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이성의 동급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동을 해도 되는지 난 그걸 주호민 부부에게 묻고 싶다. 이런게 오히려 더욱 미필적 고의에 의한 범죄 아닌가?

베플주호민씨 아들이 학급에서 보인 돌발 행동(팬티 벗고 성기 보이기) 내 자식이 당했다고 생각하면 진짜 끔찍합니다. 아무리 장애가 있는 아이라지만, 사회적으로 허용될 수 없는 행동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던건 장애아동이니까, 아무리 가정이나 학교에서 교육을 열심히 한다해도 모든 돌발행동을 막을 수 없다는 이해가 전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해결해준것도 특수교사로 알고 있는데요. 지쳤을 선생님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기어이 소송까지 해서 아동학대 범죄자로 만드는것이 이게 옳은건지 주호민씨 다시

베플아이들 앞에서 성기를 노출하고 마구 때리고 다녀도 장애아라는 이유로 이해하라니.. 장애아이는 그렇다치고 부모가 피해 아이들에게 진정성있게 사과만 제대로 했어도 전 주호민씨편을 들었을 겁니다. 이런 소수 사례들이 장애아들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하는 겁니다. 그동안 장애아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분들만 안타깝게 됐네요.

베플그냥 시한폭탄을 선생들 학생들한테 돌린셈임. 특수반도 보내기싫다고 땡강부리고. 뭐 그렇게 잘났다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튈려고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