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정부가 서울시와 추진하는 '비중국동포 외국인 가사도우미'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근무 희망자를 모집해 서울에 있는 가정으로 연결해준다고 하네요?
일단은 100명 정도 시범 운영 해보고 문제 없으면 늘려갈 계획이래요
최저임금 적용하면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의 경우 월 170정도가 되겠네요
근데 이런 저런 주말 근로나, 수당이 포함되면 200 정도 될 거구요
출퇴근 베이비시터 월급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고
중년이 아닌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어요
이거 때문에 갑자기 결혼하고 임출육을 마음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뭐 도입돼봐야 알겠죠ㅎㅎ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