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C3723.03.15 15:45

강남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경비원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유서를 작성후 휴대전화로 동료에게 전송했다고 하네요 진짜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하..

댓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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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esc23.03.16 14:11
베플물질만능주의 시대엔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걸까? 왜 더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사람을 하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ㅜㅜ
Keeouly9723.03.16 15:39
베플얼마 전에 골프채 들고 보안직원인가 때리려고 했다던 그 새끼는 어떻게 됐지 그 타워팰리스 주민
ttpapa23.03.17 16:32
3개월 계약서 써온 양주 모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보안대원입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제가 일하는 아파트는 소장이 바뀌더니 갑자기 3교대에서 격일제로 바꾸더니만 미화원이 잠깐 쉬는 지하 주차장 휴게실을 같이 사용하라고 하고 필요도 없는 밥솥 하나 선심 쓰듯 내주고 지하 환풍기 없는 곳에 공기청정기, 정수기 요청해도 아직도 묵묵부답이네요~ 격일제를 하면 연차 하루 빼는게 이틀 소요하게 되는 것을 이용한것 처럼 보이고, 격일제로 바꼈는데도 급여가 오히려 줄어들었네요~노동청에 청원 넣은 상태이나 기대는 안힓니다
wBoOWIpw9923.03.17 15:26
3개월짜리 근로계약이 문제다
Nox23.03.17 15:10
갑질의 민족...남보다 조금이라도 우위를 점한다 판단이 서면 바로 갑질...그런데. 지가 당하면 징징징
zrakpSdB5823.03.17 15:10
기사내용 --------- 박씨는 숨지기 전 ‘관리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쓴 뒤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동료에게 전송했다. 동료 경비원들은 박씨가 숨진 뒤 아파트 관리 책임자의 부당한 처우와 갑질 등을 알리는 내용의 전단을 붙였다. 전단에는 “오늘 아침 10여년간 경비원으로 근무해 온 박씨가 부당한 인사 조처와 인격적 모멸감을 견디지 못하고 투신했다. 법의 보호와 인격을 보장받는 자랑스러운 일터가 되게 해주시길 호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아파트 경비반장이었던 박씨는 사흘 전 일반 경비원으로 강등된 것
zrakpSdB5823.03.17 15:07
내용 착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입주민 갑질이 아니라 관리소장 갑질로 위계의한 직장내 괴롭힘올 스트레스 받다 돌아가신거예요 오늘자 https://m.news.nate.com/view/20230317n13158?mid=m03 기사에도 나와있어요 기사 주 내용은 또다른 관리소장 갑질에 힘들어하는 경비원 사례고요 입주민 갑질 아직도 남아있지만 요즘은 전처럼보단 덜한데 관리소장이 아파트 관리 인력들한테 갑질 어마어마하게 해요 관리소장이 입주민한테도 갑질하는데요ㅋㅋㅋ 저도 당해봄
zz3699zz23.03.17 13:27
못배우는것들이 갑질이야.. ㅆㅂ얼마나 못나고 찌질하면 그렇게 사장놀이 하고싶어냐? 왜 경비원한테 갑질하지? 아파트사는게 무슨 대단한거라고
heon417723.03.17 12:40
집값내려간다구 현수막철거...고인명복을비는 현수막 인간도 아니다...돈보다 더 소중한있다는걸 모르네 본인들 자식들이 뭘 배울까 인간보다 돈이우선이라 배우겠지
wsx122023.03.17 12:17
도대체 경비아저씨들하고 부딪힐일이 뭐가있나?그렇게들 잘난척들을하고싶다 물어물어 건너고건너서 다들 인연이되는 사람들이다
이구아나뿔23.03.16 16:01
대부분 사회에서 은퇴하시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라 더 마음이 아프다 진짜 ㅠㅠ
김두부23.03.16 16: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아파트인지 밝혀라
장안문지기23.03.16 15:53
이런 갑질 문제는 처벌이 별거 없나봐요 그러니 계속 반복되지
msHYmpy9823.03.16 15:49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삶을 포기하기까지 ㅠㅠ 하
Keeouly9723.03.16 15:39
얼마 전에 골프채 들고 보안직원인가 때리려고 했다던 그 새끼는 어떻게 됐지 그 타워팰리스 주민
xnaexUg33323.03.16 15:21
아니 도대체 경비 아저씨께 갑질할 일이 대체 뭐가 있냐고...
sweetsalt23.03.16 15:14
전에도 크게 이슈됐던 적이 있던거 같은데 왜 같은 일이 반복될까요?
kitten1123.03.16 14:53
부당한 인사 조처와 인격적 모멸감... 그럼 주민들 때문만은 아니네....
마이멜로디23.03.16 14:3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속상하다.. 이런 기사 언젠가부터 왜 이렇게 자주 보이는지...
981esc23.03.16 14:11
물질만능주의 시대엔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걸까? 왜 더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사람을 하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ㅜㅜ
따뜻23.03.16 13:38
대체..어떻게 ㅈㄹ 들을 하길래, 사회적 자살을 하게 만드는 건가? 환멸스러운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