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ouly9722.10.25 14:31

용산 용리단길에 있는 '35년 전통' 뜨끈한 온국수 노포 맛집 수요미식회에서 국수 대표로 나온 집으로 유명하다해서 가봤는데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에서부터 내공이 느껴지는 맛집임 양도 양이고 맛은 당연하고 집밥이 그리운 직장인들에게 강력추천 그리고 음식도 되게 빨리 나옴 ㅋ 시그니처인 온국수와 별거 안넣은 것 같은데도 맛있고 투박한 김밥 조합 땡기지 않나요?

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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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수22.10.28 18:10
맛있겠네요
노잼인간22.10.27 22:20
국수먹고 바로 옆에 소보로빵집가면 딱이구만 ㅋㅋ
아기토깽22.10.27 21:58
와 가게 일화 되게 멋있네 노숙자가 성공해서 다시 돌아오는 일화~
올리비아핫바22.10.27 21:36
35년 전통은 2016년 때라고 하니 지금은 41년 전통이네 ㅎㄷㄷ
시네마천국22.10.27 21:06
요즘 물가에 비하면 진짜 가격 저렴하다
10잡스22.10.27 18:18
원래 이런 노포 맛집은 홍보 없이도 금방 입소문 타면서 맛집이 됨
모태뚱뚱이22.10.27 17:58
면 너무 좋아하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복숭아맛젤리22.10.27 17:40
아 여기가 수요미식회에서 나온 곳이구나 왠지 낯이 좀 익긴 했는데
밀크티22.10.27 17:27
용산이면 직장 근처였네 ㅋㅋ 시간되면 가봐야겠다
러브레터22.10.27 17:12
국수와 김밥은 예로부터 근본 넘치는 조합
차차22.10.27 16:59
난 이런 간판부터 노포 느낌나는 음식점 너무 좋더라
pokemon22.10.25 16:52
김치도 맛있어보이는 노포 효과
마이멜로디22.10.25 15:25
별 메뉴 아닌거 같은데 왜 이렇게 식욕이 돋죠?
여기는 참을 수 없죠