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한다고 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드는 건 아님 어쩌면 둘 다 결혼생각은 없고 그냥 동거만 원할 수도 있는 거고 근데 양쪽 부모 입장은 그게 아니겠지ㅎㅎ 저 아줌마는 자기 아들이랑은 저런 얘기 해본 건지 궁금하네

저거 섭섭하게 들릴 순 있어도 잘 생각해보면 남친 엄마가 30대녀 돕는 것임; 결혼은 정말 남자가 추진 함.

저 나이쯤 되서 장기연애 했는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으면 헤어지는게 맞다! 내 주변에도 10년 가까이 연애하고 결혼 얘기꺼내니 한쪽이 발뺀 애들 있음! 둘 다 결혼 생각 없고 연애만 할거면 모를까 시간 감정 돈 낭비 할 필요 없지 남자쪽 엄마가 잘 일깨워졌구만

근데 8년 연애했고 적령기 지났으면 결혼 하는 게 맞는거지 안 할거면 서로 정리 해주는게 도리고...

이건 남자가 결혼 생각이 없는 듯. 원래 결혼은 남자가 추진해야 진짜 빠르게 진행되는 건데 8년 사귀고도 이렇다면 생각 다시 해봐라 아님 남친이 엄마한테 대신 말해달라고 한 걸 수도??ㅋㅋㅋ

8년이나 사겼는데 아직 결혼 이야기가 안 나오는거면 남친 어머니 말처럼 좀 생각을 해 볼 타이밍이긴 한 거 같음

헤어지던 말던 그건 둘이 알아서 하는 거지 부모가 왜 껴들음? 진짜 이해가 안감. 꼭 이렇게 연애에 간섭하고 하다가 자식들 노처녀, 노총각 만드는 부모들이 있다니깐

오히려 장기 연애하고 헤어지는 사람 많더라 그러고 바로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면 결혼하더라는 팩트

어머님이 현명한 판단하신 거일지도....그 정도 연애 했는데 확신이 없으면 심각하게 고려는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