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22.08.29 12:55

강원도에서 특수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 학생이 통학버스를 타려다 승차 거부를 당한 사건이 발생해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해요. 이런 내용의 기사를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개인의 인식이 많이 개선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당장 저만 봐도 장애인을 바라볼 때 일반 사람이랑 다르지 않다는 생각보다 다르다는 생각이 더 크게 느껴져서요. 개인적인 인식 개선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에 대한 정책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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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flbtQ3422.08.30 14:00
어이없네 무식 놈아
쿤쿤이22.08.30 12:33
그냥 자폐아냐? 폭력에. 운전까지 방해하는데? 부모도 케어가 안되는애를 왜 남의 자식까지 힘들게하냐 이말이다
Moki22.08.30 09:52
실수인지 몰라도 통학지도원 폭행에 운행중인데 안전벨트 풀르고 소란피웠다면서요 운전에만 집중해도 모자를판에 그렇게 정신사납게 굴다가 사고라도 나면 그 책임은 누구한태 있으며 그리고 그걸 예방하시겠다고 아이 탈때마다 손발을 의자에 강압적으로 묶어두면 학대한다 타령 안하실건가요??? 뭔가 본인이 해봐서 감당이 안되서 통학버스를 태우거나 아직 그 정도를 실감 못하셔서 인거 같은데 전자면 다른사람들도 생각해보시고 후자면 본인이 면허따서 태우면서 운전해보시면 어떤느낌이고 왜들 힘들어서 탑승거부시킨건지 뼈저리게 느끼실겁니다
김사장22.08.29 23:40
장애인 아이 키우면서 남에게 피해주는 게 당연한건가.. 최대한 피해가 없게해야지
10잡스22.08.29 23:34
공무원이 무슨 죄냐?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텼겠지
마법사22.08.29 23:26
장애인에 대해서 모두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장애인 전문 공무원을 뽑았어야지 한심하네
The럽22.08.29 23:15
나와는 상관 없는 얘기 같지만 다들 인식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제로콜라22.08.29 22:51
장애인에게는 여유를 가지고 대해주세요 마음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차차22.08.29 21:54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 더 많이 나와야 해요. 다른 것보다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치즈인더트랩22.08.29 21:39
지역의 방침이나 가이드가 있었다면 좀 다르지 않았을까요 무분별한 수용보다는 정확한 가이드와 장애인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공무원이 있었다면 달랐을 꺼 같아요
샘물이22.08.29 21:19
통제가 될거라고 생각한게 잘못이다. 좀 더 너그럽게 바라보고 인식을 달리 가졌어야 하지 않았을 까 싶은데
다롱이눈나22.08.29 20:56
오죽하면 못타게 했을까 생각도 드는데 부모님이 좀 더 챙겨주셨을 수는 없을까요? 여러모로 입장에 대해서 이해가 가네요
살아있는화석22.08.29 20:31
안심하고 탈수 있게 도와줘야하는 게 지도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