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축의금 문제도 말이 많죠 저랑 제 친구들은 마흔까지 결혼 안 하고 있는 친구에겐 알아서 해외여행 보내주자고 땅땅 합의가 된 상황이에요 ㅎㅎ 만약을 비혼을 선택하신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그걸 알리고 비혼 축하금??? 같은 걸 받으실 수 있나요? 개인의 선택일 뿐이지만 그래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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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en1123.02.07 14:11

베플전 비혼을 선택한다면... 음... 인생에 있어 진짜 중요한 선택을 한 거니까... 최대한 당당해지려고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제가 그동안 냈던 축의금을 회수하진 못 할 것 같네요 ㅎㅎ 제가 밝혔을 때 자발적으로 마음 표시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겠죠.

김두부23.02.07 14:38

베플어차피 돌려받을 생각으로 낸 거 아니라 안 받아도 상관은 없음

981esc23.02.07 14:22

베플결혼식처럼 거창하게 뭘 하진 않겠지만 지인들 모아놓고 노는 자리는 만들듯 그럼 알아서 자연스럽게 내지 않을까?

비혼도 강제비혼과 자진비혼 확실히 구분되야한다

비혼 선언해서 축하금 받고 결혼하게되면 축의금 안받겠지요? 축의금 돌려받으면 친구 결혼식가서 먹은 식대는 제하고 돌려받나요?

헉거미23.02.08 08:57

난 그거 돌려주고 친구관계 그대로 끊음

fbNgvxW823.02.08 08:09

그걸 굳이 밝혀야 하나요???

근본빌라23.02.07 16:06

비혼 생각도 안해봐서 잘 모르겟네

라따뚜이23.02.07 15:29

전 누가 한다고 하면 알아서 줄 듯요

honollulu23.02.07 15:21

아마 주면 받고 안주면 그냥 그러려니할 것 같아요

pokemon23.02.07 15:16

얼마전에 LG에서도 직원이 비혼지원금 받아갔는데 비혼 결정하면 어떻게든 이름 붙여서 축하해주던지 응원을 해주던지 해야지

msHYmpy9823.02.07 14:57

오 괜찮은데??

김두부23.02.07 14:38

어차피 돌려받을 생각으로 낸 거 아니라 안 받아도 상관은 없음

비혼할래라고는 말할 것 같아요

981esc23.02.07 14:22

결혼식처럼 거창하게 뭘 하진 않겠지만 지인들 모아놓고 노는 자리는 만들듯 그럼 알아서 자연스럽게 내지 않을까?

kitten1123.02.07 14:11

전 비혼을 선택한다면... 음... 인생에 있어 진짜 중요한 선택을 한 거니까... 최대한 당당해지려고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제가 그동안 냈던 축의금을 회수하진 못 할 것 같네요 ㅎㅎ 제가 밝혔을 때 자발적으로 마음 표시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겠죠.

음..만약 저라면 받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