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이랑 결혼한대서 아이고... 승기야..... 그래도 행복해라....
딱 이 정도 반응 이상은 안 보였는데.. 요즘 결혼 앞두고 너무 행복해서 그러는 건지
자기 결혼 안 좋게 보는 여론을 의식해서 기싸움 하는 건지....
뭔 인터뷰 때마다 이다인을 언급하니까...
그냥 조용히 결혼하고 축하 받으면 될 걸 왜 이렇게 자꾸 언급하고 끌어올리고 그러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본인한테 득 하나 없는 행동 같은데.... 심지어 이다인한테도..
본인 인생이고, 본인이 선택한 배우자니까 그 이상은 제 3자가 뭐라고 하는 것도 이상한데
경제사범 딸이랑 결혼하는 걸 마치 인정이라도 받으려는 것처럼 구니까 점점 피로해지네요;;;
안될려면 이상한데 자존심 부립니다. 하락새일때 저럽니다. 겸손하지못하고 당당해져야한다는 착각에 개망하게되져. 인간이 오만할땐 하늘도 어떻게 할수있단 착각을 합니다. 민심은 천심이고 하늘은 정확히 충언과 망언을 배합해서 세상에 내놉니다. 인간의 탐욕이 떠버리면 이 흐름을 못가려냅니다. 그래서 잘못된 선택으로 망해봐야 저승맛을 압니다. 기회인지 시험인지 스스로 깨닫지못하면 후회하고 후회한뒤 깨닫게도됩니다. 진작 알아차릴 정신을 차렸으면차 힘들고 험난한길이 아니라 가볍게 즐길수있는 길이 열리는데 말이죠.
내생각엔 이번 소속사 분쟁이 있고나서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을 결심한듯...
대표가 연예계나 다른분야로도 인지도나 인맥이 장난아닌지라 이승기가 상대적으로 약자였을텐데 여론전이나 분란 후 방송계 입지를 다투는 과정에서 알게모르게 처가가 지원군이 되어주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듬
열애설 처음에는 승기야 왜? 이랬는데 뭐 연애인데 하다 결혼기사까지 나고 가만보니 그냥 끼리끼리 만난거라 생각함... 반대하는 부모님까지 설득할 정도였으면 뭐... 승기도 딱 거기까지인거지... 집안 좋은 배필 골라 만날수 있음에도 저러는거면 여태 쌓아온 이미지 그리고 지팔자 지가 꼬는걸로...
처가 식구들 활발한 활동을 위한 이미지 개선 지원 사격 같아요. 견미리도 갑자기 변호사 대동해 인터뷰 하면서 억울하다고 하더니만, 홈쇼핑에 화장품 팔러 열심히 나오고~ 이다인도 새 드라마 찍으니... 처가의 억울하다는 말만 믿고 결혼하는 듯 하니~ 열심히 도우려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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