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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n24.04.26 11:26

비유를 해보자. 한 회사의 여러팀중 한개의 팀이 회사 전체와 싸우며 팀원들을 데리고 새로운 회사를 창립할 목적으로 회사몰래 뒤에서 투자자를 찾고, 회사를 상대로 독립할 명분을 찾아가며 동분서주해왔다가 이를 의심한 회사의 감사에 물적증거와 대질조사에서 나온 증거는 무시하고, 그 와중에 팀장은 회사의 자산인 컴퓨터 제출요구를 거부한채 갑자기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논란인 내용인 회사재산의 강탈에 대한 해명이라곤 그냥 메모, 별거 아닌일이다, 한마디로 얼렁뚱땅 넘어가며 자꾸 다른팀이 자신의 팀을 따라했다며 여론전을 하고있는 상황. 이 사건(독립,강탈)의 주 요지를 무시한채 이 와는 무관한, 회사대표와 회장이 자신에게 이랬어요, 저랬어요, 이상한 카톡대화 내용으로 피해망상에 자의식과잉으로, 대표고 회장이고 회사고 같이죽자 시전하고, 팀원들이 이랬어요, 그 부모님들이 저랬어요, 감성팔이만 하다 끝난 기자회견으로, 대한민국의 수많은 감성적인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있음. 회사생활이라는게 거지같다는건 누구나 공감하지만, 대부분은 회사의 방침과 내가 안맞으면 내가 회사를 떠남. 이 사건은 감성으로 볼 일이 아님. 분명한 팩트자료가 있기때문에 시가총액 1조원을 태우고 전면전 나선거임. 민희진 하나 쳐낼라고 1조원을 태우고 돈방석인 뉴진스를 팽할까? 회사는 엄연히 이익을 위한 집단인데? 이딴 예의도 없는 기자회견에 감정적으로 휘둘리는건, 그냥 그 사람들의 수준이 그런거임. 법앞에 감정은 없고, 증거앞에 감성은 없음. 법은 오로지 팩트증거로만 판단할뿐임. 고로 이건 하이브가 승리할수밖에 없는 싸움. 하이브(팩트) vs 민희진(감성).

민희진 "하이브, 속된말로 한 사람 이렇게 담그려고…무섭다" ('김현정의 뉴스쇼')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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