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esc23.01.31 10:33

"회사는 직원이 나가지 않을 만큼만 돈을 주고, 직원은 회사가 쫓아내지 않을 만큼만 일을 한다."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저희 회사는 완전 저게 디폴트에요.. 일 잘하고 능력있는 사람은 어느 조직에나 있기야 하죠 근데 그렇다고 모든 일을 그 사람한테 다 떠미는 건.. 좀 아니잖아요? 아니 그럼 거기에 걸맞는 돈이라도 주던지... 니가 잘하니까~ 니가 더 잘 아니까~ 라는 핑계로 슬슬 자기 일까지 토스하는 분위기 때문에 빠릿빠릿한 신입들도 '적당히 티 안 나게 튀지 않게'를 모토 삼고 있어요..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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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en1123.01.31 10:45
베플자칫 호구 잡히기 딱 좋죠. 절대 티내면 안 됨.
pokemon23.01.31 13:38
베플글쎄요.. 뭘 지적하고 싶어하는 지는 이해하는데 저렇게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공로를 인정받지 않을까요? 저렇게 윗선 눈에 드는거지.
sunnnn23.02.01 08:11
개공감.......ㅡㅜ
따뜻23.01.31 22:32
적당히 하자 서로
이구아나뿔23.01.31 16:37
대부분 그런거 같긴 해
KJC3723.01.31 15:12
직원이 나가지 않을 만큼만 준다라..
김두부23.01.31 15:11
엄.. 거기 신입들이 눈치가 빠르네요.. 일 잘하겠네...
honollulu23.01.31 14:49
예전에 선배가 너무 잘해도 안된다했는데 이런 거였구나..
마이멜로디23.01.31 14:47
저건 그냥 상사가 나쁜 거임 가능성이 보이니 키워주고 싶어서 부하직원을 푸쉬 하는 거면 괜찮은데, 그냥 지 일 떠넘기는 거면 노답
라따뚜이23.01.31 14:17
일 못 하면 잘하는 티라도 내고, 일을 잘 하면 못 하는 티를 내야겠네
근본빌라23.01.31 14:06
그런 말 있죠 중간만 가라
sweetsalt23.01.31 13:51
눈치껏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pokemon23.01.31 13:38
글쎄요.. 뭘 지적하고 싶어하는 지는 이해하는데 저렇게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공로를 인정받지 않을까요? 저렇게 윗선 눈에 드는거지.
kitten1123.01.31 10:45
자칫 호구 잡히기 딱 좋죠. 절대 티내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