 먹는거라고 본적있어요.
강동수23.06.15 18:17
난당뇨4년차
KJC3723.06.14 15:39
그래 과학적인 이유가 잇었어
honollulu23.06.14 14:38
탄수화물은 종교지..
용이주인23.06.14 14:36
음식을 보상으로 여기는 것도 도파민 덕분이었구나
skek102023.06.14 14:31
특정 영양소면.. 아무래도 탄수인가?
JCuDZAN2423.06.14 14:10
유지하는 게 빼는 거보다 힘들더라
981esc23.06.14 14:05
그래서 계속 먹으니 인슐린도 수시로 나오겠지 그러니 악순환이고..
cehybok4723.06.14 13:59
고것 또한 의지로 되는 거 아냐?
마이멜로디23.06.14 13:51
평생 뇌랑 호르몬에 조종 당하는 거지 뭐
hvmgvhv723.06.14 13:41
사람 몸은 정말 뇌가 다 해먹는 듯 ㅠㅠ
sweetsalt23.06.14 13:18
그래서 요요현상이 나타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