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집안에서 애만 불쌍하다고 생각함.
야근과 주말 근무로 바쁘다는 핑계로 애 아버지는 육아 포기한지 오래됐고.
10년 넘게 독박 육아하던 어머니는 갑자기 헛바람 들어서 바프 찍더니 육아 포기했음.
-> 결론은 부모들이 다 육아를 포기 했다는 소리 아니냐???
부모들이 갈라섰다 치고
일로 바빠서 육아 포기한 아버지랑 살아도 행복할까?
이혼한 아버지가 다시 육아를 하긴 할까?
아버지가 새 여자를 데려오진 않을까?
새엄마가 과연 얘를 학대없이 잘 키워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하면 이혼을 하든 안 하든 애한테는 정말 최악의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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