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하는 김가영도 그걸 양쪽에 전하는 장성규도 참..
<추가>여기 전후사정 모르네.. 내가 단순히 가해자말만 피해자한테 옮겼다면 양쪽이라고 표현하지 않았겠지. "저는 여기서 혼자에요.."같은 피해자의 피해호소의말도 가해당사자한테 말을 옮긴게 포인트다 이사람들아. 그로인해 가해가 더 커졌다는 생각이 안드나?
학창시절에도 제일 나쁜 애가 중간에서 말 전달하는 애다. 그런 애들 때문에 작게 끝날 일도 커짐. 꼭 그런 애들 나중에 일 커지면 스탠스가 '난 그냥 들은대로 전달했는데..' 이건데, 진짜 남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지 생각만 하는 전형적인 인간임. '난 들은대로 전달했고 잘못한 게 없어. 욕한 너희가 잘못이지. 난 뒷담 안했어. 도와주려던거야.' 이 태도잖아. 근데 그건 도와주는 게 아님.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는 사람들은 걍 외워. 욕하는거 전달하는 놈들 피하고, 나 자신도 그러지 않는걸로
엥. 난 장성규 문제없어보이는데.. 저상황에서 보통 김가영말에 휘둘려서 같이 뒷담화할수도 있음. 너 그런애였냐고.. 근데 장성규는 한쪽말만 듣지않고 오요안나한테 누가 너 얘기한다 라고 정확히 말해줬으니 난 더 좋을거같은데... 그래야 장성규한테 나는 그럼사람아니다 라고 오해를 풀지...한쪽말만 듣고 나한테 전달안해주면 상대방도 나를 오해할꺼 아니야...그리고 김가영이 저러고 내 뒷담 하는지도 몰랐을테고...
말의 전후맥락을 봐야겠지만.. 내가볼땐 장성규가 이쪽도 친하고 저쪽도 친한데.. 얘가 왜 저런말을할까? 해서 쟤가 너 험담하고 다니더라 하고 귀뜸해준거 아닐까? 한쪽말듣고 요안나씨에게 선입견 가지고 멀리하면 그들이 바라는 대로 된거니깐.. 싸움붙일 의도는 굳이 아니었을거고..장성규가 어차피 프리인데 요안나씨를 괴롭히려고 전달한것도 아닐거같다.. 물론 그건 모르지만.. 만약 장성규가 괴롭히는 것들의 한명이었다면 요안나씨가 어딘가 장성규도 남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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