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랑 위생관 같은 게 다른 집 갈 땐 사실 좀 신경 쓰이고 큰 마음 먹고 가는데
저걸 속으로만 생각한 게 아니라 커뮤에 올려서 남들이랑 같이 헐뜯었다는 게 충격적이다
예단비 천만 원도 버거워서 빌빌거리는 집구석
장인, 장모 곁에 가면 비료 냄새가 나서 토할 것 같다
우리 집이랑 수준 차이가 너무 나는데 불쌍한 사람 거둬주는 셈 치고 같이 살고 있다
학력이 중졸인 못 배워 먹은 집안.....
경제 수준, 학벌 다 차이 나도 그동안 문제 없이 잘 지내왔다는데
속으로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같이 살겠음? 무조건 이혼이지
학력만 높으면 뭐하냐.
인성과 사람됨은 유치원생 보다 못 한 놈.
아내의 부모는 곧 내 부모임도 모르니 자기 부모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나. 예단비 천 만원이 적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능력도 없는 찌질이 하고 그 동안같이 살아준 아내가 불쌍하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저런 인간과는 갈라서는 것이 답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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