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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tGdZRe5123.08.30 11:23

나도 나랑 위생관 같은 게 다른 집 갈 땐 사실 좀 신경 쓰이고 큰 마음 먹고 가는데 저걸 속으로만 생각한 게 아니라 커뮤에 올려서 남들이랑 같이 헐뜯었다는 게 충격적이다 예단비 천만 원도 버거워서 빌빌거리는 집구석 장인, 장모 곁에 가면 비료 냄새가 나서 토할 것 같다 우리 집이랑 수준 차이가 너무 나는데 불쌍한 사람 거둬주는 셈 치고 같이 살고 있다 학력이 중졸인 못 배워 먹은 집안..... 경제 수준, 학벌 다 차이 나도 그동안 문제 없이 잘 지내왔다는데 속으로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같이 살겠음? 무조건 이혼이지

“처가에 갈 때마다 비위 상한다는 남편, 정떨어졌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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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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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테잌클래식23.08.30 11:32
베플불쌍한 사람 거둬주는 셈 친다고..? 누가 결혼을 그런 심보로 함
cehybok4723.08.31 14:57
베플아내분은 진짜 저 사실 알고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까지 한 남편이...ㅎㄷㄷ
kTsDcgO923.08.31 14:44
베플글만 봐도 괜히 내가 다 속상하다
57hyuk23.09.01 16:43
학력만 높으면 뭐하냐. 인성과 사람됨은 유치원생 보다 못 한 놈. 아내의 부모는 곧 내 부모임도 모르니 자기 부모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나. 예단비 천 만원이 적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능력도 없는 찌질이 하고 그 동안같이 살아준 아내가 불쌍하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저런 인간과는 갈라서는 것이 답인것 같음.
비유리23.09.01 12:33
당장 갈라서시소 교양도 상식도 모자란 자
cehybok4723.08.31 14:57
아내분은 진짜 저 사실 알고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까지 한 남편이...ㅎㄷㄷ
먹을텐데23.08.31 14:54
나 같음 완전 상처일거 같은데 상담 받는다고 관계가 회복되려나?
kTsDcgO923.08.31 14:44
글만 봐도 괜히 내가 다 속상하다
파랑은블루23.08.31 14:32
모욕죄나 명예훼손 처벌은 힘들다니....참
kitten1123.08.31 14:24
아직 애도 없네 천만다행이다 이혼해야 돼 저건
포로리야23.08.31 14:18
아 저 배신감에 저 상처에.... 한 이불 덮고 못 살 것 같은데
PslYoqk623.08.31 13:46
커뮤에다 쓴 글이 걍 남초식 허세인 거야 아니면 진짜로 속으로는 아내랑 사는 걸 자기가 '살아준다'라고 생각하는 거야?
KJC3723.08.31 13:37
와 글 써놓은것만 봐도 소름이네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해도 속상한데...헐
용이주인23.08.31 13:27
저딴 생각으로 사는데 평소 부부끼린 아무 문제 없었다고?
아이테잌클래식23.08.30 11:32
불쌍한 사람 거둬주는 셈 친다고..? 누가 결혼을 그런 심보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