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HYmpy9823.06.07 09:37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내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증상이 심각해도 꺼려했었지만 요즘은 초기부터 내원해서 치료를 받으려 한다고 하네요 사실 이런 건 좋은 거 같아요 정신적인 문제는 본인이 관리할 수 밖에 없는 건데 더 이상 남들 눈치 안보고 병원가서 치료하는 건 아주 좋은 듯

댓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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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llulu23.06.07 10:15
베플갈수록 살기 팍팍해지면서 다들 힘든데... 날 위한거니 남 눈치볼거 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JCuDZAN2423.06.07 15:15
베플도움 받으면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주저할일이 아님
FEsdmzU4823.06.07 15:34
베플마음 아픈것도 몸 아픈것과 다를게 없다는 말 진심 공감
Kids032123.06.11 14:09
처방받아 약 복용하면 절대로 자기 목숨 스스로 끊는 거 못합니다. 정신과치료 이력 있으면 취업도 힘든 무식한 시대가 있었지만 좋은 현상입니다.서울 분당은 일주일 이내에 진료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을 정도로 예약이 꽉 차 있더군요.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얼른 얼른 가세요. 50대 중반입니다. 일과 싦에 지쳐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항상 불안하고 긴장속에 사는데 슬로 달래는 것 보다 처방받은 안정제가 훨씬 좋더군요. 젋은 분들돞 많이 간다하니 좋은 현상입니다.
xlbEFuDi2323.06.11 13:36
뭐 가도 별거없던데 ㆍ상담이삼분하고 약줄께요 ㆍ끝 ㆍ근데 신경안정제 주던데 그거 먹고자고 일어나면 기억상실증 온거마냥 하루이틀전일이 생각이 안나더라 ㅋ
pkrPyzdv4823.06.11 11:54
선진국일수록 정신과 가는게 내과가는거만큼 자연스럽고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없음 정신과라는 이름 탓임..그냥 심신안정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아니면 스트레스치료과 정도..
njYvKkZ7223.06.11 10:10
MZ들 범죄가 괜히 늘어나는게 아니었네
사자우리23.06.11 08:53
범죄자들의 천국 사기가 판을치는 이나라에 정신병안걸리는게 정상니냐? 정치인 새퀴들은 지주머니나 채우려고하지 이나라는 모든게 병들었어
moIxecCJ7123.06.09 07:00
다행이고 당연한거니까 떳떳하시면 됩니다
ajlxDbJ9023.06.09 06:53
전 공황끼 있어서 몇년전에 한번 갔었는데 약을 처방받고 한번도 안먹었음에도 약을 갖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놀랍지도않다23.06.09 03:25
요즘 사람들 정서를 보면 분노치수가 높고 대인기피 공황장애 가 많은듯 다들 인간들한테 한번씩 데이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된상태인 사람들 많이봄 그걸 혼자만 안고 이겨낼려 참으면 우울증과 번아웃으로 극단까지 가게됨 난그래서 미래를 계획안함 단기수명으로 시간표를 짯음 일년만 딱 살자 일년동안 여행도 가고 어자피 일년있다 죽을거라 생각하니 아까울것도 무서울것도 없더라 그냥 잼나 하루하루가 이지옥이 내년이면 끝난다고 생각하니 그러니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단기수명을 짜보세요 일년다살고 더살고싶은 또 일년을 짜요 그렇게 일년씩 살다보면
모카23.06.09 02:42
가도 별소용 없지요
모카23.06.09 02:41
정신과는 알고보면 무당과 다를바 없어요.약을 안쓴다면 무당이 더 나아요. 그런데 약을쓴다면 현저한 차이가 없다면 가지 마세요. 인간정신에 의학은 없다고 봅니다.
kill23.06.09 02:18
정신과 약 한번 시작하면 못 끊는다는
슈크림봉23.06.08 23:04
외국은 밥먹듯이가요 괜찮습니다. 내마음 내가 돌봐줘야죠
koDhWHUY7923.06.08 22:16
스트레스로 힘들어 밤에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하다 병원가서 우울증약이랑 수면제 처방받아 먹고 밤에 잘잡니다.힘들면 약의 힘을 빌리는것도 좋아요.
cckImlHv8523.06.08 21:27
맞아요.얼른치료받고상담받으세요.저도많이좋아졌어요ㅎ
pfATmxh6923.06.08 20:39
나라가 제 정신이 아닌데 뭘
사마무정23.06.08 20:27
악용할 수 있습니다. 재판 양형에 진단서,내원기록등 적용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야 하는 이 세상 젊은이들 힘내세요~
푸르름23.06.08 18:43
매일 슬프고 우울해서 나도 찾은 적 있음. 나 또한 정신과 다니는 사람 의지가 박약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살았으나, 내가 정신이 아파서 신체에 문제가 생긴다는걸 알고 부터는 예전 생각이 참 잘못됐다는걸 느꼈음.
번쾌23.06.08 17:26
정신과도 옳은데 가야지 나이 많이 먹은 꼰대 의사 만나면 무조건 약부터 짓어 준다. 먹고 자라고. 그럼 그때부터 정신병자되어 하루종일 잠만 잔다. 그리고 진짜 정신병자 되어 어느날 철창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한다.
문재인23.06.08 17:20
훠훠 저도 입만 열면 구라가 술술이라 가봐야 하는데….책방이 바뻐서 시간이 없슙뉘다ㅠㅠ
FEsdmzU4823.06.07 15:34
마음 아픈것도 몸 아픈것과 다를게 없다는 말 진심 공감
JCuDZAN2423.06.07 15:15
도움 받으면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주저할일이 아님
파랑은블루23.06.07 15:09
어찌 보면 한창 열심히 활동할 젊은 친구들이 우울증을 많이 겪고 있구나 싶은 생각에 씁쓸도 하네요
다른나라도 다 이럴까? 우리나라만 유독 뭐든 다 급격하게 휙휙 바뀌는 것 같음..
용이주인23.06.07 14:38
진짜 언젠가부터 정신과 간판이 엄청 늘어난 게 확 체감되더라.. 그래서 편하면서도 한편으론 현타온다... 다들 사는 게 고되구나 싶고
DfsnrxV9123.06.07 14:34
애초부터 인식이 바뀌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