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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WRcVE62
24.01.24 12:12
그때 당시에 아빠들은 다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살았겠지 지금처럼 보고 배울 수 있는 건 자기 부모뿐이었으니 그래서 우리 아빠도 후회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도 변함이 없음.. 다정해지긴 했지만.. 그냥 나이 드시고 힘 없으시니까 그런 것 같고. 고집은 여전함. 늙은이들 한평생 그렇게 사셨는데.. 그냥 받아들이고 지금이라도 후회 없이 마음 써주시길.. 그 마음을 알아주고 돌아올거라 기대 말고 살아주시길..
백일섭 딸, 7년 절연 속사정 "아빠 차 소리 들리면 가슴 뛰어…긴장 속에 살았다" ('아빠하고')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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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긴장
백일섭
소리
속사정
나도 딸마음 이해간다 아빠가 퇴근하면 심장두근거려서 내방에서 나오지않았고 핸드폰에 아빠라고 이름뜨면 무서웠다 10년째 아빠와 연 끊었는데 너~~무 마음편하다!!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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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항상 새벽에 집에 와서는 엄마한테 시비걸고 때리고 그럼 나는 자는척 눈 꼭감고 움직이지 않고 빨리끝나라끝나라 주문외다 잠들고..밤마다 자기전에 오늘은 아빠 안들어오면 좋겠다 빌며 잠들고...일어나서 말릴걸 엄마 때리지말라고 막지못한게 또 죄책감으로 남고...아빠가 문여는 소리나면 심장이 쿵쿵... 6학년쯤 이혼하시고 도망치듯 이사했을때 진짜 맘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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