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키우는 부모로서 소신발언합니다. 아이를 달랜다고... 식당에서 식사를 안한다고... 스마트폰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건 다 핑계입니다.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유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까지 설득하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유해성을 인정하는 분들이라면 당장 스마트폰 쥐어주는 걸 멈추시길 추천드립니다. 단호한 훈육으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냥 식사 편하게 하려는... 대화 편하게 하려는 수단이고 핑계밖에 안됩니다. 그 사이에 아이들의 눈은 망가져가고 추후 학습능력이나 주의집중력, 사회성에도 분명 악영향을 미칠 겁니다. 아이들에게 수시로 스마트폰 쥐어주다가 후회하는 부모들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저희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기까지 교육콘텐츠를 제외하고는 스마트폰 미디어 노출 1도 안하고 잘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절대 얌전하지 않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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