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아도 힘은 좀 더 들어도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애 낳고 싶어요.. 친정엄마가 봐줄 상황이 아닐 수도 있고 된다도 해도 남편이랑 있는게 더 좋지 않나요? 남편도 자기 첫째 아이인데 얼마나 보고 싶겠어요 아이 있으신 분들은 더 공감하겠지만요.. 군대 문제 때문에 뾰족한 분들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결정할 문제고.. 불법적으로 회피한 것도 아니고 어떤 결정이든 비난할 건 아니지요.. 굳이(?) 한국에서 애를 낳을 이유도 없는데… 자녀가 미국에서 자라든 유학을 가더라도 미국국적자는 학비도 싸구요..
베플이라는 것들이 죄다 루저들이냐... 남편따라 미국가서 애 나은 것이 뭐 그리 대단히 비판받을 일이냐. 물론 남편이 중국에 있었으면 안 갔겠지. 일본에 있었으면 갔을 수도 있지. 아프리카 오지에 있었으면 안 갔겠지. 독일에 있었으면 갔겠지. 뭐 그 나라 상황 따라서, 또 개인 사정에 따라서 남편따라 갈수도 있고 안 갈수도 있고. 애가 커서 나중에 이중국적 원할 수도 있고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당신의 인생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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