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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09:09
애가 혼날까봐 거짓말 한 건 그럴 수 있는 일이라 치자 근데 유치원 다니는 애도 아니고 초등학교 2학년씩이나 된 애가 남의 가방을 멋대로 뒤지고 물건을 망가뜨렸는데 나같으면 친구한테 미안해서라도 내가 먼저 나서서 그 자리에서 훈육했다 본인이 어물쩡 가만히 있었으니까 친구가 직접 나선 거 아닌가
친구 초2 딸 손버릇 꾸중했더니…"내 아이 왜 훈육 하냐" [어떻게 생각하세요]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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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베플
빳따
25.01.14 13:08
우리집 아이가 아니더라도 폐를 끼치거나 엇나갈 때 그 자라에서 꾸짖는 것은 1등국민의 당연한 의무다. 그게 사회악을 막아낼 기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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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mgvhv7
25.01.13 15:25
콩콩팥팥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더니... 립스틱 값 꼭 받으시고 그냥 손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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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llulu
25.01.13 15:21
애가 잘못한건 맞는데.. 애 훈육은 부모에게 맡기는게 현명한거 같긴함... 부모가 제대로 아이를 가르치지 못하면 그 부모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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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수플레
25.01.13 15:20
애나 어른이나ㅋㅋㅋ 사과가 먼저지 자기 애가 먼저임?? 자기 애 도둑으로 키울 셈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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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주인
25.01.13 15:17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그런 애들한테 말 해봤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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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salt
25.01.13 15:12
자기 자식은 본인에게나 제일 소중한거지.. 일단 잘못을 했으면 아이를 꾸짓는게 먼저 아닌가? 남도 아니고 심지어 본인 친구인데... 나같으면 미안해서라도 먼저 나서서 훈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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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37
25.01.13 15:05
어차피 저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부모라면 아무리 바른 소리해도 못알아들음... 걍 내버려 두던가 손절이 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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